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내화

11일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한국내화와 효성오앤비다.

두 종목 모두 주가에 영향을 끼칠 별 다른 이슈는 알려지지 않았다.

코스닥 상장사인 효성오앤비는 비료 생산 회사다. 지난 1984년 설립됐다. 농협계통에 유기질비료를 납품한다.

이름만 놓고 보면 효성그룹이 떠오르나, 실지 관계는 없다. 최대주주는 박태헌 대표이사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은 총 46.32%다.

6월 결산법인이다. 1분기(지난해 7월~9월30일) 매출액은 29억8773만6068원이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이 각각 7억6966만4117원, 6억1677만5257원이다.

총자산은 64억66237만7747원이다. 부채와 자본은 각각 40억8210만5676원, 605억8027만2071원이다.

이 회사는 제품의 약 90%를 농협중앙회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판로는 안정적이나 실적은 좋지 못하다. 주력 사업부서인 유기질비료 제품의 실적 감소세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사업다각화를 위해 스마트팜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온실시공, 환경제어(온도,습도,비료공급), 양액비료 판매, 코코피트 배지 판매, 통신제어시스템 등이다.

유동비율은 1077.4%, 부채비율은 6.7%에 불과하다. 유보율은 1429.3%다.

매출액증가율은 -9.9%이며 영업이익과 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EBITDA) 증가율은 적자 지속으로 인해 산출되지 않는다.

매출총이익률은 27.5%, 영업이익률과 EBITDA마진율은 각각 -25.8%, 16%다. 총자산이익률(ROA)는 -3.8%다.

코스피 상장사인 한국내화는 1973년 설립됐다. 각종 내화물과 알루미늄 합금 등을 제조·생산·판매한다.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840억7390만91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3억2357만6359원, 48억144만5955원이다.

총 자산은 2218억6767만1105원, 부채와 자본은 각각 944억9199만2245원, 1273억7567만8860원이다.

유동비율과 부채비율은 각각 174.6%, 74.2%다. 유보율은 1068.4%다.

매출액증가율은 -10.4%, 영업이익증가율은 -22.3%다. EBITDA 증가율은 -16.6%다. 매출총이익률은 12.8%, 영업이익률과 EBITDA마진율은 각각 4.0%, 6.3%다. ROA는 2.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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