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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급등락] 플랜티넷, 규제 샌드박스 기대에 급등플랜티넷·와이비엠넷 上, 유아이디·디지탈옵틱 下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사진)은 1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 외교부 브리핑룸에서 ‘제1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회’와 관련한 “도심지역 수소충전소 설치·운영, DTC(Direct To Consumer) 유전체분석을 통한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 디지털 사이니지 버스광고,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의 심의안건 결과에 대한 브리핑을 했다.//출처=산업통상자원부

11일은 2개의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2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모두 코스닥 상장 종목이다.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플랜티넷(29.94%)과 와이비엠넷(29.91%)이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유아이디(29.95%)와 디지탈옵틱(29.90%)이다.

플랜티넷이 상한가를 기록한 것은 규제 샌드박스에 디지털 사이니지가 선정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규제 샌드박스는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빨리 출시할 수 있도록 규제 적용에 예외를 두는 것을 말한다. 지난달 17일부터 시행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디지털 사이니지, 수소충전소 설치, DTC유전체 분석을 통한 맞춤형 건강 증신 서비스,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 등의 산업을 규제 샌드박스로 허가했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디스플레이 스크린이나 프로젝터에 영상과 정보를 표시하고 네트워크로 원격 관리하는 융합 플랫폼을 말한다.

이번 허용으로 버스에 발광다이오드(LED) 등을 달아 광고하는 ‘디지털 사이니지 버스 광고’가 시행될 전망이다.

플랜티넷은 지난 2016년부터 디지털 사이니지 서비스를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이 회사는 최그 삼성전자와 ‘Shop DS 스크린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매장음악 서비스부터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한 마케팅 및 광고수익까지 창출할 수 있는 ‘디지털 인포 테리어’ 매장을 선보이고 있다.

와이비엠넷은 별 다른 호재가 전해지지 않은 가운데 급등했다. 이 회사와 포비스티앤씨(18.39%), 보해양조(2.93%)가 동반 상승한 것을 감안하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들 3종목은 시장에서 유시민 관련주로 분류된다.

다만 와이비엠넷과 포비스티앤씨는 유 이사장과 관계가 없다고 부정한 바 있다. 시장에서는 그럼에도 정치 테마주로 분류하는 모양새다.

유아이디(-29.95%)와 디지탈옵틱(-29.90%)은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급락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8일에 디지탈옵틱에 대해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으로 관리종목 지정우려가 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유아이디는 이날 장중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으로 관리종목 지정 우려가 있다고 공시했다.

플랜티넷은 지난 2000년 설립된, 네트워크 차단방식의 인터넷 유해콘텐츠 차단 서비스 제공 업체다. 이 회사는 2006년 하반기부터 매장 내 배경음악과 영상서비스 등의 미디어콘텐츠서비스를, 2016년부터는 디지털 사이니지 서비스를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최대주주는 김태주 대표이사이며 지분율은 20%다. 최대주주 및 특별관계인의 지분 총합은 27.97%다.

지난해 3분기 별도 기준 누적 영업이익은 10억9241만9355원, 누적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119억3642만6565원, 6억5232만1076원이다.

총 자산은 679억203만4968원, 부채와 자본은 각각 54억4944만7304원, 624억5258만7664원이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유동비율은 496.3%, 부채비율과 유보율은 각각 10.1%, 1552.7%를 기록 중이다.

매출액증가율은 5.6%, 영업이익증가율과 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EBITDA) 증가율은 각각 56.4%, 28.3%다.

영업이익률은 13.3%, EBITDA마진율, 총자산이익률(ROA)은 각각 20.35%, 2.2%다

와이비엠넷은 지난달 4일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23거래일 만에 재차 상한가를 쳤다.

이후 신규로 나온 공시는 없다. 지난해 4분기 실적도 아직 공시되지 않았다.

유아이디는 액정표시장치(LCD)의 액정유리를 생산하는 디스플레이 부품업체다. 지난 1990년 설립됐다.

현 주력 사업은 인라인 스퍼터링을 이용하여 터치패널용 산화 인듐주석막(ITO) 등 LCD에 사용되는 ITO코팅 제품이다.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 필터(PDP Filter)용 강화유리도 생산한다.

최대주주는 박종수 대표이사이며, 지분율은 38.06%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총 40.70%다.

이 회사는 이날 장중 지난해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개별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41억5356만2398원으로 전년대비 13.23% 늘었다.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발생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48억8584만6719원이다. 전년대비 45.23%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68억6714만1862원으로 20.62% 증가했다.

유아이디측은 “거래처 수주물량 저조로 매출액이 줄었으며, 미가동중인 유형자산의 손상차손 인식으로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및 당기순손실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공시된 실적은 잠정이다. 외부감사인의 감사결과 및 주주총회 승인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감사를 받은 지난해 3분기 개별 기준 누적 영업손실은 35억7185만8290원이다. 누적 매출액과 순손실은 각각 26억6238만3986원, 33억5372만2142원이다.

3분기 기준 총 자산은 511억3690만6065원, 부채와 자본은 각각 187억9346만9835원, 323억4343만6230원이다.

3분기 기준 유동비율은 95%, 부채비율과 유보율은 각각 58.15, 506%다.
매출액 증가율은 67.9%다. 매출총이익률은 -39.9%, 영업이익률과 EBITDA마진율, ROA는 각각 -134.25%, -77.9%, -8.5%다.

디지탈옵틱은 휴대폰용 카메라렌즈 등에 적용되는 이미지용 광학계, 프로젝션 TV나 프로젝터에 적용되는 투사용 광학계, CD 및 DVD 등에 적용되는 Laser(LED) 시스템 광학계 등 모든 광 응용 시스템의 광학 설계를 하는 광학전문 업체다.

이 회사 또한 4년 연속 영업손실로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발생한 상태다.

지난 8일 공시에 따르면 작년 영업손실은 116억1036만1444원으로 13.8% 늘었다.

매출액은 60억46212만6470원으로 9.0%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302억9292만6712원으로 7.75 감소했다.

디지탈옵틱 측은 신규모델 출시로 인해 국내외 매출이 증가했고, 고성능 비용 절감을 통한 영업이익 개선세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다만 당기순이익 감소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지난해 3분기 별도 기준 누적 영업손실은 72억5427만2341원, 누적 매출액과 순손실은 각각 460억6761만9212원, 203억4453만8181원이다.

총 자산은 977억8759만5022원, 부채와 자본은 각각 977억8759만5022원, 575억5110만7504원이다.

유동비율은 93.2%, 부채비율과 유보율은 각각 80.3%, 148.8%다. 매출액증가율은 12.7%다.

영업이익률과 EBITDA마진율은 각각 -20.5%, -10.3%다. ROA는 -23.5%다.

유호석 기자  ubermensch@a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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