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미래에셋자산운용·하나금융투자·한화투자증권·NH투자증권

◆ 키움증권, 비대면 계좌 개설 고객 대상 현금 지급 이벤트 실시

키움증권은 신규 비대면 계좌 개설 고객들을 대상으로 총 4만원의 현금 혜택을 제공하는 ‘아임 키움히어로(I’m Kwoom Hero)’ 비대면 계좌개설 이벤트를 내년 2월 1일까지 실시한다.

아임 키움히어로는 이벤트를 신청한 최초 비대면 계좌 개설 고객에게 이벤트 기간 내 1만원 이상 주식 거래 시 현금 1만원을 지급하며, 100만원 이상 주식 거래 시 3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현금 지급 이벤트 외에도 주식 거래 이벤트 ‘비 히어로(Be Hero)’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비 히어로 이벤트는 주식 거래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주 10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매월 12명에게 황금돼지, 공기청정기 등 고급 경품을 증정하는 고객 사은 이벤트다.

염명훈 키움증권 리테일전략팀장은 “키움증권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주식/상장지수펀드(ETF) 거래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 교보증권, 2019 채권 포럼 개최

교보증권은 14일 오후 4시 30분부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2019 채권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김현욱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전망실장이 ‘대내외 불확실성과 한국경제’ 주제로 진행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교보증권 DCM본부에서 선정한 ‘교보 2018년 Deal of the year(올해의 거래상)’ 시상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교보 2018년 Deal of the year'에는 우리은행 자금부가 발행한 신종자본증권이 선정됐다.

자세한 문의는 교보증권 DCM본부로 하면된다.

◆ 미래에셋은퇴연구소, 네이버와 공동으로 한국인의 은퇴고민 분석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네이버와 공동으로 올해 은퇴에 대한 한국인의 고민을 분석한 ‘행복한 은퇴발전소’ 7호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연구소가 은퇴 관련 새로 도입된 제도나 주요 이슈, 영향력 등을 고려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핵심 키워드 10개와 각각에 해당하는 세부 키워드들을 선정하고, 네이버는 검색량을 분석했다.

근로자들과 관련된 키워드들이 많은 검색량 상위를 보였다.

‘실업급여’는 고용보험법에 따라 해당 연도 최저임금의 90% 이상을 지급해야 하는데, 올해 최저임금이 16.4% 오르면서 인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여기에 경기 불안정 및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맞물리면서 2018년 실업급여 지급액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다음으로 ‘주 52시간 근무’가 검색량이 많이 나왔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이에 대해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의 준말)’에 대한 근로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 결과로 해석했다.

자신이 몸담고 있는 회사의 주 52시간 근무제도 시행시기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일부는 제도 도입으로 줄어들 수 있는 임금과 퇴직금을 걱정하기도 한다.

‘주택임대사업’ 또한 관심이 높은 키워드다. 이는 일부 다주택자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하면서 주택임대사업자 등록 여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단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국민연금 개편’은 노후생활 최후의 보루인 만큼 관심사가 될 수밖에 없는 이슈다. 아직 결론이 나지 않은 만큼 당분간 이슈화가 지속될 전망이다.

검색량 상위인 ‘치매 국가책임제’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웰다잉법 본격 시행’, ‘기초연금 인상’은 모두 고령화와 관련된 키워드다. 황혼이혼, 퇴준생 등도 상대적으로 사람들의 관심이 덜하지만 앞으로 그 영향력이 커질 가능성이 있어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이번 호에서는 커버스토리 외에도 ‘70세 사망법안, 가결’, ‘노후자금이 없습니다’ 등의 소설로 많은 한국팬이 있는 일본 소설가 ‘가키야 미우’를 특별 인터뷰했다.

또 웰에이징 코너를 통해 도쿄 도립 건강장수연구소가 최근 20년간 이뤄진 의학 연구를 망라해 발표한 ‘건강장수 가이드라인 12조’에 대해 알아본다.

이외에 치매보험 고르는 법, 인기 만화작가 홍승우의 작품 ‘OLD’, 은퇴 후 삶의 확장을 위해 자기 역사 쓰는 법 등 다양한 은퇴 및 투자 관련 정보들이 수록했다.

