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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증권, 유리블록딜공모주 펀드 판매

대신증권이 블록딜공모주 펀드를 판매한다.

대신증권은 19일, 블록딜과 우량채권, 공모주에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상품인 ‘유리블록딜공모주 펀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유리블록딜공모주 펀드는 공모펀드 중 최초로 출시되는 블록딜 전문 상품이다.

블록딜 매매는 주식을 대량으로 보유한 매도자가 시장가격에 구애 받지 않고, 본인의 매도물량을 인수할 매수자를 찾아 장 시작전이나 장 마감후 사전 약속된 금액으로 주식을 매매하는 방법이다. 매수자는 지분을 대량 매입하는 대신 시장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주식을 매수한다.

이 상품은 펀드재산의 30% 미만으로 블록딜 및 공모주에 투자한다. 블록딜 투자기업은 시가총액 1천억 이상의 기업 중 자사주 보유 지분율이 3% 이상인 기업이다.

블록딜을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주식을 매입하고 최소 보유기간을 거쳐 매도해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성장성과 가치평가를 기준으로 적정 기업가치를 산출해 공모주에도 투자한다.

이 상품은 채권혼합형 상품이다. 펀드재산의 최대 90%까지 우량 국공채 및 AA-등급 이상의 은행채, 회사채에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얻는다. 만기 및 종목에 따른 분산투자를 통해 금리변동에 따른 위험 최소화를 추구한다.

주가 변동과 채권가격 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의 위험이 있다. 총 보수는 1.45%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운용은 유리자산운용이 담당한다.

김동국 대신증권 고객자산본부 부장은 “기관투자자들의 전유물이었던 블록딜 전략에 투자하는 상품에 고액자산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블록딜, 우량채권, 공모주에 투자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이 상품이 고액자산가(Hi Net Worth, HNW) 고객에게 매력적인 투자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자산운용, 코덱스 MSCI 코리아 TR ETF 순자산 1조원 돌파

삼성자산운용은 코덱스(KODEX) MSCI 코리아 토탈리턴(TR)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날 기준 이 ETF의 순자산은 1조1203억원이다.

순자산 1조원 달성은 지난해 11월 상장 이후 약 1년여만이다. 특히 최근 1개월간 약 4800억원이 늘어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

코덱스 MSCI 코리아 TR ETF는 MSCI 코리아 그로스 TR 지수의 수익률을 따라가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약 110여개 종목에 투자한다.

TR 인덱스는 구성 종목의 가격 변동과 배당 수익을 반영한 지수로, 배당을 분배하지 않고 재투자한 총성과를 나타낸다. 일반적인 주식형 ETF는 연간 1~2회 분배금을 지급한다.

코덱스 MSCI 코리아 TR ETF는 국내 최초 TR ETF다. 기존 주식형 ETF와 달리 배당이 재투자되기 때문에 장기 투자에 따른 복리효과를 누리는 장점이 있다.

김남기 삼성자산운용 ETF운용1팀장은 “연말 배당 시즌을 맞아 배당 재투자를 통한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는 TR ETF에 투자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매도시 세금이 발생하지 않는 기존 주식형 ETF와 달리 TR ETF는 보유기간 과세가 적용되어, 매도시 과표 증분과 자본 차익 중 작은 금액에 대해 과세된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키움증권, 하나금융지주 연계 ELS 출시

키움증권은 하나금융지주와 유로스톡스50지수,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를 출시했다.

키움증권 제901회 ELS는 하나금융지주 보통주와 유로스톡스50지수,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3년 만기에 6개월마다 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스텝다운 유형의 상품이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1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30%(연 10%)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키움증권 홈페이지, 모바일앱(키움자산관리, 영웅문S), HTS(영웅문4), 또는 여의도 영업점에서 21일 오후1시까지 청약할 수 있다. 청약 후 키움증권 ELS이벤트 응모 시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 대상 ‘연 3.1% 외화 RP’ 특판 실시

한국투자증권이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연 3.1% 외화 환매조건부채권(RP) 특별판매를 실시한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개인고객 외화자산 증대를 위해 내년 1월말일까지 연 3.1%(세전) 91일물(3개월 만기) 외화 RP를 특별판매 한다고 19일 밝혔다.

개인 소액투자자를 위해 기존 외화 금융상품 대비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공하고 최소
가입금액도 100달러(USD)로 상대적으로 낮다.

한국투자증권 금융상품 계좌가 있는 고객은 온라인을 통해 해외증권계좌 가입 후  외화RP 가입과 환매를 자유롭게 할 수 있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홈페이지를   통한 직접 매매도 가능하다.

