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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포스증권 “모바일 자산관리시대, 4세대 증권사 될 것”사명 바꾸고 비즈니스 지속 확장…펀드 관련 모든 고객 편의 제고
향후 신탁 대출 등 서비스 늘릴 계획, 2021년 흑자로 전환할 전망
신재영 한국포스증권 대표이사//사진=유호석 기자

온라인 펀드 판매사인 펀드온라인코리아가 한국포스증권으로 사명을 바꾸고 ‘4세대 증권사’가 될 것을 천명했다.

신재영 한국포스증권 대표이사는 14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명을 펀드온라인코리아에서 한국포스증권으로 변경하고, 공모펀드 판매 중심이었던 비즈니스를 지속 확장, 펀드에 관련된 모든 고객 편의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포스증권의 포스(FOSS)는 펀드 온라인 세이프 서비스(Fund Online Safe Service)의 영문 앞글자를 딴 것이다

신 대표는 “음차하면 강력한 힘, 능력, 집단 등을 의미하는 포스가 되고, 또한 Fourth와도 같다”며 “한국포스증권은 회사의 증권업 비즈니스를 보다 명확히 표현, 고객 혼란을 최소화하고 향후 신탁과 대출 등 비즈니스를 확장해 생활금융투자플랫폼을 구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포스증권의 포스는 이외에도 1세대 오프라인 거래, 2세대 HTS, 3세대 모바일 주식거래 시대를 거쳐 모바일 자산관리시대인 제4세대 증권사가 되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했다.

공모펀드 시장의 규모는 10년째 200조원 수준이다. 정체된 상태다. 사모펀드 시장이 크고 있지만, 엄밀히 보면 공모펀드의 자금이 사모펀드로 옮겨가는 모양새다.

펀드 유형별 최근 3년 수익률은 전 유형이 플러스를 기록 중이다. 그런데도 시장의 신뢰도는 지속해서 하락 중이다.

신 대표는 “한국포스증권은 공익적 성격 가진 금융사로서 (펀드 시장) 개선에 앞장서야 할 소명이 있다”고 말했다.

또 퇴직연금펀드(IRP)에도 진출할 것이라 선언했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전체 연금자산 관리를 해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연금자산관리센터를 신설해 누구나 성향별 맞춤 포트폴리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것.

이외에 개인 전문투자자 대상 개방형 온라인 사모펀드 플랫폼을 구축하고, 고객 경험을 반영한 투자 유형별 데이터 기반 맞춤 펀드 추천 체계를 만든다. 또 S클래스 외에 Ae, Ce 등 온라인 클래스 범위를 확대해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포스증권은 펀드시장의 혁신 및 개선을 위해 핀테크 기업 밎 주요 금융주체들과 전략적 협업관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실적에 대해서는 2021년에 적자를 해소하고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 전망했다.

신 대표는 “흑자 관련 부분은 경영자 입장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라며 “올해와 내년은 구축하는 시기이며, 빠른 시일내 적자를 해소하고 싶다. 그 다음해인 2021년에 흑자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핀테크 기업 특성상 영업수익의 증가액은 80%가 순이익으로 떨어진다. 턴어라운드만 하면 실적은 급격히 좋아질 것”이라면서 “경영자로서의 소망이 있다면 시기를 조금 더 빨리, 2020년으로 당기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고객의 어려움을 절감하고, 오랜 업계 종사자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단순히 공모펀드를 사고팔았던 슈퍼마켓을 넘어 펀드와 관련된 모든 금융서비스 제공하는 회사로 거듭날 것이다. 시작은 미약했지만, 그 끝은 심히 창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호석 기자  ubermensch@a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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