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금융그룹·미래에셋대우·신한금융투자·유안타증권·DB금융투자·SK증권

◆ NH투자증권, 엔솔바이오사이언스 상장 대표주관 계약 체결

NH투자증권이 신약 연구 개발 기업인 엔솔바이오사이언스의 코스닥 상장 주관사를 맡게 됐다. 사진 왼쪽부터 윤병운 NH투자증권 IB1사업부 대표, 김해진 엔솔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NH투자증권이 신약 연구 개발 기업인 엔솔바이오사이언스의 코스닥 상장 주관사를 맡는다고 13일 밝혔다.

양 사는 지난 11일 오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상장 대표주관 계약을 체결했다.

주관사 업무계약은 김해진 엔솔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와 윤병운 NH투자증권 IB1사업부 대표가 체결했다.

윤 대표는 “바이오 및 헬스케어 관련 기업들의 상장주관 업무는 NH투자증권이 가장 자신있어 하는 분야”라며, “회사의 가능성을 감안하여 좋은 조건에 상장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코넥스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2001년에 설립됐다. 현재  퇴행성질환 및 알츠하이머치매치료제와 제1형당뇨병치료제 같은 전 세계적으로 대안이 없는 질병에 관한 신약을 연구 및 개발하는 제약 회사다.

엔솔바이오사이언스의 CFO인 조용국 전무는 “코스닥 상장 주관사로 NH투자증권을 선택한 것은 회사를 위해 가장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면서 “회사의 잠재적인 발전 가능성을 봤을 때 좋은 조건의 상장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이 신약 연구 개발 기업인 엔솔바이오사이언스의 코스닥 상장 주관사를 맡게 됐다. 사진 왼쪽부터 윤병운 NH투자증권 IB1사업부 대표, 김해진 엔솔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 대신금융그룹, 경력 및 신입사원 공개채용

대신금융그룹이 2018년 하반기 경력 및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대신금융그룹은 13일 경력 및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한다고 밝혔다. 증권, 저축은행, 경제연구소에서 공개 모집하고, 전문계약직 채용도 동시에 진행한다.

대신증권은 증권/보험, 건설, 자동차 담당 애널리스트와 리스크관리, 고객감동센터에서 해당업무 3년 이상의 경력자를 모집한다.

저축은행은 해당업무 2년 이상의 기업금융과 전산 경력직을 채용하며 경제연구소는 전산부문에서 경력직을 채용한다.

대신증권은 신입사원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본사 및 지점, 리서치, 전산(IT), 업무지원 등 전 부문이다. 저축은행은 본사 및 지점, 텔러 부문에서, 경제연구소는 전산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기졸업자와 내년 2월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다. 전공에는 제한이 없으며, 증권이나 금융, 전산 등 관련자격증을 보유한 지원자는 우대한다.

거액자산가의 자산관리영업을 담당할 PB도 채용한다. 대상은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CFA 등 전문직종 자격증 보유자와 경영, 경제, 금융 관련 박사학위 소지자다. 신입, 경력 모두 채용하며 경력은 자산관리 영업 3년 이상 경력자가 지원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19일까지다. 원서접수 및 문의사항은 대신증권 채용 홈페이지나 취업정보사이트 사람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창 대신증권 인사부장은 “우수한 인적자원을 통해 국내외 경제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규모 채용을 기획했다”라며 “대신과 함께 금융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미래에셋대우 신촌WM, 한티역WM 투자설명회 개최

미래에셋대우는 오는 13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서대문구  신촌WM과 한티역WM에서 각각 투자설명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신촌WM 설명회에는 이영원 글로벌주식 컨설팅팀 이사가 ‘글로벌 주식 전략’을 소개한다. 정숙희 vip컨설팅팀 선임매니저는 ‘부동산 시장 전망 및 스마트한 투자전략’을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다.

한티역WM에서 열리는 설명회에는 김창권 리서치센터 이사가 ‘글로벌시장 전망 및 투자유망업종’을 주제로 강연한다. 오승환 파생솔루션팀 선임매니저는 ‘해외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한 주가연계증권(ELS) 투자전략’을 주제로 강의한다.

투자설명회에 대한 문의는 각 영업점으로 하면 된다.

