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미래에셋대우·신영증권·신한금융투자·유안타증권·이베스트투자증권·키움증권·하나금융투자·하이투자증권·한국투자신탁운용·한국투자증권·한화투자증권

◆ KB증권, ‘KB able 발행어음’ 출시

KB증권은 3일 ‘KB able 발행어음’을 출시했다.

이는, KB증권(신용등급 AA+/한신평, 한기평)이 직접 발행하고 원금과 약정된 이자를 지급하는 만기 1년 이내의 단기 유동성 투자상품으로 초대형 증권사 중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은 증권사만 발행 할 수 있는 상품이다.

‘KB able 발행어음’은 원화·외화 약정식, 수시식 상품을 비롯해 원화 적립식 상품으로도 출시돼 단기자금을 운용하는 고객 니즈에 따라 다양한 상품을 선택 할 수 있다.

제공 금리는 1년 만기 약정식의 경우 연 2.3%(원화)/연 3.0%(외화)로, 입출금이 자유로운 수시식의 경우 연 1.8%(원화)/연 2.0%(외화, 세전)로 제시됐다.

KB증권은 이번 1회차에 우선 5500억원(원화 5000억원/외화 500억원)을 발행한다. 1회차 발행 후 고객 수요구간을 분석해 빠른 시일 내 2회차 발행도 계획 중이며 연간 2조원대 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발행어음 출시를 기념하는 금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KB증권 CMA 최초 신규 개인 고객 중 선착순 5만명을 대상으로 연 5.0%의 특판 금리를 3개월간 100만원 한도로 제공한다.

KB증권 신규 거래법인을 대상으로 연 2.5%(세전)의 특판 금리를 1개월간 10억원 한도로 제공한다.

또한, 개인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연 5.0%의 특판 금리를 1년 약정 기간 동안 월 최대 50만원 한도로 제공하는 적립식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세전)

한편, 이날 오전 KB증권 영업부에서는 ‘KB able 발행어음’ 출시기념 상품 가입 행사도 진행되었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그동안 많은 준비를 충실히 해 온만큼 KB증권의 발행어음을 신규 수익원 및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함은 물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대표상품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김성현 KB증권 사장은 “발행어음은 초대형IB의 핵심사업으로, 고객에게는 좋은 상품을 제공하고 기업들에는 상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면서 “IB부문이 발행어음 자산을 운용하는 만큼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현해 중소·중견기업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B able 발행어음’은 전국 영업점은 물론 KB증권 홈페이지, HTS ‘H-able(헤이블)’, MTS ‘M-able(마블)’ 등 온라인으로도 가입 가능하다.

◆ 메리츠종금증권, 일본주식 실시간 시세 제공 이벤트

메리츠종금증권은 지난 27일 오픈한 일본주식 온라인 거래 서비스를 기념, 6월 한 달간 일본주식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일본주식 실시간 시세 무료 제공 이벤트는 거래금액에 제한 없이 누구나 일본주식을 실시간 시세로 조회할 수 있다. 단, 시세제공 매체의 ID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ID는 무료로 가입이 가능하며 메리츠종금증권 HTS, MTS 상에서 가입하면 된다. HTS는 ‘실시간 시세신청 화면’ 또는 ‘현재가 화면’을 실행해 회원가입하면 된다. MTS에서는 현재가 화면 우측 하단의 ‘시세신청’을 터치해 가입을 진행하면 된다.

메리츠종금증권 관계자는 “일본은 글로벌 첨단 제조업 강국으로써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부품 및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들이 많아 투자가치가 높다”고 밝혔다.

한편, 메리츠종금증권은 365일, 24시간 해외주식 주문 및 상담 서비스 데스크를 운영하고 있다.

◆ 미래에셋대우, ‘이번 생은 평생 무료’ 이벤트 실시

미래에셋대우가 신규 다이렉트 비대면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 평생 무료 혜택을 준다.

미래에셋대우는 1일 최초 신규 다이렉트 비대면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 평생 무료 혜택(유관기관 제비용 제외)과 최대 2만원의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8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초 신규고객이 스마트폰을 통해 다이렉트 계좌 개설 후 국내 또는 해외 주식을 1주 이상 거래 시 최대 2만원과 국내 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 평생 무료 혜택(유관기관 제비용 제외)을 동시에 받게 된다. 주식 휴면 고객이 계좌 개설 시 평생 수수료 무료 혜택만 제공한다.