행복한 은퇴발전소는 정기구독을 통해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전자책 형태로 확인이 가능하다.

◆ 하나금융투자, ‘ISO20000’ 인증 획득

하나금융투자는 전날 국제표준 IT 서비스관리 인증 ISO20000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김흥만 하나금융투자 CIO(왼쪽)와 이종호 BSI한국대표(오른쪽)가 수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전날 국제표준 IT 서비스관리 인증인 ‘ISO/IEC 20000-1:2011(이하ISO20000)’을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증서 수여식은 하나금융투자 본사 17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김흥만 하나금융투자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를 비롯한 하나금융투자 관련 부서의 임직원과 이종호 영국표준협회(BSI) 한국대표가 참석했다.

ISO20000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공인하는 IT서비스의 운영.관리에 대한 국제 표준인증이다.

BSI는 ’1Q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1Q HTS(홈트레이딩시스템)’, ‘웹트레이딩시스템’, ‘영업업무지원시스템’ 등 하나금융투자가 손님에게 제공하는 모든 IT 시스템에 대해 오는 2021년 12월 10일까지 표준규격에 적합함을 인증했다.

김흥만 하나금융투자 CIO는 “하나금융투자가 손님에게 안정적인 IT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손님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혁신으로 IT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서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호 BSI 한국대표는 축사를 통해 “하나금융투자의 IT서비스 관리 시스템이 심사기준을 충족하여 국제 규격인 ISO20000인증을 주게 됐다”며 ”하나금융투자 IT서비스가 특화된 기술력과 만족도 높은 서비스 제공으로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화투자증권, ‘2018 웹어워드 코리아’3개 부문 수상

한화투자증권은 전날 열린 ‘2018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홈페이지, 블로그 그리고 기업브랜드SNS 3개 부문에서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15회를 맞은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터넷 분야 시상식이다.

웹 전문가 300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심사를 거쳐 우수한 활동을 한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 웹어워드코리아에는 금융, 쇼핑몰 등 14개 부문에 총 530개 기업이 참가하여 각축을 벌였다.

한화투자증권은 홈페이지에 브랜드 미디어 허브채널인 ‘브랜드스토리’를 새로이 구축하여 브랜드 가치가 반영된 콘텐츠를 강조했다는 점이 인정됐다.

또한 공식 블로그 ‘Life Portfolio’를 통해 사회초년생, 일하는 엄마, 청년 창업자, 은퇴 준비자 등 4개의 페르소나별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고객이 삶을 더 잘 살 수 있는 투자이야기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페이스북에서 진행된 ‘투자퀴즈쇼’는 딱딱한 투자 정보들을 쉽고 재미있게 퀴즈로 진행하며 고객에게 금융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등 고객 관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동욱 한화투자증권 Global Digital Product실 상무는 “삶을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에 맞는 투자이야기를 개발하여 채널의 타깃과 역할에 맞게 차별화하되, 일관적인 브랜드 메시지를 제공한 것이 3개 부문 최다 수상 비결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삶을 더 잘 살기 위한 투자이야기’ 개발로 차별화 된 콘텐츠를 개발하여 한화투자증권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 NH투자증권, 영등포 쪽방촌에 연탄 나눔 봉사활동 진행

NH투자증권 정영채 대표이사(오른쪽 두번째)와 임직원 50여명은 13일 영등포 쪽방촌에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NH투자증권은 전날 본사소재지 인근인 영등포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탄나눔 행사에는 정영채 사장과 임직원 50여명이 쪽방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께 연탄 2000장과 쌀(5kg) 500포대, 김치(3kg) 500박스를 직접 배달했다.

2013년부터 영등포 쪽방촌과 인연을 맺은 NH투자증권은 여름에는 삼계탕, 겨울에는 연탄 및 필요물품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원된 물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NH투자증권 직원은 “영등포 쪽방촌 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비록 영하의 날씨에 몸은 춥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것 같아 마음은 따뜻하다”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총 39개의 사내봉사단을 구성하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기관을 찾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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