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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에 무슨일이…전산문제로 하룻동안 공지만 4번고성능 DB 도입한다더니…장애 발생으로 긴급 점검 2차례 들어가
빗썸 2차 긴급점검 안내 공지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고성능 데이터베이스 도입을 위한 시스템 점검 후 하루에 긴급점검을 두차례나 들어갔다.

빗썸은 25일 오후 6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2차 긴급점검에 들어간다고 공지했다.

빗썸측은 당초 이날 오전 0시부터 오전 9시까지 총 9시간 동안 고성능 데이터베이스 도입을 위한 시스템 점검에 들어간다고 공지했다. 당초 8시까지였으나 1시간 늘렸다.

직후 빗썸측은 원화 입출금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다는 공지를 올렸다. 곧 해결하겠다고 했다.

빗썸측은 이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긴급 서버점검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한 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 후 일부 장애가 발생하는 등 서비스 불안정이 발생해서다.

빗썸측은 문제가 조금 일찍 해결돼 오후 4시30분에 정상화 됐다고 했다.

빗썸은 오후 6시30분경 재차 공지를 올렸다. 일부 장애에 대한 복구 작업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불안정 상태가 계속, 2차로 긴급 서버점검을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빗썸은 거래량 기준 세계 12위(코인힐스, 25일 기준)의 거대 암호화폐 거래소다. 덩치는 크나, 과거부터 전산쪽에 대한 문제가 많았다.

지난해 6월에는 직원의 PC가 해킹당해 3만6000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됐다. 또한 가튼해 11월12일에는 비트코인 캐시 가격 급등 와중에 전산장애가 발생, 서버가 다운 돼 투자자들이 집단 소송에 나서기도 했다.

또 올해 6월16일에도 긴급점검에 나서 10시간 가까이 서비스가 중단된 바 있다. 같은달 20일에는 해킹으로 회사 지갑에서 350억원 규모의 암호화폐를 도난당하기도 했다.

유호석 기자  ubermensch@a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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