윤상화 미래에셋대우 디지털Biz본부장은 “스마트폰을 통해서 쉽고 편리하게 증권사와 거래를 시작할 수 있는 디지털 금융 환경 속에서 미래에셋대우를 평생의 자산관리 동반자이자 성공적인 투자 파트너로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미래에셋대우, 퇴직연금 수수료 업계 최저 수준으로 인하

미래에셋대우가 퇴직연금 수수료를 전격 인하한다.

미래에셋대우는 190조원까지 성장한 퇴직연금 시장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익률을 바탕으로 한 자산증대와 고객 신뢰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판단 하에 수수료 인하를 단행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확정급여형(DB)의 기본 수수료율을 내리고, DB/확정기여형(DC)의 장기할인율은 올린다.
먼저 DB 기본 수수료는 금액구간을 세분화하고 새로운 수수료율을 신설했다. 기존 수수료율 대비 인하폭은 금액구간에 따라 최대 30%다.

50억원 미만부터 3000억원 이상까지 금액구간을 10개로 구분하여 수수료율을 차등한다.

적립금 규모에 따라 금액구간별 수수료율이 순차적으로 적용되는 구조를 고려하여 100억원 미만의 수수료율 인하폭을 상대적으로 크게 했다.

또한, 퇴직연금 장기가입자를 위한 장기할인율도 최대 5%포인트 상향해 할인혜택을 확대한다.

가입 기간에 따른 기본 수수료 할인율은 2~4년차 10%, 5~10년차 12%, 11년차 이상 15%다. DB는 물론 확정기여형(DC)에도 적용된다.

기존 고객은 수수료 변경일 이후 도래하는 계약일부터 새로운 수수료율이 적용된다.

김기영 미래에셋대우 연금컨설팅본부장은 “퇴직연금은 장기간 지속된 저금리 환경과 원리금보장상품 위주의 자산운용으로 인해 수익률이 1%대에 머무르고 있다”며 “수익률 향상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실적배당상품 운용을 통한 수익증대와 비용절감이 필수인 만큼 이번 수수료 인하를 통해 비용을 최소화해 실효 수익률을 높이는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신영증권, 부동산신탁법인 설립

여의도 신영증권 사옥

신영증권은 (가칭)신영부동산신탁(예비인가사)은 3일 발기인총회를 열고 박순문 신영증권 전무를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영부동산신탁은 자산관리가 필요한 중형 부동산 시장을 개척하여, 고객의 부동산 자산가치 제고를 위해 전·후방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순문 신영부동산신탁 초대 대표이사는 “기존 플레이어들과 차별화된 비즈니스로 고객의 편익을 높이고, 우리나라 부동산신탁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영부동산신탁은 지난 3월 금융위원회에서 부동산신탁업 예비인가를 받았으며, 지난달 29일 대주주 출자 승인을 받았다. 본인가는 8월경에 신청할 예정이다.

박 신임 대표는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신영증권 채권영업부 담당임원, Operation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올 3월 신영증권이 부동산신탁업 예비인가를 받은 후 신영부동산신탁 설립 준비위원회를 이끌었다.

◆ 유안타증권, 실시간 수급 분석 정보 서비스 ‘서치3.6.9’ 무료 쿠폰 증정 이벤트

유안타증권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국내주식 거래고객에게 실시간 외국인 및 기관 수급 분석 정보 특화 서비스인 서치3.6.9의 10일 무료 이용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서치3.6.9는 유안타증권의 인공지능 투자분석 시스템 ‘티레이더’ 로직을 통해 장 초반 외국인 및 기관의 매수세가 집중 유입되는 업종 및 종목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로 이용료는 9만9000원(30일)이다.

외국인과 기관의 거래현황은 기존 HTS를 통해서도 파악 가능하지만, 장중 4~5차례에 불과해 거래추세를 가늠하기가 쉽지 않고 거래가 집중되는 장 초반에는 데이터가 제공되지 않는다.

서치3.6.9는 장 개시 후 3분, 6분, 9분에 외국인과 기관이 집중 매수 또는 매도하는 종목을 알려준다. 또 이들 종목의 포착 시 순매수 금액과 조회 시점의 변동금액까지 제공해 실시간으로 장중 수급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한눈에 파악 가능하다.

