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넷·동부제철·동부제철 우선주도 상한가

8일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우원개발, 파워넷, 동부제철, 동부제철 우선주다.

우원개발의 급등세는 김정은 방중 소식과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의 철강·인프라 업종 주목 발언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토공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남북 경제협력주 중 하나로 분류된다.

파워넷은 주가에 영향을 끼칠 특별한 이슈를 찾을 수 없다.

동부제철과 동부제철 우선주는 매각 이슈에 힘입어 전날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우원개발은 지난 1998년 설립된 건설사다. 연결 기준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640억2790만6283원, 영업이익은 14억595만7871원이다. 누적 당기순손실은 23억7101만6240원이다.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총자산은 1788억3121만6487원, 부채와 자본은 각각 1195억9061만5077원, 592억4060만1410원이다.

재무비율을 보면 유동비율은 95.3%를 기록했다. 부채비율은 201.9%로 다소 높은 편이다. 유보율은 638%다.

매출액증가율은 15.3%, 영업이익증가율은 -54.4%다. 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EBITDA) 증가율은 -42%다.

매출총이익률은 12.1%이며 영업이익률은 0.9%다. 총자산이익률(ROA)은 -1.7%다.

파워넷은 지난 1994년 설립됐다. 전력변환장치인 SMPS(Switching Mode Power Supply)의 개발 및 제조를 전문으로 한다.

SMPS는 반도체 소자의 스위칭 프로세스를 이용, 전원의 변환을 제어하는 전원장치다.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894억3717만8366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7억1339만181원, 26억9738만6160원이다.

3분기 말 기준 총자산은 852억7473만1177원, 부채와 자본은 각각 394억34만8231원, 458억7438만2946원이다.

유동비율은 304.7%이며 부채비율은 85.9%다. 유보율은 282.7%다.

매출액증가율은 -8.4%이며 영업이익증가율은 -58.7%다. EBITDA 증가율은 -51.5%다. 매출총이익률과 영업이익률은 각각 14%, 3%다. ROA는 5.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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