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의 주간수익률이 -0.71%로 집계됐다.

25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전날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71% 하락 마감했다.

주식형 펀드의 소유형 펀드는 K200인덱스 펀드가 0.14%로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중소형주식 펀드 -1.61%, 일반주식 펀드 -0.89%, 배당주식 펀드가 -0.41%로 손실을 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 주식형 펀드 3752개 중 638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 펀드 주간 성과는 ‘미래에셋TIGER코스닥150인버스상장지수(주식-파생)’펀드가 4.39%의 수익률로 국내주식형 펀드 중 최고 성과를 냈다.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07% 상승했다.

한 주간 채권형 펀드는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중기채권 펀드 0.15%, 우량채권 펀드 0.11%, 일반채권 펀드 0.06%, 초단기채권 펀드가 0.04%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 채권형 펀드 826개 중 621개가 플러스 수익을 기록했다.

개별 펀드 기준 ‘키움KOSEF10년국고채레버리지상장지수[채권-파생]’펀드가 0.39%로 가장 높은 수익을 냈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1.99% 하락했다. 그 중 중국주식이 -5.11%로 가장 큰 폭을 보이며 하락했다. 섹터별 펀드에서는 헬스케어섹터가 0.94%로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다.

대유형 기준으로는 커머더티형(-0.55%), 해외채권혼합형(-0.16%), 해외주식혼합형이(-0.06%)를 기록하며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인 반면, 해외채권형(0.13%), 해외부동산형이(0.05%)를 기록하며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해외 주식형 펀드 4684개 중 851개 펀드가 플러스 수익을 냈다.

개별펀드 중 ‘미래에셋TIGER인도레버리지상장지수(주혼-파생)(합성)’펀드가 11.50%의 수익률로 해외주식형 펀드 중 가장 우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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