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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시황] 코스피, 개인·외인 매수에 반등…2150선 회복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2150선을 회복했다.

14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대비 7.27포인트(0.34%) 오른 2155.68로 마감했다.

지난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모두 상승했다. 나스닥종합지수와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각각 0.69%씩 올랐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58% 올랐다.

코스피는 이날 전일대비 5.94포인트(0.28%) 오른 2154.35로 출발했다. 이후 들어 이후 약세로 전환, 등락을 거듭하다 장 막판 반등에 성공했다.

전체 거래량은 3억3719만주, 거래대금은 5조8020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

투자주체별로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064억원, 1417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4542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합계 2205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의료정밀(3.64%), 종이·목재(2.36%), 화학(1.25%), 건설업(1.22%), 증권(1.04%), 전기가스업(1.02%), 금융업(0.93%), 섬유·의복(0.90%), 서비스업(0.77%), 보험(0.72%), 비금속광물(0.71%), 철강·금속(0.69%), 음식료품(0.48%)의 상승폭이 코스피지수(0.34%)보다 컸다.

유통업(0.29%), 운수창고(0.26%), 통신업(0.24%), 전기·전자(0.13%), 제조업(0.04%), 은행(0.01%)도 올랐다.

운송장비(△1.49%), 의약품(△1.17%), 기계(△0.06%)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상승이 우세했다. LG화학(1.93%), 신한지주(1.51%), LG생활건강(1.28%), 한국전력(1.00%), SK하이닉스(0.75%), POSCO(0.59%), SK텔레콤(0.41%), NAVER(0.38%)가 올랐다.

반면 현대모비스(△3.38%), 삼성바이오로직스(△3.00%), 현대차(△2.86%), 셀트리온(△0.72%)가 내렸다. 삼성전자(0.00%)와 삼성물산(0.00%)은 전날과 같았다.

종목별로 금강공업 우선주(29.93%)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금강공업(9.17%)도 강세를 나타냈다. 금강공업은 이날 유통 주식수 확대를 위해 1주당 가액을 5000원에서 1000원으로 변경하는 주식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정부의 민간투자사업 조기 착공 추진 등의 소식에 힘입어 건설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코오롱글로벌(8.48%), 금호산업(6.17%), 현대건설(0.80%) 등이 상승했다. GS건설(△0.72%)은 장중 1.44% 오른 뒤 약세로 전환했다.

이날 코스피에 상장한 드림텍(△11.24%)가 시초가 대비 급락했다. 다만 종가(1만5400원)은 공모가(1만3000원)보다는 18.46% 높은 수준이다.

이 회사는 개장 직후 6.34%까지 오른 뒤 차익 매물에 약세로 전환, 장중 △13.26% 내리는 등 급락세를 보였다.

액화천연가스(LPG) 사용제한 규제 폐지 확정 소식에 최근 강세를 보인 E1(△4.05%)이 6거래일만에 하락했다.

홈플러스 리츠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철회한 가운데 모두투어리츠(△3.90%)가 약세를 보였다.

전체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1개를 포함해 626개,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없이 213개다. 보합은 60개다.

◆ 코스닥, 상고하저 장세…강보합 마감

코스닥은 이날 전일대비 0.53포인트(0.07%) 오른 755.42로 마감했다.

지수는 이날 3.64포인트(0.48%) 오른 758.53으로 출발했다. 장 초반 상승폭을 키우며 762.41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이후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 강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전체 거래량은 6억3269만주, 거래대금은 4조3449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

투자주체별로 외국인이 509억원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53억원, 5600만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합계 17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기타 제조(2.20%), 일반전기전자(1.83%), 반도체(1.64%), 금속(1.62%), 비금속(1.49%), 컴퓨터서비스(1.45%), 통신장비(1.22%), 통신서비스(1.18%), IT H/W(1.11%), 운송(1.02%), 건설(1.00%), 화학(0.97%), 기계·장비(0.79%), 종이·목재(0.68%), 소프트웨어(0.57%), IT종합(0.53%), IT부품(0.50%), 금융(0.18%), 정보기기(0.13%), 음식료·담배(0.12%)의 상승폭이 코스닥지수(0.07%)보다 컸다.

