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케이 上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이엘케이의 홈페이지가 다운됐다.
7일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코스닥 상장사인 이엘케이(29.92%)다.
이 회사는 전날 장 마감 후 최대주주인 신동혁 대표가 보유 주식 40만주를 주당 1000원씩 총 40억원에 고용송씨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고씨는 이번 계약이 완료되면 지분율 5.58%로 이엘케이의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신 대표의 지분율은 6.98%에서 1.40%로 줄어든다.
계약금 4억원은 전날 지급됐으며, 잔금지급예정일은 오는 18일이다.
이엘케이는 지난 4일 하한가로 추락한 바 있으나 3거래일만에 상한가로 폭등했다.
이 회사는 이날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홈페이지가 다운됐다. 현재 일일전송량 초과로 접속이 되질 않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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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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