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넥스뷰 코넥스 상장기념식//사진제공=다원넥스뷰

다원넥스뷰는 20009년 설립된 레이저 공정장비 제조사다.

21일 코넥스에 상장한 다원넥스뷰는 코스닥 상장사인 다원시스의 자회사이기도 하다. 2014년 인수됐다.

이 회사는 레이저 공정장비 중 레이저 마이크로 접합 장비(Bonding, Soldering, Jetting)와 레이저 마이크로 가공 장비(Cutting, Patterning, Etching 등) 전문기업이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카메라 모듈과 같은 스마트폰 부품 등의 제조 공정 자동화를 위한 장비를 제조하고 판매한다.

최대주주인 다원시스의 지분율은 29.31%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55.45%다.

주식매수선택권,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등 희석가능요인은 없다.

지난해 영업이익 1억4466만139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5.05%다. 매출액은 28억6330만2290원, 당기순이익은 5798만6340원이다. 당기순이익률은 2.03%다.

지난해 말 기준 총 자산은 54억3861만4453원이다. 부채와 자본은 각각 33억8983만4719원, 20억4877만9734원이다. 자본금은 4억4375만원이다.

남기중 다원넥스뷰 대표이사는 “올해 초 성공적인 투자 유치와 이번 코넥스 시장 상장을 통해 제2의 도약을 계획하고 있으며,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매출 다각화 및 더 큰 성장을 위해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 개척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코스닥 시장으로의 이전을 적극 추진하는 등 기업가치를 제고하여, 주주 및 투자자 여러분께 보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다원넥스뷰의 지정자문인은 신한금융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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