◆ 신한금융투자, ‘고수들의 비법노트’ 서비스 실시

신한금융투자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의 고객 맞춤형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고수들의 비법노트’ 서비스를 실시한다.

고수들의 비법노트는 신한금융투자 개인고객들의 주식거래를 포함한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투자 성향을 분석하고 각 유형별 고수(수익률 상위 20%)들이 최근 투자한 종목 리스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신한금융투자 MTS인 ‘신한아이 알파’에서 이용 할 수 있다.

고수들의 비법노트에서는 포트폴리오 구성방법, 거래 규모, 거래 횟수 등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드 트레이더, 리스크 챌린저, 멀티 컬렉터, 스톡 비기너, 블루칩 테이커, 리치 피플, 에그머니로 투자자를 분류한다.

유형별로 가장 많은 고객들의 보유 종목, 매수 종목, 매도 종목 및 수익률 데이터를 제시한다. 또한 본인의 유형에 해당하는 고객들의 성별, 연령, 자산규모, 자산대비 주식투자비중, 우량주 매매 비중, 평균 보유 종목수, 연간 평균 매매거래 횟수 등 많은 투자들이 궁금해하나 누구도 시원하게 말해주지 않는 데이터를 알기 쉽게 그래프를 통해 보여준다.

신한금융투자는 고수들의 비법노트 서비스 실시와 함께 내년 1월 31일까지 고수들의 투자종목을 확인하고 관심종목을 등록한 선착순 2000명에게는 GS편의점 ‘감동란’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된다.

특히 고수들의 비법노트에서 관심 종목을 등록한 후 매매를 한 3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BHC 치킨 교환권도 제공한다.

최지희 신한금융투자 빅데이터센터 센터장은 “매매스타일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고수들이 관심 갖는 종목 데이터를 제공해 고객들이 보다 높은 투자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투자는 신한은행, 카드, 생명 등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와 함께 다양한 빅데이터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유안타증권, 파생결합증권 3종 공모

유안타증권은 18일까지 상품별로 각각 수익성 높이거나 원금손실 가능성을 낮춘 유안타 홈런 ELS 3종을 총 1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홈런S ELS 제4182호는 조건 충족 시 상환되는 수익률을 높였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4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 닛케이(NIKKEI)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4개월, 8개월), 85%(12개월, 16개월, 20개월), 80%(24개월, 28개월, 32개월) 이상일 때 연 8.01%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0%이상이면 24.03%(연 8.01%)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홈런D ELS 제4183호는 저(低)낙인형으로 원금손실조건(Knock-In)을 45%로 내렸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코스피200, HSCEI, 유로스톡스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5.4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6.20%(연 5.4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홈런E ELS 제4184호는 저(低)베리어(barrier)형으로 첫 조기 상환 조건을 85%로 낮춰 빠른 조기상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HSCEI, 유로스톡스50, 닛케이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80%(18개월, 24개월), 75%(30개월) 이상일 때 연 7.2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5%이상이면 21.60%(연 7.2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유안타 홈런 ELS의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이다.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모바일에서 청약할 수 있다.

◆ DB금융투자, 18일 여의도서 해외선물 투자세미나 개최

DB금융투자는 18일 오후 5시 여의도에 위치한 금융투자교육원에서 ‘해외선물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19년 원유·원자재 시장분석과 전망’에 대한 유경하 DB금융투자 리서치센터 연구원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해외선물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투자설명회 참가 신청이나 문의는 DB금융투자 해외선물옵션 전문상담데스크로 하면 된다.

◆ SK증권, '2019년 시장전망 및 투자전략' 강연회 개최

SK증권은 오는 20일 목요일 오후 7시에 여의도 SK증권 본사에서 ‘2019년 시장전망 및 투자전략’ 강연회를 개최한다.

SK증권 리서치센터를 대표하는 김영우 Active전략팀 팀장과 자산전략팀 김효진 팀장이 강사로 나서 IT섹터 전망과 새해 투자전략에 대해 강연을 하고 문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연회는 SK증권 MTS의 서비스인 ‘주파수클럽’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회사 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주파수클럽은 보유종목의 시세변동과 투자전망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프리미엄 투자관리 서비스다. 주파수 앱에서 ‘주집사’ 메뉴를 통해 무료 가입 후 이용 가능하다.

저작권자 © 에이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