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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급등락] 에이치케이, 광섬유 레이저 기대에 급등에이치케이·디알텍·DSR·광림·대한방직·상보·쌍방울 上
GV 下
사진=Pixabay

오늘의 급등락 키워드는 신기술, 희토류, 자사주 매수다.

22일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에이치케이(30%), 디알텍(30%), DSR(29.98%), 광림(29.88%), 대한방직(29.87%), 상보(29.87%), 쌍방울(29.77%)이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GV(-29.93%)다.

에이치케이는 광섬유 레이저 상용화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전날 한 언론은 에이치케이가 ‘파이버(광섬유) 방식의 레이저가공기’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해 국내외 공급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디알텍은 이 회사가 참여한 ‘3차원 융합영상 유방암 조기 진단 기술’이 소규모 임상시험에서 효과를 입증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 산하 한국전기연구원(KERI)에 따르면 이날 전기의료기기연구센터 최영욱 박사팀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창의형 융합연구 사업을 통해 '3차원 융합영상 유방암 조기 진단 기술'을 개발하고, 서울아산병원의 소규모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구는 총괄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을 비롯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수열 박사팀), 한국과학기술원(조승룡 교수팀), 가천대학교(김광기 교수팀), 서울아산병원(김학희 교수팀), 디알텍이 참여, 지난 2013년부터 5년간 진행됐다.

대한방직은 자사주 300억원어치를 공개매수한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 회사는 이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300억원을 들여 자사의 기명식 보통주 136만3636주(발행주식 총수의 25.73%)를 주당 2만2000원에 공개매수한다고 공시했다.

쌍방울과 광림은 희토류 테마에 편승하며 급등했다. 쌍방울그룹은 이날 부랴트공화국 천연자원부(이하 부랴트공화국)와 지하자원 및 신재생 에너지 개발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랴트공화국은 희토류, 금, 텅스텐, 니켈 등 지하자원과 목재 등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광림은 쌍방울의 지분 18%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DSR은 특별한 호재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급등했다. DSR제강(17.88%) 또한 장중 28.92% 오르는 등 강세를 나타냈다.

상보는 특별한 호재가 없는 가운데 급등했다. 일각에서는 희토류 대체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 회사가 보유한 탄소나노튜브(CNT) 기술도 주목받을 것이라는 기대가 아니냐는 설도 제기되고 있다.

하한가를 기록한 GV에 대한 특별한 악재성 소식은 없다. 이 회사는 전날 전 세계 2위 칼륨비료 생산업체인 러시아 우랄카이사의 100% 자회사 R&F 엔지니어링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 에이치케이, 레이저 가공기 제조사

에이치케이는 레이저 가공기 제조사다.

1990년 5월30일 한광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됐다. 코스닥에 2000년 9월5일 상장했다. 지난 2015년 3월27일자로 사명을 에이치케이로 변경했다.

플라잉 옵틱(Flying Optic)형(유럽형)과 하이브리드(Hybrid)형(아시아형)의 레이저 가공기를 모두 생산할 수 있는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업체다.

이 회사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광섬유(Fiber) 레이저는 현재 기존의 고출력 이산화탄소(CO2) 레이저 가공기를 대체하며 시장점유율이 크게 향상되고 있다.

최대주주는 계명재 대표이사로 지분율은 18.86%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22.15%다.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억7571만2110원이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6억9076만3214원, 3억9808만3308원이다.

1분기 말 기준 총 자산은 891억9007만5370원, 부채와 자본은 각각 408억5157만7608원, 483억3849만7762원이다. 자본금은 92억5289만3500원이다.

◆ 디알텍,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 회사

디알텍은 디지털 엑스레이(X-Ray) 디텍터 회사다.

지난 2000년 3월29일 설립됐다. 2016년 12월5일 한화에이스기업인수목적1호(스팩)와 합병해 코스닥에 상장했다.

디알텍은 국내 최초이자 세계 5번째로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를 출시한 회사다.

현재 동물용과 인체용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향후 모든 엑스레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집약형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최대주주는 윤정기 부회장 겸 바이오슬론 대표이사로 지분율은 12.58%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20.12%다.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억5902만9855원이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00억2950만7534원, 5억6981만3691원이다.

1분기 말 기준 총 자산은 528억5546만7330원이다. 부채와 자본은 각각 209억2030만9861원, 319억3515만7469원이다. 자본금은 44억2090만600원이다.

◆ DSR, 합성섬유로프·스테인리스 와이어 제조사

DSR은 합성섬유로프와 스테인리스 와이어 등을 만들고 판매하는 회사다.

지난 1965년 4월1일 대성제강공업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됐다. 2000년 5월1일 사명을 현재의 DSR로 변경했다. 코스피에 상장한 것은 지난 2013년 5월15일이다.

이 회사의 사업은 한국, 중국, 베트남, 미국 등 지역별으로 나뉜다.

국내에서는 합성섬유로프, 스테인리스 와이어 등을 생산 및 판매한다.

중국에서는 와이어로프 외 철강선 및 합성섬유로프 등을 제조하고 판매한다. 베트남은 사업부문 및 합성섬유로프, 스테인리스 와이어, 와이어로프 등을 취급하며, 미국은 합성섬유로프와 스테인레스 와이어, 와이어로프 등을 판매한다.

최대주주는 DSR제강으로 지분율은 31.75%다. DSR제강의 최대주주는 홍하종 대표이사로 지분율은 26.54%다. DSR제강은 1971년 9월1일 설립됐다. 코스피에 2003년 1월28일 상장했다.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2억9974만9565원이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59억8045만8494원, 24억2132만5719원이다.

1분기 말 기준 총 자산은 2258억8153만3677원이다. 부채와 자본은 각각 760억2107만2045원, 1498억6046만1632원이다. 자본금은 80억원이다.

