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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 달러채권 전담데스크 신설

삼성증권은 한미금리역전현상 장기화 전망과 관련해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달러채권의 매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본사에 달러채권 전담데스크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박태근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 채권팀장은 “미국금리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예탁결제원에 지난해 등록발행된 달러표시채권은 전년대비 61.1%나 증가했다”며 “특히, 주식이나 금, 원유 등 다른 위험선호 자산과 상관성이 낮아 함께 투자할 경우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이 높아진다는 장점이 있어 증시 변동성이 높아진 올해 특히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으로 달러채권은 국내채권 대비 최저매매 단위가 크고 환전, 세제 등 관련 매매절차도 복잡해 일반 개인투자자들에게는 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투자 대상이다.

삼성증권이 이번에 설치한 달러채권 전담데스크는 달러채권과 관련된 지점현장의 다양한 고객 니즈에 대해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원스톱으로 솔루션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삼성증권은 전담데스크 신설과 함께 미국국채의 투자저변 확대를 위해 최소매매 단위도 업계 최저수준인 미화 1만 달러로(한화 약 1100만원) 낮췄다. 이는 국내 개인투자자들의 펀드당 평균 잔고인 1000만~2000만원 수준에 해당한다.

또한, 투자자들이 원할 때 합리적인 가격으로 손쉽게 매도해 현금화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켓 메이킹을 제공한다.

마켓메이킹이란 채권을 매수한 고객이 다시 되팔고 싶을 때 판매사에서 이를 합리적 시장가격에 적극적으로 매수해 주는 서비스다.

삼성증권은 미국국채와 우량 KP물의 국내 매매규모가 크지 않아 투자자들이 시장가에 근접한 매매가 쉽지 않다는 불편함이 이런 마켓메이킹을 통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 전담데스크를 통해 최대한 실제 실시간 시세에 가까운 가격으로 달러채권 호가정보를 제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하게 매매타이밍을 포착할 수 있도록 했다.

고영준 삼성증권 채권상품팀 팀장은 “달러채권 전담데스크는 높아지는 고객들의 달러채권에 대한 관심에 맞춰 투자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채권라인업 다양화와 함께 거래 편의성도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며 “현재 투자고객이 급하게 자금이 필요할때 중도환매할 필요없이 필요자금을 활용 할 수 있는 우량 달러채권 담보대출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증권은 지난 12월 출범한 통합리서치센터와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전 세계에 구축한 해외 리서치 제휴 네트워크의 협업을 통해 해외채권정보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미래에셋대우, 달러 청약 ELS 포함 총 9종 판매

미래에셋대우는 14일 달러 청약 주가연계증권(ELS) 포함 파생결합상품 총 9종을 약 125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달러 청약 ELS ‘제26337회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유로스톡스(EuroSTOXX)50 스텝다운 ELS[고위험]’는 달러로 투자하고 달러로 수익을 지급받는 만기 3년의 상품으로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대비 90%(6개월), 85%(12,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8.6%(세전)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8.6%(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70%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 손실은 최대 100%까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글로벌 ELS ‘제26330회 아마존-엔비디아(월쿠폰지급식)[초고위험]’은 6개월 만기 상품으로 월수익지급 평가일 기초자산의 종가와 상관없이 무조건 매월 1.59%(총 6회, 세전 연 19.08%)의 수익을 지급하고 만기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각 최초기준가격의 70%미만(종가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만기일에 원금 100%를 지급한다.

만약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70% 미만으로 하락한적이 있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미만에 있어 만기에 손실이 발생한다면, 기존의 ELS처럼 현금 지급으로 손실을 확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의 해외주식을 실물로 지급한다.

해외주식지급형 제26330회 ELS(초고위험) 상품은 미래에셋대우 영업점에서만 청약이 가능하며, 이번 상품들은 18일 오후 1시 30분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표기된 모든 수익률은 세전 수익률이다.

◆ 미래에셋 TIGER ETF 순자산 10조원 돌파

미래에셋의 타이거(TIGER)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10조원을 돌파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타이거 ETF의 순자산이 지난해 2조5000억원 넘게 증가, 전체 순자산이 10조원(10조6301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11일 종가 기준으로 2017년말 대비 30% 넘게 성장했다.

