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겸 우정교육문화재단 이사장>

부영그룹이 설립한 재단법인 우정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중근)은 23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우정교육문화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국내에서 유학중인 외국인 대학생 104명을 선별하여 총 4억여원의 장학금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겸 우정교육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유엔총회 의장을 역임한 한승수 전 국무총리, 21개국 대사 및 외교관, 재단 관계자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이중근 회장은 그간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지구촌을 이끌어 갈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고국과 한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강조해왔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008년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2010년부터 한국으로 유학 온 아시아·아프리카 대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1095명의 유학생이 총 42억여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저작권자 © 에이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