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의 주간수익률이 -1.37%인 것으로 집계됐다.

9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전날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1.37% 하락 마감했다.

주식형 펀드의 소유형 주식은 K200 인덱스 펀드 -1.72%, 배당주식 펀드 -0.93%, 일반주식 펀드가 -0.88%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중소형주식 펀드가 0.22%의 수익을 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 주식형 펀드 3730개 중 433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 펀드 주간 성과는 ‘마이다스미소중소형주투자자신탁(주식)A’펀드가 2.89%의 수익률로 국내주식형 펀드 중 최고 성과를 냈다.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02% 상승했다.

한 주간 채권형 펀드의 수익률은 일반채권 펀드 0.03%, 초단기채권 펀드 0.03%, 우량채권 펀드가 0.00%로 플러스 수익률을 중기채권 펀드가 -0.01%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채권형 펀드 774개 중 449개가 플러스 수익을 냈다. 개별 펀드 기준 ‘유진챔피언코리아만기투자형 6[채권] ClassA-E’펀드가 0.07%로 가장 높은 수익을 보였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1.01% 상승했다. 멀티섹터(0.76%)가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다.

대유형 기준으로는 해외주식혼합형(0.50%), 해외채권혼합형(0.16%), 해외채권형(0.06%) 순서대로 플러스 수익률을, 커머더티형(-1.16%), 해외부동산형(-0.00%) 순서대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해외주식형펀드 4726개 중 1620개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펀드 중 ‘미래에셋TIGER인도레버리지상장지수(주혼-파생)(합성)’펀드가 8.58%의 수익률로 해외주식형 펀드 중 가장 우수했다.

저작권자 © 에이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