정상철 한국투자증권 멀티스트레터지(Multi-Strategy)운용부장은 “해외투자 포트폴리오에서 외화RP 투자는 고금리 수익뿐만 아니라 채권투자를 통한 안정성으로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투자대상”이라고 말했다.

외화RP 특판은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및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 가능하다. 한도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 한화투자증권, 전국에서 특성화고 경제교육 실시

한화투자증권은 전국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ㆍ금융 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는 한화투자증권이 지난 7월 19일 국제 비영리 청소년 교육기관인 JA Korea와 협약한 임직원 재능기부 사회공헌 활동 ‘투게더 플러스(Together Plus)’의 일환이다. 이번 특강은 연말까지 진행한다.

한화투자증권은 JA Korea와 함께 올해 하반기 전국 12개의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경제ㆍ금융 교육을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임직원들은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경제교육 및 취업멘토를 수행하는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지난 18일 서울시 중랑구 망우로에 위치한 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향후 프로그램 및 수혜대상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종석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장 상무는 “투게더 플러스는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의 소중한 꿈을 응원하고,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자 올해부터 시작한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임직원이 직접 특성화고 경제교육에 참여해 금융업의 특성과 노하우를 반영한 활동인 만큼, 내년부터 취업교육 및 지원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KB증권,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나눔행사 가져

B증권은 서울 강남구 KB아트홀에서 문화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나눔 행사를 전날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KB증권과 함께하는 문화 나눔’행사는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문화적 혜택이 적은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자는 취지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저소득가정 아동 100여명을 초청, 흥미로운 퍼포먼스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준비된 퍼포먼스 공연에서는 최근 국내외 큰 인기를 끌고있는 ‘쉐프’가 라이브 비트박스와 비보잉을 펼쳤다.

KB증권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연말 문화나눔을 통해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다가오는 새해 희망이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다가오는 새해에도 직원들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계속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B증권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국내 위생소외계층을 위한 비누만들기 핸즈온(Hands-On) 봉사는 물론, 내년에도 주변의 이웃들을 돕기 위해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다.

◆ NH투자증권, 모바일로 가입 가능한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 출시

NH투자증권은 모바일로 가입이 가능한 로보어드바이저 일임 서비스(Wrap)를 업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투자 일임은 그 동안 영업점에서만 가입이 가능했다. 하지만 지난 6월부터 일임계약 시 비대면 설명의무가 허용되어, 테스트베드를 통과한 로보어드바이저의 경우 운용성과를 공시(1년 6개월)하고 자본금 요건을 충족하면 온라인에서 일임 계약이 가능해졌다.

이번에 출시되는 2개의 일임형 랩은 모두 테스트베드를 통과한 로보어드바이저에 의해 운용되는 서비스이다. 고객 계좌별로 투자 목적과 성향에 맞게 자산 배분된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시장상황에 대응하여 정기/수시 리밸런싱 운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자체 일임인 ‘QV 글로벌 로보 랩’은 미국에 상장된 ETF에 투자하는 서비스로, 1차 테스트베드에서 해외 적극 투자형 누적수익률 1등(2016년 10월~지난해 4월, 누적 6.38%)을 기록한 바 있다.

17일 기준 누적수익률은 10.38%이며, 투자 자문 서비스로도 출시돼 운용 중에 있다.

‘QV로보랩(디셈버)’은 로보어드바이저 전문자산운용사인 디셈버앤컴퍼니의 자문을 받아 운용된다. 인공지능(AI)에 의해 펀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NH투자증권은 모바일을 통해 고객이 자신에 맞는 투자 솔루션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스스로 투자하는 고객들에게 모바일로 주식 종목을 추천해 주는 ‘알고리즘 마켓’과, 전문 투자 자문업자와 연결해 포트폴리오 자문을 제공하는 ‘포트폴리오 마켓’을 통해 개별종목 추천과 포트폴리오 자문형태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 회사는 이번에 출시된 일임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투자 의존도에 따라 단일 상품 솔루션에서 포트폴리오 자문,일임까지, 디지털에서 선택 가능한 자산관리 솔루션의 범위를 확대했다. 다른 서비스와 달리 일임은 고객별로 차별화된 투자전략을 제시하고, 자산배분 뿐만 아니라 매매까지 알아서 해주기 때문에 계좌를 집중해서 관리할 수 있다.

또 핀테크 플랫폼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서도 경쟁력 있는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재의 재무상황을 분석하여 실질적인 투자에 도움이 되는 리서치 정보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 지수예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이 선택 가능한 서비스와 옵션들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안인성 NH투자증권 WM Digital본부장(상무)은 “NH투자증권은 로보어드바이저 자문 플랫폼 뿐 아니라 일임서비스 또한 업계에서 가장 먼저 출시해 온라인 투자 고객들에게 더 나은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투자정보와 솔루션으로 고객의 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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