국내 ETF 시장은 지난해 말 순자산 총액 41조원으로 1년 전보다 15.2% 늘었다. 한해 10조1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고, 일평균 거래대금은 1조500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1년간 신규 상장 종목은 96개로 사상 최다다. 현재 전체 ETF 상장수는 414개에 이른다.

4조원으로 타이거 ETF 중 최대 규모인 ‘타이거200’은 7200억원으로 가장 많이 늘어났다.

지난해 상장된 ‘타이거 MSCI 코리아 TR’은 7000억원 넘게 늘어나 신규 ETF 중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됐다.

TR(Total Return) ETF는 배당을 현금으로 지급하지 않고 재투자해 장기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다.

전체 주식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 투자하는 ‘타이거 TOP10’도 작년에 상장돼 외국인 투자비중이 17%에 달하는 등 2400억원 넘게 늘어났다. 시장 점유율은 작년 초 22.7%에서 24.9%로 상승했다.

타이거 ETF의 강점은 다양한 라인업에 있다. 헬스케어, 커머디티, 가치주 등 섹터·스타일 ETF부터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국내외 지수형 ETF까지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통해 포트폴리오 구성 시 투자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타이거 ETF의 수는 현재 120개로 업계 최대이며 해외투자 유형도 27개로 가장 많다. 순자산 100억원 이상인 대형 ETF 231개 중에서도 타이거 ETF는 74개로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

미래에셋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ETF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 미국, 캐나다, 호주, 홍콩, 콜롬비아 6개국에서 330여개 ETF를 공급하고 있으며 운용규모는 32조원이 넘는다.

해외 진출 초기인 2011년과 비교하면 규모가 6배 넘게 증가하는 등 성장세가 가속화 되고 있다. 글로벌 ETF 리서치 업체 ETFGI에 따르면 미래에셋 글로벌 ETF의 순자산은 세계 10위권이다.

윤주영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부문장은 “타이거 ETF는 작년에만 28개 상품을 신규 상장하며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했다”며 “미래에셋은 기존 ETF뿐만 아니라 글로벌 라인업을 활용한 EMP상품을 제공해 투자자들에게 자산배분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키움증권, 불리오 더매운맛 글로벌 ETF 랩 출시

키움증권은 14일 ‘불리오 더매운맛 글로벌 ETF 랩(Wrap)’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두물머리투자자문의 자문을 통해 키움증권이 운용하는 랩어카운트 상품으로, 미국에 상장된 ETF를 활용하여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불리오’브랜드로 알려진 두물머리투자자문은 현재 유료고객 약 3000명을 보유하고 있는 온라인 투자자문사로 펀드 포트폴리오 자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포트폴리오의 위험도를 ‘레시피(순한맛, 약간 매운맛, 매운맛)’로 구분한다.

이번에 키움증권과 함께 출시한 랩어카운트 상품은 ‘더매운맛’으로 기존 포트폴리오보다 위험 및 기대수익이 높다.

다만 18개 자산군(주식, 채권, 원자재, 통화, 부동산)에 분산해 투자하기 때문에 주식형 펀드보다는 낮은 변동성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미국 상장 ETF에 투자하면서 환 헤지는 별도로 실시하지 않기 때문에 환차손익(원화/달러)이 수익에 반영된다.

조병희 키움증권 랩솔루션팀장은 “달러는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을수록 일반적으로 강세 흐름을 보인다”며 “원화 자산을 주로 보유하고 자산배분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라면 고려해볼 만한 상품”이라고 밝혔다.

한편, 키움증권은 이번 신상품 출시를 기념하여 오늘부터 2월말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기간 내에 불리오 더매운맛 글로벌 ETF 랩 상품에 가입할 시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2만원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자산관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키움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하나금융투자, ‘해외파생 왕의 귀환’외 이벤트 3종 실시

하나금융투자는 오는 3월 1일까지 7주 동안 ‘해외파생 이벤트 3종’을 실시한다.