◆ 광림, 중량물 운반용 건설장비 제조사

광림은 유압크레인, 전기공사용 특장차, 운송용 차량, 환경차 등 중량물 운반용 건설장비와 특수장비를 제조·판매하는 회사다.

지난 1979년 6월 19일 설립됐다. 코스닥에 상장한 것은 지난 1993년 6월30일이다.

코스닥 상장사인 나노스(지분율 47.83%)가 자회사다. 쌍방울(18%)은 관계회사로 분류돼 있으나 최대주주다.

최대주주는 칼라스홀딩스로 지분율은 32.07%다. 칼라스홀딩스의 최대주주는 양선길 대표이사로 지분율은 30%다.

적자를 내고 있는 중이다.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42억7683만9292원을 냈다. 매출액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274억1408만1858원, 35억1194만5174원이다.

1분기 말 기준 총 자산은 1861억7416만9224원이다. 부채와 자본은 각각 994억8887만6588원, 866억8529만2636원이다. 자본금은 248억1209만4500원이다.

◆ 대한방직, 방적사·직물 제조사

대한방직은 방적사를 제조하고 이를 이용해 직물을 제직하는 방직회사다.

방적사는 스테이플섬유로 이루어진 실이다. 면사, 마사, 모사가 대표적이다.

1953년 8월10일 설립됐다. 1973년 12월에 코스피에 상장했다.

최대주주는 설범 대표이사 회장이며, 지분율은 19.88%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25.78%다.

적자를 내고 있다.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24억5033만9392원이다. 매출액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397억4892만5613원, 35억5370만4942원이다.

1분기 말 기준 총 자산은 2463억3391만5423원이다. 부채와 자본은 각각 756억9361만6748원, 1706억4029만8675원이다. 자본금은 53억원이다.

◆ 상보, 코팅 필름 제조사

상보는 1989년 4월 설립된 코팅필름 제조사다.

디스플레이 광학필름, 차량·건축용 윈도우필름, 미디어, 산업재필름과 그래핀 하이 배리어, 은나노와이어(AgNW)필름 등을 생산·판매한다.

최대주주는 김상근 대표이사로 지분율은 19.90%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20.60%다.

1분기에 적자를 냈다.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손실 2억2247만1152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매출액은 각각 11억2944만9270원, 255억278만1801원이다.

1분기 말 기준 총 자산은 1155억57만3826원이다. 부채와 자본은 각각 951억3262만7032원, 203억6794만6794원이다. 자본금은 141억7028만5000원이다.

◆ 쌍방울, ‘트라이’ 만든 의류 제조사

쌍방울은 내의 상표 ‘트라이’, ‘뉴인나’, 청바지 ‘리’, 아동복 ‘앙떼떼’ 등을 만든 의류 제조사다.

시초는 1963년 6월 7일 설립된 쌍녕섬유공업 주식회사다. 전라북도 익산에서 포목점을 운영하던 이봉녕씨와 남동생인 이창녕씨가 은행 경매로 넘어온 방적공장을 인수, 창업했다. 1977년 3월25일 사명을 쌍방울로 변경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유신 정권에서 진행한 한글쓰기운동에 따른 것으로 해석한다.

쌍방울은 다양한 인기 브랜드를 지니며 급성장했고, 1990년 3월31일에는 프로야구 8구단인 쌍방울 레이더스를 창단(2000년 1월7일 해체)하기도 했다.

통신 사업을 진행하고 무주리조트, 익산골프장 등을 운영하며 레저 사업에 진출하기도 했다. 쌍방울은 1997년 10월14일 부도처리됐다.

자구노력 끝에 회생에 성공한 쌍방울은 2006년 3월 10일 사명을 트라이브랜즈로 변경한다. 현재의 쌍방울은 2008년 5월2일 티이씨앤코로부터 인적분할 방식으로 분할(당시 사명은 트라이브랜즈) 설립된 것이다.

2010년 3월 31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을 트라이브랜즈에서 쌍방울트라이그룹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이후 2011년 8월 31일 임시주주총회에서 다시 사명을 쌍방울트라이그룹에서 주식회사 쌍방울로 변경했다.

최대주주는 광림이다. 지분율은 18%다.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억8442만9862원이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61억3248만9412원, 253억4647만5501원이다.

1분기 말 기준 총 자산은 4633억3843만1592원이다. 부채와 자본은 각각 2325억7033만5828원, 2307억6809만5764원이다. 자본금은 645억6210만6500원이다.

◆ GV, CNC 장비·LED 조명 제조·판매사

GV는 컴퓨터 수치 제어(CNC) 전용 장비와 CNC 레이저장비,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만들고 파는 회사다.

설립년도는 1999년 7월 15일이다. 실제로 회사에서는 1989년 1월23일 설립된 화우기계를 모태로 내세우고 있다.

과거 동부(DB)그룹 계열사였다. 지난 2017년 10월13일에 동부라이텍에서 디비라이텍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지난해 12월10일에 사명을 금빛으로 변경했다.

이 회사의 한글 명칭은 ㈜ 금빛이며, 영문으로는 GeumVit Corp이다. 주식시장에서의 GV는 영문명에서 따온 것이다.

현 최대주주는 프룩투스이며, 지분율은 14.69%다.

실적은 부진하다. 연결기준 1분기 영업손실 23억8158만7255원을 냈다. 매출액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136억1377만6189원, 25억4643만6855원이다.

1분기 말 기준 총 자산은 1324억5235만8766원이다. 부채와 자본은 각각 847억9326만6968원, 476억5909만1798원이다. 자본금은 132억9311만4500원이다.

유호석 기자  ubermensch@a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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