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위에서 소양강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강원 춘천시의 대표 관광시설 ‘소양강 스카이워크’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지난해에 비해 늘었다.
춘천시에 따르면 올 초부터 5월까지 이곳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는 1만2,67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585명보다 30% 증가했다.
주요 방문객은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대만, 홍콩 등에서 찾아왔다.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길이가 156m 다리로 투명한 유리바닥으로 돼있다. 다리 밑으로 강을 내려다보는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권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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