옵션상품을 제외한 모든 거래소의 해외선물을 거래하는 고객은  ‘왕(王)의 귀환’, ‘왕좌의 게임’과 ‘서버주문의 끝판왕’ 3가지 이벤트에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참여된다. (수수료 할인은 별도 신청)

왕의 귀환은 신규 손님 또는 3개월 이상 거래가 없었던 휴면 손님들을 대상으로 2019년 6월 30일까지 6개월간 미국과 홍콩거래소 전 상품(마이크로 포함)의 거래수수료 할인 혜택을 주는 이벤트다.

거래소에 상관없이 해외선물을 10계약(표준상품 기준, 마이크로 100계약)이상을 거래하는 손님들에게는 선착순으로 300명까지 3만원 상당의 상품권도 지급한다.

왕좌의 게임에서는 E-미니 S&P500, 유로(Euro) FX, WTI 크루드(Crude), 금(Gold), 10년물 채권(Notes)을 가지고 지수왕, 유로왕, 유가왕, 골드왕과 채권왕을 뽑는다.

이벤트 기간 동안 청산 완료된 계약으로 승률이 가장 높은 5명의 왕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상품이 주어진다. E-미니 S&P500선물 3000계약 이상, WTI 크루드 5000계약 이상, 유로 FX와 금, 10년물 채권을 1000계약 이상 거래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경품도 준다.

왕이 되면 안마의자, 스타일러, 김치냉장고, 의류건조기 중 선택하여 받을 수 있고, 추첨 경품에는 무선청소기, 노트북, 모니터가 있다.

서버주문의 끝판왕은 서버자동주문 화면을 이용해 해외선물을 거래한 손님을 대상으로 거래 금액에 따라 선물을 주는 이벤트다.

선물 100계약(표준상품 기준, 마이크로 1000계약)이 기준이며, 총 20명에게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과 상품권 3만원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종찬 하나금융투자 글로벌파생영업실장은 “하나금융투자를 이용해주시는 모든 손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투자만의 특별한 이벤트로 손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3개의 이벤트는 중복적용이 불가능하며, 당첨이 되면 큰 금액을 기준으로 상품이 지급된다.

◆ DB금융투자, 18일까지 DLS·ELS 2종 판매

DB금융투자는 14일부터 18일까지 신규 고객 대상 특판 상품인 기타파생결합증권(DLS) 1종 등 총 2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우리은행 신용연계로 발행되는 ‘마이 퍼스트 DB DLS 제2회’는 올해 1월 이후 최초로 DB금융투자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특판 상품이다.

신용등급 AAA의 우리은행에 3개월 동안 신용사건이 발생하지 않으면, 세전 연 3.0%의 수익을 제공하는 3개월 만기 상품이다.

기초자산인 우리은행 달러표시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후순위채와 발행사인 DB금융투자에서 파산, 지급불이행 등 신용사건이 발생할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모집은 3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코스피200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2070회’는 3년 만기 상품이다.

4개월 주기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자동조기상환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5%(4개월), 90%(8,12개월), 88%(16개월), 85%(20,24개월), 80%(28개월), 75%(32개월) 이상이면 원금과 연 6.48%의 수익이 지급된다.

자동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상환이 도래한 경우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이면 원금과 19.44%(연 6.48%)의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 시 기초자산의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 KB증권, 해외주식 원화거래 ‘글로벌 원 마켓’ 서비스 오픈

KB증권은 14일 해외주식을 환전 없이 원화로 거래하는 ‘글로벌 원 마켓’(Global One Market)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글로벌 5대 시장(한국·미국·중국A(후강통, 선강통) ·홍콩·일본)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현재가 및 주문창에서 해당주식의 외화 현재가와 원화 환산 현재가를 동시에 볼 수 있다.

특히, 업계 최초로 KB증권 자체의 FX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환전처리가 이루어져 고객에게 별도의 환전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에 매도 시에도 자동 환전된 원화예수금이 입금되어 자유로운 시장교차거래를 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이 주문한 시점의 실시간 기준환율을 적용해 간밤에 생길 수 있는 환율변동의 위험을 피할 수 있다. 단, 미국은 익일 아침 환율이 적용된다.

