현대상선은 15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사옥에서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과 초대형 컨테이너선 건조를 위한 LOI(건조계약체결의향서) 체결식을 진행했다.
체결식에는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을 비롯해 가삼현 현대중공업 사장,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발주물량은 총 20척이며 현대상선은 향후 세부사항 협의를 마치고 선박 발주를 위한 건조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권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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