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하이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KB증권·NH-아문디자산운용

◆ 유진투자증권, ‘2019 미국주식 투자세미나’ 개최

유진투자증권은 내달 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여의도 본사 16층 HRD센터에서 ‘2019 미국주식 투자세미나’를 개최한다.

‘2019 미국주식 투자, 그것이 알고 싶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날 투자세미나는 리암그룹 정진균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미중 무역분쟁에 따라 불확실성이 커진 미국시장에 대한 전망과 이에 따른 투자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정진균 리암그룹 대표는 글로벌 IB 출신의 투자전문가다. 미국 뉴저지 주립대학에서 재무학 교수, 미국 도이치은행 자산운용 포트폴리오 매니저,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헤지펀드 리스크 매니저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세미나 1부에서는 ‘글로벌 및 미국 주식시황’을 다룬다. 글로벌 거시경제 분석과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및 선진국 섹터별 투자전략이 소개될 전망이다.

이어 2부에서는 ‘미국주식 테마별 투자전략’이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유진투자증권의 미국주식 투자정보 서비스인 ‘US인사이트’를 중심으로 중장기에 걸쳐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자산배분형 전략과, 단기적 관점에서 시장 트렌드 투자를 추구하는 헤지펀드형 전략의 특징과 노하우가 각각 소개된다.

이와 함께 최근 안정적인 장기투자를 추구하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배당주 투자전략’도 안내 될 예정이다.

정성철 유진투자증권 디지털전략팀장은 “최근 해외투자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해외시장에 정통한 투자전문가들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리암그룹 정진균 대표를 통해 글로벌 IB들이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과 투자전략을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주식투자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좌석이 한정된 관계로 참석 희망자들은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유진투자증권 고객만족센터(전화)로 하면 된다.

◆ 키움증권, ELS 3종 공모

키움증권은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제10회 뉴글로벌 100조 ELS’는 만기 6개월의 월 지급식 ELS다. 매월 1%이상의 수익을 지급받는다.

기초자산은 미국 주식인 넷플릭스와 엔비디아 보통주다.

세전 수익률은 연 13.8%로, 매월 세전 1.15%의 수익을 총 6회 지급한다.

6개월간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9%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지급일에 원금을 전액 돌려받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9%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키움 제1017회 ELS’는 만기 3년에 예상수익률은 세전 연 10%이고 기초자산은 삼성에스디에스 보통주와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다.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ELS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10%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30%(연 10%)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낙인배리어는 50%다.

‘키움 제1018회 ELS’의 기초자산은 LG전자 보통주와 코스피(KOSPI)200지수이다. 만기 3년에 예상수익률은 세전 연 7.5%이며 낙인배리어는 60%이다.

세 종목의 청약 마감은 31일 낮 1시이다.

◆ 하이투자증권, VIP 고객초청 골프행사 개최

하이투자증권은 전날 경기도 가평 베네스트 골프클럽에서 VIP 고객을 대상으로 ‘2019 하이투자증권 VIP고객 초청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VIP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매년 서울과 부산으로 나누어 진행해온 VIP 고객초청 골프대회는 하이투자증권 영업점 VIP 고객을 초청해 하이투자증권 임직원과 동반 라운딩을 가지는 것으로 진행된다.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9명은 경인지역 VIP 고객 31명과 각 조에 편성되어 함께 동반 라운딩을 가졌다.

경기종료 후에는 만찬과 시상식 행사가 이어졌으며 우승, 준우승, 메달리스트, 롱기스트상, 니어리스트상 등 다양한 시상과 함께 기념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 사장은 만찬에 앞서 “VIP 초청행사에 참석해 주신 고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종합금융그룹으로 거듭난 DGB금융그룹의 일원으로서 하이투자증권은 고객님들께 보다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지역 행사는 오는 6월 4일 부산 동래 베네스트 골프클럽에서 개최한다.

◆ 한국투자증권, 부산서 주식투자설명회 개최

한국투자증권이 부산에서 주식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30일 오후 3시부터 부산 상공회의소에서 개인투자자를 위한 ‘부산지역 주식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투자증권 투자전략부 추희엽 부장, Prime고객부 김성훈 차장이 나와 ‘국내주식 투자전략’ 및 ‘실전매매기법을 활용한 종목분석’에 대해 강의한다. 강의 후 투자자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박원옥 WM전략본부장은 “최근 글로벌경제에 타격을 주는 미·중 무역전쟁 장기화에 따른 대응전략과 실전 매매기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는 주식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할 수 있으며, 참석고객 전원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나 고객센터(전화)로 하면 된다.

◆ KB증권, RPA로 공시서류 작성, 리서치 업무 등 2만시간 절감

KB증권이 업무자동화를 도입해 2만시간을 절감했다.