더불어 한국주식 매도 후, 한국보다 결제일이 하루 빠른 중국주식을 당일에 매수하는 경우 결제일 차이로 발생하는 결제대금 이용료 역시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

이채규 KB증권 WM사업본부장은 “이번 글로벌 원 마켓 서비스를 통해 국내주식 거래고객의 해외주식 진입장벽이 무너졌다”며, “더 이상 어렵고 복잡한 해외주식이 아니라 쉽고 편한 거래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원 마켓 서비스는 KB증권 HTS ‘헤이블’(H-able) 및 MTS ‘마블’(M-able), 전국 영업점, 고객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 NH투자증권, 창립 50주년 기념 특판상품 판매

NH투자증권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고객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차별화된 금리를 제공하는 특판상품 이벤트를 창립기념일인 16일부터 진행한다.

NH투자증권은 고객과 함께 성장한 50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50년을 준비하기 위해 시중 금리보다 높은 연 3%의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와 연 5%의 적립형 발행어음 등 2종의 특판상품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회사는 올 한해 ‘NH투자증권을 만나면, 투자가 문화가 됩니다’라는 테마로 고객 중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첫 번째 특판상품은 3% ELB(연/세전, 5개월 만기)로, NH투자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16일부터 21일 오후 1시까지 청약이 진행된다. 1인당 청약 한도는 1억원이며, 해당 상품은 경쟁률에 따라 실제 배정금액이 제한적일 수 있다.

두 번째 특판상품은 5% 적립형 발행어음이다. NH투자증권의 신규고객(휴면고객 포함) 선착순 5000명에게 매수 기회가 제공된다. 1인당 월 최대 50만원, 연 600만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해당 적립형 발행어음의 경우는 온라인 전용상품으로, 영업점 및 유선으로 가입이 불가하고 MTS와 HTS, 홈페이지에서 직접 가입이 가능하다.

발행어음은 증권사에서 판매하는 약정수익 상품으로, 만기 도래 시 발행어음의 원금과 정해진 약정수익률을 받아가는 고객 맞춤형 상품이다.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은 초대형 IB만이 발행할 수 있는 상품이며, 특히 NH투자증권의 발행어음의 경우 업계 최고 신용등급(AA+/지난해 6월8일 한신평)으로 발행부터 운용까지 책임지고 있다.

김경호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는 “창립 50주년을 자랑하는 대신 더 나은 50년을 위해 무엇을 시작할 지 고민했다”며 “더 나은 미래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창립 50주년 이벤트 중 5% 특판 발행어음은 선착순으로 진행하여 한도 소진 시 조기마감 될 예정이다.

◆ NH투자증권, 2019년 목표달성 결의대회 개최

NH투자증권은 11~12일에 걸쳐 정영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40여명이 참석한 ‘2019년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일산 소재 NH인재원에서 실시했다.

목표달성 결의대회는 NH투자증권이 매년 연초에 주요 임원과 전국 부점장들이 한데 모여 회사의 경영전략을 공유하고 경영목표 달성을 결의하는 전사적 연례 행사다.

특히 올해에는 미래 자본시장 대표 플랫폼 기업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고객의 신뢰 위에 혁신을 더하기 위한 의기투합’이라는 컨셉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1부 행사는 회사의 브랜드 중장기 전략 특강과 지난해 리뷰에 이어 전년도 하반기 우수영업점 및 부서, 우수봉사활동 등에 대한 시상, 그리고 윤리경영 실천결의문 낭독 순서로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변동성이 커진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올해 시황 전망과 회사의 경영계획, 그리고 각 사업부별 올해 비전과 전략적 방향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정영채 사장이 회사 운영방향 등을 공유하고 결의를 다지면서 1일차 행사를 마무리 했다.

이튿날 오전에는 정영채 사장을 비롯한 참석자 전원이 경기 파주에 위치한 마장호수 둘레길을 찾아 걷기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마장호수에 위치한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흔들다리 위에서 올해 목표와 포부를 다시 한번 다짐하면서 이번 행사를 마무리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올해에도 NH투자증권은 고객가치를 위한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는 NH투자증권이 자본시장의 대표 플랫폼 플레이어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뜻깊은 해로 만들 것“이라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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