이 외에 장 개시 후 30분, 60분, 90분 11시, 오후 2시, 오후 3시에 정보를 제공한다.
 수급금액 뿐만 아니라 시총 대비 순매수(도) 금액 비중도 제공해 중소형 종목들도 효과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또 서치3.6.9 이용자 중 신청한 고객에 한해 국내장 개시 후 99분(10시 39분)의 외국인과 기관 수급상황을 스마트폰을 통해 제공하는 ‘서치 3.6.9알리미’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장 개시 후 99분(10시 39분)은 후강퉁, 선강퉁 등 중국시장 개장 후 9분이 경과한 시점으로 글로벌 증시와 연계된 국내 수급 주체들의 움직임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시간이다.

이벤트는 올 12월까지 유안타증권 HTS 티레이더와 MTS ‘티레이더M’으로 매월 국내주식을 1회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익월 1일에 서치 3.6.9 10일 무료 쿠폰(3만3000원 상당)이 지급된다.

티레이더와 티레이더M의 MY 쿠폰함에 지급된 쿠폰으로 즉시 서치3.6.9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서치3.6.9알리미 서비스는 티레이더M 알리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진호 유안타증권 디지털솔루션본부장은 “외국인과 기관이 시장을 끌고 가기 때문에 주식 투자에 있어서 수급을 파악하는 것은 투자 판단에 중요한 키포인트”라며, “서치3.6.9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쉽게 수급을 분석하고 투자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신한금융투자, ‘글로벌주식 More 외화예금’ 이벤트 진행

신한금융투자는 ‘글로벌주식 More 외화예금’ 기능을 강화하고, 해외주식 교환권, 환율 우대 혜택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글로벌주식 More 외화예금은 해외주식 투자가 가능한 ‘은행 + 증권’ 계좌다. 계좌 하나로 은행의 ‘외화예금’ 기능뿐 아니라 ‘해외주식’ 투자까지 가능한 외화 기반의 하이브리드 상품이다. 2008년 신한금융그룹이 국내 최초로 선보였으며, 최근 해외투자에 대한 고객 요구에 맞춰 새롭게 개편했다.

신한금융투자는 글로벌주식 More 외화예금의 장점은 크게 세가지라고 설명했다.

첫째, 자유로운 달러(외화) 입출금이다. 이 상품은 원화를 입금한 후 달러로 환전을 하거나, 매매 후 달러(외화)로 출금을 위해 은행 계좌로 이체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이 계좌 하나에서 자유로운 외화 입/출금과 매매까지 가능하다.

둘째, 은행 자체 환전으로 수수료가 저렴하다. 이 상품은 은행 자체 환전으로 조건에 따라 90% 수수료 우대까지 받을 수 있다.

셋째, 국내 유일의 소수점 매매가 가능하다. 애플, 아마존 등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주식을 0.1주, 0.2주 등 소수점 이하 단위로 매매할 수 있어, 해외주식을 적립식 형태로 투자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고객이 환전 가격을 지정하면 자동으로 환전되는 시스템뿐 아니라 ‘달러-엔’ 또는 ‘달러-위안’ 등 이종통화 간 환전도 가능하다.

신한금융투자는 개편을 기념한 이벤트도 오는 8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선착순 1000명(생애 신규)을 추첨해 해외주식 교환권(5000원~100만원)을 지급하고, 해외주식 매매 수수료 50% 할인, 실시간 무료시세 혜택 등을 제공한다.

또 신한은행 비대면(앱, 인터넷뱅킹)이나 자동이체로 외화 입출금 거래시에는 90% 환전 수수료를 우대한다.

◆ 이베스트투자증권, 제5회 2030 주식모의투자대회 개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6월 17일부터 7월 19일까지 5주간 총 상금 830여만원 및 경품을 제공하는 ‘제5회 2030 주식모의투자대회’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20~30대 젊은 투자자들의 투자활동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2030모의투자대회는 타 증권사 모의투자대회와 차별화된 젊은 대회로 자리매김하며 5회째를 맞게 됐다.

수익률이 가장 높은 순으로 1위 상금 200만원을 비롯 100위까지 수상자들에게 총 630만원의 상금과 경품, 상장 등이 수여된다.

또한 주식관련 퀴즈대회를 열어 정답자들에게 200만원의 상금을 추가로 나누어준다.
모의투자대회 개최 기념 이벤트로 지난 6월 1일 이후 생애최초 이베스트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한 고객중 대회 신청 후 HTS 또는 MTS로 공인인증서 로그인시 1만원 상당의 주식이 1주씩 지급된다.

