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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급등락] 증시 혼란 속 8개 종목 급등하나니켈2호·대유에이피·상보·엘엠에스·대창·휘닉스소재·한화에스비아이스팩·오리엔탈정공 上 케이에스피 下
사진=Pixabay

오늘의 급등락 키워드는 니켈·그래핀·스팩·거래재개다.

10일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하나니켈2호(30%), 대유에이피(30%), 상보(30%), 엘엠에스(29.98%), 대창(29.96%), 휘닉스소재(29.90%), 한화에스비아이스팩(29.87%), 오리엔탈정공(29.84%)이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케이에스피(-29.95%)다.

하나니켈2호는 하나UBS자산운용이 2007년 설정한 국내 첫 광물펀드 2개(하나니켈 1호) 중 하나다. 프리카 마다가스카르의 암바토비 니켈광산에 투자했다. 당시 광물자원공사 주관으로 기업과 개인투자자를 모았다.

급등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나니켈1호(9.20%)도 올랐다.

대창은 전날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쳤다. 이 회사는 전날 미국의 이란 광물 수출 봉쇄 소식에 상승했다. 이날은 한양대와 그래핀 자기조립 박막 코팅 기술의 연구 개발을 마쳤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급등했다.

대유에이피는 탄소나노튜브(CNT)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에 올랐다.

한화에스비아이스팩은 이날 또 상한가를 기록, 6000원대에 진입했다. 이 회사는 지난 3일 상장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후 이날까지 5거래일간 매일 급등세를 보였다.

상보와 엘엠에스, 휘닉스소재, 오리엔탈정공은 특별한 호재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상승했다.

케이에스피는 거래재개 첫날 하한가로 추락했다. 이 회사는 선박용 엔진 밸브 등의 엔진부품을 주로 제작한다. 이 회사는 지난 2016년 11월14일에 거래가 정지됐다.

지난 2016년 12월 매출채권 이외의 채권에 대한 손상차손이 자기자본의 50% 이상이라는 이유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됐다. 2017∼2018년 두 차례 심사를 거쳐 개선기간 22개월을 부여받았다.

장 초반 29.84% 급등,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차익 매물이 쏟아지며 하한가로 추락했다.

◆ 하나니켈2호, 마다가스카르 광산 니켈 매출액 받을 수 있는 펀드

하나니켈2호는 마다가스카르에 소재한 암바토비 광산의 니켈 매출액 중 일부를 지급받을 수 있는 권리에 투자하는 펀드다.

공식 명칭은 하나UBS암바토비니켈해외자원개발특별자산투자회사제2호다.

지난 2007년 12월18일 설정됐다. 2021년3월19일이 펀드 해지일이다.

펀드 자체는 중도환매가 불가능하지만, 한국거래소에 상장해 환금성을 높였다.

이 펀드는 매 결산기 투자회사의 수익에 따라 투자 원본 및 분배금의 비율을 결정, 지급한다. 광산에서 나오는 니켈의 생산량, 니켈 가격 등에 수익이 연동된다. 

하나니켈2호의 수익성은 그리 좋다고 보기 어렵다.

이 펀드는 한국광물자원공사로부터 수령한 수익금을 바탕으로 결산일(2019년 2월 28일)을 기준일로 주당 280원을 지난 3월 20일 수익자에 지급했다. 해당 분배금을 포함, 펀드설정 이후 분배금 총액은 주당 2102원이다.

이 펀드의 최근 5년 수익률(2월28일 기준)은 -42.90%다.

◆ 대유에이피, 자동차 스티어링휠 제조사

대유에이피는 지난 2016년 대유플러스의 자동차 스티어링휠 사업부를 물적분할 해 설립된 회사다.

대유그룹은 지난 2001년 삼원기업을 인수, 스티어링휠 사업을 시작했다. 전신은 사실상 삼원기업이라 볼 수도 있다.

자동차부품 중 조향장치 제조를 사업목적으로 설립, 스티어링휠 부품을 제조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대유플러스로 지분율은 47.75%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73.51%다.

지난해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103억9627만6228원이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939억5581만6878원, 80억4404만3788원이다.

총 자산은 818억575만4052원이다. 부채와 자본은 각각 404억8784만2296원, 413억1791만1756원이다. 자본금은 54억4200만원이다.

◆ 상보, 코팅필름 제조회사

상보는 1989년 설립된 코팅필름 제조사다.

디스플레이 광학필름, 차량 및 건축용 윈도우필름, 미디어필름 등을 만든다. 또 그래핀 하이 배리어, 은나노와이어(AgNW)필름 등도 생산·판매한다.

최대주주는 김상근 대표이사다. 지분율은 19.90%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20.60%다.

실적은 좋지 못하다.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40억3240만5233원이다. 매출액은 1274억8077만8264원, 당기순손실 293억4373만2793원을 냈다.

총 자산은 1181억8434만362원이다. 부채와 자본은 각각 983억3001만5557원, 198억5432만4805원이다. 자본금은 141억6929만2500원이다.

◆ 엘엠에스, 프리즘 시트 제조사

엘엠에스는 1999년 설립된 프리즘 시트 제조사다.

프리즘 시트는 LCD 백 라이트 유닛(BLU)에 들어가는 부품이다.

최대주주는 나우주 전 대표이사다. 지분율은 22.74%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23.59%다.

나 전 대표는 횡령·배임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기소됐다. 지난 1월31일 서울고등법원 2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현재 경영투명성 확보를 위한 경영 개선 작업을 진행중에 있다. 지난달 26일에는 2009년부터 2015년까지의 사업보고서를 모두 기재정정했다.

