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의 주간 수익률이 1.39%를 기록했다.

22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전날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1.39% 상승 마감했다.

주식형 펀드의 소유형 주식은 한 주간 대체로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K200인덱스 펀드 2.25%, 일반주식형 펀드 0.78% ,배당주식형 펀드 0.20% 를 기록했고, 중소형주식 펀드는 -0.76% 를 기록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형 펀드 3707개 중 1734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932개로 나타났다. 개별 펀드 주간 성과는 '미래에셋TIGER200IT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 펀드가 5.15%의 수익률로 국내주식형 펀드 중 최고 성과를 냈다.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17%  하락했다. 채권형 펀드는 초단기채권 펀드를 제외하고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다. 중기채권형펀드 -0.72%, 우량채권형 펀드 -0.49%, 일반채권형 펀드 -0.10%,  초단기채권형 펀드는 0.01%를 기록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채권형 펀드 720개 중 156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냈다. KAP채권지수(1년 종합)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180개인 것으로 확인됐다. 개별 펀드 기준 '미래에셋솔로몬단기국공채자 1(채권)종류F'펀드가 0.04%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71% 상승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가 대체적으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프론티어마켓 주식이 2.14%로 가장 큰 하락세를 기록했다.

대유형 기준 해외주식혼합형(0.91%), 해외채권혼합형(0.26%) 순으로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반면 해외부동산형, 커머더티형, 해외채권형은 하락하였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해외주식형 펀드 4698개 중 2266개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펀드 중 '블랙록월드광업주자(주식-재간접)(H)(A)' 펀드가 7.21%의 수익률로 해외주식형 펀드 중 가장 우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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