KB증권은 지난 2017년 말부터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프로그래밍을 이용한 업무 자동화)를 도입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100여개 업무에 적용, 연간 업무시간 기준으로 약 2만시간을 절감했다고 29일 밝혔다.

RPA는 사람이 반복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단순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화하는 솔루션을 말한다.

예를 들어 IB부문 채권 발행·인수업무(DCM) 담당 부서의 경우 법규상 공시서류 별로 동일하게 기재해야 하는 내용을 과거에는 직원이 목차별로 일일이 작성해야 했으나, 현재는 RPA로 자동화해 공시서류 1건당 약 20~30분씩 업무시간을 절감하고 있다.

또한, 최근 개설한 리서치센터 홈페이지에는 업종별 데이터 취합/정리, 데이터베이스 저장, 리포트 게시 등의 과정에 RPA가 적용되고 있다.

국내외 방대한 투자정보를 바탕으로 데이터를 정리하고 게시해야 하는 단순 수작업 반복업무를 현재 RPA가 다수 담당하고 있다.

RPA는 정규 근무시간과 관계없이 자동으로 업무를 처리하기 때문에 직원들의 업무효율 향상과 업무시간 감축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KB증권은 RPA 적용 업무를 확대하여 직원들의 스마트 워킹(Smart Working)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계획을 추진 중이다. 스마트 워킹은 KB금융그룹의 2019년 경영전략 방향인 RISE 2019 중 하나이기도 하다.

우선 하반기에는 서버급 RPA를 포함하여 AI(인공지능) 접목 등 RPA 고도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버급 RPA는 전사적으로 다수 직원이 하는 단순 반복업무를 서버를 통해 처리하는 것으로 현재 직원 개별 PC에 적용된 RPA를 서버급으로 격상하면 보다 많은 직원의 효율적 업무수행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AI를 통한 문서학습 및 챗봇 연계 등도 추진하고 있어 향후 단순업무자동화 규모과 기술 측면에서 의미 있는 레벨 업을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도 이루어지고 있다. 2017년 말 직원들의 소규모 스터디그룹으로 출발한 RPA 사내 전문가 그룹(RPA CoE, Center of Excellence)은 2018년에 약 30여건의 업무를 직접 제안 및 적용하여 현업 RPA 전문가 양성의 초석이 되고 있다.

지난 4월부터는 보다 많은 직원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RPA IDEA 업무적용 경진대회’도 진행하고 있다.

전문개발자가 아닌 25명의 현업부서 실무자들이 아이디어 제출, RPA 교육수료를 거쳐 현재 부서업무 자동화를 구현하고 있으며 향후 평가를 통해 대표이사 포상, 해외 디지털 컨퍼런스 참관기회 부여 등 시상을 할 예정이다.

김재봉 KB증권 디지털혁신본부장은 “RPA는 단순히 직원 업무량을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영업, 기획 등 고부가가치 업무에 직원이 집중하게 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서버형 RPA까지 구축 완료되면, 6월 도입 예정인 사내업무 챗봇 등 다른 디지털혁신 영역과 함께 추가적인 Work-diet 시너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 NH-아문디자산운용, ‘출발! 아이사랑 드림캠프’진행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은 NH농협은행과 함께 대한민국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 역사, 문화 탐방 프로그램인 ‘출발! 아이사랑 드림캠프’를 진행했다고 28일 전했다.

이 캠프는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세계 중심지를 직접 방문해 보다 넓은 세상을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글로벌마인드를 키우도록 돕는 해외 역사 및 문화 탐방 프로그램으로, NH-아문디자산운용과 NH농협은행이 함께 주최하고 있다.

2008년 일본 동경 문화탐방을 시작으로 2010년에는 미국 명문 대학들을, 2012년부터는 중국 북경 문화역사탐방을 통해 지금까지 약 900여명의 학생들에게 글로벌 역사와 문화, 경제 체험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드림캠프는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5월 23일부터 3박 4일 동안 아시아의 금융중심지인 홍콩과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심천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홍콩에서 역사박물관, 홍콩과학관, 침사추이, 빅토리아피크를 탐방 했으며. 심천에서는 DJI 플래그쉽 스토어 및 남산창업지구 화창베이를 방문하여 최첨단 아이디어와 친환경 과학기술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문영식 NH-아문디자산운용 마케팅총괄 전무는“청소년들이 홍콩과 심천의 글로벌기업과 역사, 문화 명소를 탐방하며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계기를 가지게 되길 바란다” 며 “이런 좋은 캠프의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깨달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출발! 아이사랑 드림캠프’는 ‘NH-아문디 아이사랑 펀드’에 가입한 초등학교 어린이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캠프 참가학생을 선발한다. 이 펀드는 2005년 5월에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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