제조(0.03%)와 IT S/W·SVC(0.01%)도 소폭 올랐다.

방송서비스(△1.62%), 운송장비·부품(△1.59%), 통신방송서비스(△1.12%), 유통(△1.02%), 오락·문화(△0.99%), 제약(△0.89%), 섬유·의류(△0.77%), 디지털컨텐츠(△0.75%), 의료·정밀기기(△0.56%), 기타서비스(△0.08%), 인터넷(△0.05%), 출판·매체복제(△0.05%)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하락이 우세했다. 에이치엘비(△4.08%), 제넥신(△3.83%), 셀트리온제약(△2.99%), 메디톡스(△2.93%), 셀트리온헬스케어(△2.53%), 펄어비스(△2.49%), CJ ENM(△2.44%), 스튜디오드래곤(△1.97%), 바이로메드(△1.73%), 휴젤(△0.91%), SK머티리얼즈(△0.35%)가 내렸다.

포스코켐텍(0.46%), 코오롱티슈진(0.38%)이 소폭 상승했다. 신라젠(0.00%)은 전날과 같았다.

종목별로 피씨엘(29.92%), 셀리버리(29.88%), 디케이락(29.59%)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피씨엘은 다중암면역진단키트 개발 국책과제에서 성공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 회사는 이날 중소기업청 주관으로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한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투자연계과제)이 중소기업청의 최종 성공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성공 판정을 받은 3차원 고정화 기술을 이용한 3대 암 면역진단키트 개발기술은 총 사업비 약 10억원이 소요된 국책 과제다. 피씨엘은 지난 2017년 10월 과제를 종료했다.

당초 개발목표는 3종류의 암(간암, 췌장암, 담도암)을 동시 진단 가능한 면역진단키트의 개발이었으나, 이 회사는 5종류의 암(간암, 췌장암, 대장암, 전립선암, 난소암)을 동시 진단할 수 있는 면역진단키트를 개발해 냈다.

디케이락은 수소자동차, 수소충전소 시장에서 핵심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에 급등했다.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디케이락에 대한 보고서를 내고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수소차, 수소 충전소,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선박 및 LNG 연료 주입 기자재 등 친환경 부문 신성장 아이템을 구축한 점이 매력적”이라며 “디케이락은 이미 현대차 넥쏘 수소차용 수소 공급 배관 모듈에 부품 8종을 공급하고 있으며, 수소 충전소용 초고압 자동차단 밸브 등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셀리버리는 특별한 호재가 전해지지 않았다.

유니셈(14.42%)은 2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사의 분석에 힘입어 급등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유니셈은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3D 낸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투자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면서 “1분기 저점 이후 분기 실적 개선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테스(13.77%)는 SK하이닉스 중국법인과 26억원 규모의 반도체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앤디포스(12.15%)는 김성훈 서울대 교수가 단장을 맡은 의약바이오컨버젼스연구단(BIOCON)이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에 선정됐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김 교수는  앤디포스 자회사인 큐어바이오의 설립자다.

올해 외형성장 기대에 최근 2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인 디오(△5.85%)가 차익 매물에 약세로 마감했다.

보잉사 사고 소식에 아스트(△5.22%)가 내렸다. 최근 에티오피아항공의 보잉 B737 기종 사고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아스트는 2013년부터 보잉사의 후방동체 핵심 부품 섹선48을 납품하고 있다.

아스트측은 이날 “당사의 항공기 부품 생산 일정에는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전체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3개를 포함해 833개,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없이 349개다. 보합은 105개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2.20원(0.19%) 오른 1134.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호석 기자  ubermensch@a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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