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형별 펀드 평균 수익률//자료=제로인

국내 주식형 펀드가 지난 한주간 0.72%의 수익률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13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전날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72% 상승 마감했다.

주식형 펀드의 소유형 펀드는 모두 수익을 거뒀다.  중소형주식 펀드 1.67%, 일반주식 펀드 0.74%, 배당주식 펀드 0.67%, K200인덱스 펀드가 0.43%를 기록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 주식형 펀드 3759개 중 2255개가 수익을 올렸다.

개별 펀드 주간 성과는 '삼성KODEX자동차상장지수[주식]'펀드가 4.81%의 수익률로 국내주식형 펀드 중 최고 성과를 거뒀다.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04% 상승했다.

한 주간 채권형 펀드는 모두 수익을 냈다. 중기채권 펀드 0.05%, 일반채권 펀드 0.04%, 우량채권 펀드 0.04%, 초단기채권 펀드 0.04%를 기록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 채권형 펀드 789개 중 576개가 플러스 수익을 거뒀다.

개별 펀드 기준 '삼성ABFKorea인덱스[채권](A)'펀드가 0.12%로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11% 상승했다.

유럽신흥국주식이 2.25%로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섹터별 펀드에서는 기초소재섹터가 1.35%로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다.

대유형 기준으로는 커머더티형(0.83%), 해외부동산형(0.42%), 해외채권형(0.30%), 해외채권혼합형(0.18%), 해외주식혼합형이(0.13%)를 기록하며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해외 주식형 펀드 4719개 중 1490개 펀드가 플러스 수익을 냈다.

개별펀드 중 '한국투자KINdex러시아MSCI상장지수(주식-파생)(합성)'펀드가 3.68%의 수익률로 해외주식형 펀드 중 가장 우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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