또한 오늘까지 참가신청을 완료하면 스타벅스 캔커피도 받을 수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비대면 및 은행개설 계좌를 보유한 누구나 참여 가능하지만 1981년~2000년생 (주민등록번호 기준)의 20~30대 투자자들에게만 수상자격이 주어진다. 대회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1일까지이다.

대회 및 이벤트 참가 신청은 이베스트투자증권 홈페이지, MTS, 공식 블로그 등에서 할 수 있으며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고객만족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키움증권, 전문투자자 CFD국내주식 상품 오픈 사전 안내

키움증권은 CFD국내주식 상품을 오는 6월 10일 오픈 예정이라고 밝혔다.

CFD란 차액결제거래를 의미한다. 주식을 거래하면서 다양한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고 공매도 계약과 매수 계약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하락할 때에도 매도진입이 가능해 헤지수단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기존 CFD 매매 시 불편했던 환전 및 외화(USD)거래, 일주일가량 소요되던 결제기간 등을 대폭 개선하여 원화거래에 따른 환전비용 절감, T+2결제 등 타사와는 확실히 차별된 모습을 보이며 매매 편의성을 극대화 시켰다.

1600여개 거래 가능종목이 제공되며, 이는 현재 거래되고 있는 개별주식선물 종목의 10배 수준이다.

또 매수와 매도 포지션을 동시에 보유 가능해 다양한 매매기법 활용이 가능하다.

CFD국내주식은 장외파생상품으로 전문투자자만 거래참여 가능하며 일반투자자는 거래가 불가하다.

전문투자자로 등록할 경우 선물옵션 거래 시 모의거래(50시간), 교육이수(30시간)이 면제되며 기본예탁금 1500만원 적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받는다. 전문투자자 등록은 한국금융투자협회를 통해 가능하다.

송정덕 키움증권 리테일파생팀장은 “CFD국내주식 오픈 준비를 완벽하게 마쳤다”며 “타사와는 확실히 차별된 매매 환경을 제공할 것을 자신한다”고 밝혔다.

◆ 하나금융투자, 하나멤버스서 신규계좌 개설시 ‘요기요’ 쿠폰 등 제공

하나금융투자가 하나멤버스에서 신규계좌를 개설할 경우 요기요 쿠폰을 제공한다.

하나금융투자는 하나금융그룹의 토탈 금융 플랫폼인 ‘하나멤버스’를 통해 하나금융투자 계좌를 개설하는 신규손님에 ‘요기요’ 쿠폰을 주는 이벤트를 7월 2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하나멤버스를 다운로드해 로그인 하고, 이벤트 배너에 링크되어 있는 비대면 계좌개설 페이지에서 하나금융투자의 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선착순 3300명에게는 ‘요기요’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 1만2000원과 하나멤버스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인 ‘하나머니’ 1000원을 준다. 할인쿠폰은 익영업일 문자(SMS)로 발송되며, 이벤트 기간 내 ‘요기요’에 접속하여 등록하고 사용하면 된다.

조대헌 하나금융투자 e-business실장은 “하나금융투자는 손님들에게 생활 속의 디지털 금융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혁신적 시도를 하고 있다”며 “하나멤버스와 배달 어플리케이션인 ‘요기요’와 손을 잡고 마련한 이번 이벤트가 리딩 업종 간의 제휴로 많은 시너지가 창출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하나금융투자는 ‘11번가’, ‘네이버페이’에서 신규손님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플랫폼 업체들과 콜라보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휴를 맺은 ‘요기요’는 2011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배달어플리케이션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다.

◆ 하이투자증권, ELS 1종 공모

하이투자증권은 3일부터 10일 오후 1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총 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HI ELS 1805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85%(12개월), 80%(18개월), 75%(24개월), 7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3.5%(연 4.5%)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다.

◆ 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도쿄한조몬오피스부동산펀드 출시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일본 도쿄 한조몬 지역의 신축 오피스 빌딩에 투자하는 ‘한국투자도쿄한조몬오피스부동산투자신탁(파생형)’(이하 한국투자도쿄오피스부동산펀드)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투자도쿄한조몬오피스부동산펀드’는 5년 동안 중도환매가 불가능한 폐쇄형 펀드로 오늘부터 7일 금요일까지 한국투자증권과 대신증권에서 판매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500만원이고, 설정규모는 약 56억5000만엔(5월 31일 기준 약 619억원)이다.