이는 홍콩 소재 회사인 MRTC COMPANY LIMITED를 종속기업투자주식에 포함시켜 종속기업투자주식에 대한 회계처리를 수정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12억7414만1288원이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093억9320만148원, 66억4831만3123원이다.

전체 총 자산은 1964억8460만4574원, 부채와 자본은 각각 784억6703만6849원, 1180억1756만7725원이다. 자본금은 45억2287만7500원이다.

◆ 대창, 구리합금 계열 비철금속 제조사

대창은 1974년 설립된 구리합금계열 비철금속 제조사다.

반도체, 전기, 전자부품, 자동차, 선박, 산업용 기계류 등의 소재로 사용되는 황동제품을 제조한다.

태우, 에쎈테크, 아이엔스틸, 대창서원동합금무역 등의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 서원으로 지분율은 33%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38.7%다.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173억2699만3246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9512억5732만1175원, 124억2564만4383원이다.

총 자산은 5699억6120만3976원, 부채와 자본은 각각 3542억1950만334원, 2157억4170만3642원이다.

◆ 휘닉스소재, BGF 계열 디스플레이·반도체 소재 제조사

휘닉스소재는 지난 2000년 설립된 디스플레이·반도체 소재 제조업체다.

은, 알루미늄, 금, 납 등의 금속을 페이스트(paste) 상태로 만든 금속성 안료인 메탈 페이스트 사업과 반도체 패키징용 솔더볼 사업(반도체 패키징 과정에 사용되는 납 알갱이)을 한다.

BGF그룹 계열사다. 최대주주는 홍석규 보광그룹 회장이며, 지분율은 8.93%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16.58%다.

실적은 좋지 못하다.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 39억749만2343원을 냈다. 매출액은 149억2744만4101원, 당기순손실은 28억6234만7444원이다.

지난해 기준 총 자산은 335억5380만3892원이다. 부채와 자본은 각각 56억7935만1171원, 278억7445만2721원이다. 자본금은 345억6947만1000원이다.

◆ 한화에스비아이스팩, 신재생·바이오 주목

한화에스비아이(SBI)스팩은 코스닥 상장 후 비상장기업과의 합병을 위해 만들어진 페이퍼 컴퍼니다. 한화투자증권과 SBI인베스트먼트가 손잡고 지난 1월16일 설립했다.

스팩은 투자자의 자금을 모아 주식시장에 상장하고, 이후 비상장기업을 찾아 합병하는 방식으로 기업인수가 이뤄진다. 만약 정해진 기한(36개월)까지 합병에 실패할 경우 예치금을 투자자에 반환하고 해산한다.

공모가는 2000원이며, 이에 따른 공모총액은 75억원이다. 일반인 대상으로 75만주를 공모했다.

현재 상장된 주식 수는 436만주다. 전환사채 전액 전환을 가정했을 경우 총 발행주식은 525만주다. 확정공모가액은 2000원이다. 희석요인을 감안한 주당 장부가치 희석비율은 약 14.29% 수준이다.

한화에스비아이스팩의 합병 목적 회사는 신재생에너지 및 바이오제약(자원), 의료기기 등이다.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신재생에너지나 바이오 등에 특화한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스팩을 통한 상장은 시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다. 심사 승인까지 1개월 가량 걸린다. 일반적으로는 상장자산이 부족한 기업이나 인지도가 낮은 기업, 빠른 상장을 목표로 하는 기업 등이 스팩합병을 통해 시장에 진입한다.

합병 실패시 투자금을 반환하기에 스팩 투자 자체는 리스크가 낮다. 단, 주가가 급등하면 할수록 비상장기업과의 합병이 어려워진다. 시가총액이 커지면 합병 대상 기업의 주주가 받는 합병주식의 지분율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스팩이 국내에 도입된 것은 지난 2009년이다. 이듬해부터 지난 3월까지 상장된 스팩은 147개다. 이중 69개사가 비상장기업과 합병하는데 성공했다.

◆ 오리엔탈정공, 선박용 철구조물 제조업체

오리엔탈정공은 선박용 철구조물 제조사다.

지난 1980년 설립됐다. 주로 선박상부 구조물과 선박 상부기계를 제조·판매한다.

최대주주는 오리엔탈홀딩스 유한회사로 지분율은 44.48%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45.77%다.

실적은 좋지 못하다.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 14억5508만948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774억7507만9765원, 당기순손실 30억8214만4549원을 시현했다.

지난해 총 자산은 1329억5486만6768원이다. 부채와 자본은 각각 1329억5486만6768원, 126억7812만9378원이다. 자본금은 126억7812만9378원이다.

◆ 케이에스피, 선박용 엔진 밸브 제조사

케이에스피는 선박용 엔진 밸브 제조사다.

지난 1991년 한국특수용접공업사라는 이름으로 설립됐다. 1994년 현재 주력 사업인 선박용 엔진 밸브 사업을 시작했다. 2000년 6월에 케이에스피로 법인전환했다.

최대주주는 금강공업이다. 지분율은 58.02%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80.13%다.

실적은 좋지 못하다.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 26억4001만8887원을 냈다. 매출액은 167억8329만8402원, 당기순손실 103억9451만5810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기준 총 자산은 406억690만3537원이다. 부채와 자본은 각각 194억5764만8612원, 211억4925만4925원이다. 자본금은 180억9612만8500원이다.

유호석 기자  ubermensch@a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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