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세원·대우부품·성창오토텍·넷게임즈

사진=Pixabay

18일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미코, 세원, 대우부품, 성창오토텍, 넷게임즈다.

이날 시장을 지배한 트렌드는 수소다. 시장에서 전날 수소경제로드맵 발표 소식에 수소차가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은 수소 관련주 전반으로 옮겨간 모양새다. 미코, 세원, 대우부품, 성창오토텍 외 다수의 자동차부품 및 수소 관련 종목이 급등세를 시현했다.

넷게임즈는 모바일게임 관련주 상승 속 넥슨 매각 흥행 기대에 상한가를 쳤다.

미코는 1999년 설립됐다. 반도체 및 세라믹 부품을 제작하고 부품의 세정 및 코팅 등도 진행한다.

이 회사가 수소테마로 엮인 것은 연료전지를 개발하고 있어서다. 미코는 지난해 국내 첫 2㎾급 고체산화물연료전지시스템에 대한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기기인증(KGS AB934)을 획득해서다. 이 회사는 연료전지를 개발하며 도시가스 외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시스템도 같이 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681억2830만9356원,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40억1808만1482원, 240억9428만6737원이다.

총 자산은 2984억9315만1275원, 부채와 자본은 각각 1593억9586만9909원, 1390억9728만1366원이다.

유동비율은 195.2%, 부채비율과 유보율은 각각 114.6%, 363.7%다.

매출액증가율은 24.6%, 영업이익증가율과 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EBITDA)증가율은 각각 56.2%, 48%다.

매출총이익률과 영업이익률은 각각 47%, 20.2%다. EBITDA마진율과 총자산이익률(ROA)은 각각 25.5%, 12.8%다.

세원은 지난 1991년 설립됐다. 자동차 공조 시스템 관련 부품을 생산하는 2차 부품업체다.

실적은 좋지 못하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누적 매출액은 451억805만4742원이다. 누적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각각 17억9728만2033원, 13억12만2013원이다.

총 자산은 877억9448만738원, 부채와 자본은 각각 521억8520만7669원, 356억927만3069원이다.

유동비율은 103.7%, 부채비율과 유보율은 각각 146.6%, 1356.1%다.

매출액증가율은 30.6%다. 영업이익률은 -4.0%, EBITDA마진율과 ROA는 각각 1.6%, -2.8%다.

대우부품은 1973년 설립된 자동차전장부품과 콘덴서 제조 및 판매회사다.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459억8798만7121원,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0억3133만918원, 14억1066만259원이다.

총자산은 739억4853만6592원, 부채와 자본은 각각 343억6394만6412원, 395억8459만180원이다.

유동비율, 부채비율과 유보율은 각각 103.9%, 86.8%, 66.2%다.

매출액증가율과 영업이익증가율, EBITDA증가율은 각각 10.4%, -19.5%, -2.3%다.

매출총이익률과 영업이익률, EBITDA마진율, ROA는 각각 18.9%, 4.4%, 9.8%, 2.7%다.

성창오토텍은 1996년 설립된 자동차부품회사다. 주문자생산방식(OEM) 납품을 주로 하는 자동차부품 제조사다.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929억6788만1666원,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9억2605만5550원, 11억7027만2355원이다.

총자산과 부채, 자본은 각각 1094억5361만7959원, 619억6815만2891원, 474억8546만5068원이다.

유동비율은 121%이며 부채비율과 유보율은 각각 130.5%, 1054.4%다.

매출액증가율은 -16.2%이며 영업이익증가율은 12.9%다. EBITDA마진율은 6.8%다.

매출총이익률과 영업이익률은 각각 14.5%, 2.1%다. EBITDA마진율과 ROA는 각각 6.8%, 1.5%다.

넷게임즈는 지난 3일 이후 11거래일만에 상한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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