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증권, 대신 이익증여신탁 출시

대신증권이 금융소득을 증여할 수 있는 이익증여신탁 상품을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13일, 금융소득을 증여하고 소득세 과표를 낮춰 절세에 활용할 수 있는 ‘대신 이익증여신탁’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이 보유한 금융자산을 신탁에 맡기고 수령한 이자나 배당금 등을 가족에게 증여한다.

대신 이익증여신탁은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이자 자녀 및 배우자 소득이 적은 고객에게 유리한 상품이다. 예금, 주식,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등 금융상품으로 얻은 금융소득을 가족에게 분산 이전 증여하여 가입자의 소득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증여자인 가입자와 수증자의 소득세 과표구간 차이를 활용해 절세혜택을 얻는 것이 특징이다.

금융상품 대상은 신탁 설정이 가능한 상품으로 이자, 배당, 상환 이익 등 금융소득을 제공하는 상장 주식, 채권, 국내외 펀드, ELS/DLS 등이다. 최소가입금액은 제한이 없고 신탁보수는 가입금액의 0.1%이다. 이 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되지 않는다. 원금손실에 유의해야 한다.

이 상품에 가입하려면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해 신탁 설정하면 된다. 가입자는 원본 수익자로, 가족은 이자와 배당의 수증자로 지정하면 된다. 배우자 6억원, 직계존비속 5000만원 등 증여공제한도 범위 내에서 증여하면 증여세 부담도 없다.

◆ 유안타증권, 시스템트레이딩 강연회 개최

유안타증권이 시스템트레이딩 강연회를 개최한다.

유안타증권은 오는 21일부터 22일 이틀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마포에 위치한 유안타증권 고객센터 2층 연수실에서 ‘좋은 주식 찾기와 투자 타이밍’이라는 주제로 ‘스마트 시스템트레이딩 스쿨 시즌3(23기)’를 개최한다.

박준열 유안타증권 골드센터목동점 부장이 강사로 나선 21일에는 좋은 회사를 찾기 위한 ‘재무제표와 사업보고서 분석’ 및 ‘시스템 트레이딩의 이해’에 대해 진행된다.

이튿날인 22일에는 ‘로직 및 수급분석을 통한 투자 타이밍 찾기’에 대해 강연한다. 10명 이상 단체 신청시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심있는 고객은 무료로 선착순(20명) 참가 가능하다.

◆ 키움증권, ‘아! 이러니 계좌개설 이벤트’ 실시

키움증권은 신규 및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총 6만원의 현금 혜택을 제공하는 ‘아! 이러니 키움증권’ 비대면 계좌개설 이벤트를 오는 8월31일까지 실시한다.

아! 이러니 키움증권 이벤트를 신청한 최초 비대면 계좌 개설 고객에게 현금 1만원을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최초 비대면 계좌로 100만원 이상 주식 거래 고객에게 추가 5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키움증권은 현금 지급 이벤트 외에도 삼복(三伏) 이벤트를 개최한다. 돌아오는 복날인 초복(7월17일), 중복(7월27일), 말복(8월16일)에 1000만원 이상 주식 거래를 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총 800명에게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케익, BHC치킨, 스타벅스 쿨라임 피지오 등을 증정한다.

염명훈 키움증권 리테일전략팀장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재미있고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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