한국투자도쿄한조몬오피스부동산펀드는 정치·문화·상업의 중심지인 한조몬 지역에 위치한 신축 오피스 빌딩에 100% 지분 투자한다.

투자원금의 100% 및 배당금의 80% 수준으로 환 헤지해 환율변동에 따른 원리금 손실 위험을 낮춰 펀드 안정성도 강화했다.

한조몬 오피스 빌딩은 올 해 3월에 준공된 건물이다. 지하철 한조몬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으며 반경 1km 내외에 일본 최고재판소, 국회의사당, 대사관, 정부청사 및 일본국립극장 등이 위치해 있다.

2029년 5월 말까지 위워크 재팬(WeWork Japan)이 임차인 유치와 건물 관리를 책임지는 마스터리스(Master Lease) 계약이 되어 있어, 오피스 임대를 통한 안정적인 고배당 수익이 가능하다.

임차인인 위워크 재팬은 일본 내 22개 지점을 운용하고 있는 글로벌 1위의 공유 오피스 서비스 기업이다.

한동우 한국투자신탁운용 아시아비즈니스부문 상무는 “최근 일본 도쿄 오피스 시장은 공실률이 1% 수준으로 매도자 우위의 시장”이라며 “한국투자도쿄한조몬오피스부동산펀드는 위워크 재팬과의 장기 임대차 계약으로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확보하고, 한조몬 핵심입지에 위치하고 있어 자본차익까지 추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 한국투자증권, 연 3.5% ‘적립식 퍼스트 외화 발행어음’ 출시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달러(USD)로 매달 적금처럼 적립할 수 있는 연 3.5% ‘적립식 퍼스트 외화 발행어음’을 출시한다.

적립식 퍼스트 외화 발행어음은 초대형IB가 투자자로부터 조달한 외화자금을 외화자산에 운용하고 투자자에게 약정된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적립식 납입 기능이 추가된 발행어음이다.

개인고객에게 연 3.5% 금리를 제공하며 1인당 월 적립금 최소 100달러(USD)이상 최대 1000달러(USD)까지 정액적립식으로 납입할 수 있다.

중도해지는 가능하나 해지시 연 1.75% 금리가 적용된다. 적립기간은 1년이며, 한도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전태욱 한국투자증권 종합금융담당 상무는 “이번 적립식 외화 발행어음은 개인투자자의 외화자금 운용 수단에 좀더 도움을 드리고자 출시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외화 관련 상품 대비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한화투자증권, ‘Smart한 혜택을 누려봄’ 이벤트 실시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28일까지 생애 최초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Smart한 혜택을 누려봄’ 이벤트를 실시한다.

‘Smart한 혜택을 누려봄’ 이벤트는 생애 최초 비대면 계좌개설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비대면 계좌개설 완료 당일부터 모바일 국내주식(KOSPI, KOSDAQ, ETF) 거래 수수료가 5년간 면제 된다. 단 유관기관 제비용은 내야 한다.

‘Smart한 혜택을 누려봄’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은 투자지원금, 신용담보대출금리할인, 월간 경품 추첨 등의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투자지원금은 계좌개설 시 현금 1만원과 펀드쿠폰 2만원의 축하금을 지급하며, 100만원 이상 주식을 거래하고, 6월 30일까지 총 잔고 100만원 이상을 유지하면 추가지원금현금 2만원과 펀드쿠폰 3만원을 추가 지급 받을 수 있다.

타사에 보유중인 주식을 한화투자증권으로 입고하는 경우, 순입고금액에 따라 최대 현금 100만원까지 투자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제세공과금 22%는 내야 한다.

또한 이벤트 신청 고객에 한해 신용·담보대출 금리를 2.99%로 할인하여 90일간 제공하며, 타사 보유 주식을 당사로 1000만원 이상 입고한 경우 최대 180일로 자동 연장 적용된다.

또한 자기주도적으로 거래하는 온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월간 경품 이벤트도 시행하고 있다. 주식거래금액 500만원 당 1개의 추첨권이 부여된다. 추첨권이 많을수록 경품 추첨에 유리하다. 골프워치,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동준 한화투자증권 온라인사업부 사업부장은 “자기주도형 디지털 금융소비자에게 맞춤형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더 많은 투자자들이 온라인 거래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 혁신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는 구글 Play store, 애플 App store에서 한화투자증권 앱 ‘SmartM’을 설치한 후, 비대면 계좌개설 고객에 한하여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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