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의 주간수익률이 1.49%로 집계됐다.

15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전날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의 주간수익률은 1.49%다.

주식형 펀드의 소유형 펀드가 모두 플러스 수익을 냈다. 중소형 주식 펀드 2.25%, 배당주식 펀드 1.78% , 일반 주식 펀드 1.61%, 코스피200인덱스 펀드 1.15%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 주식형 펀드 3752개 중 2314개가 플러스 수익을 냈다.

개별 펀드 주간 성과는 ‘한국투자중소성장1(주식)(A)’펀드가 6.76%의 수익률로 국내주식형 펀드 중 최고 성과를 보였다.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08% 상승했다. 한 주간 채권형 펀드는 중기채권 펀드 0.13%, 우량채권 펀드 0.12%, 일반채권 펀드 0.08%, 초단기채권 펀드가 0.05%로 모두 플러스를 기록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 채권형 펀드 837개 중 627개가 플러스 수익을 냈다.

개별 펀드 기준 ‘신한BNPP달러화단기인컴(USD)[채권-재간접](종류C1)’펀드가 0.43%로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2.20% 상승했다. 그 중 북미주식이 2.90%로 가장 큰 폭을 보이며 상승했다. 섹터별 펀드에서는 소비재섹터가 3.27%로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다.

대유형 기준으로는 해외주식혼합형(1.44%), 해외채권혼합형(1.05%), 해외채권형(0.61%), 해외부동산형이(0.23%)를 기록하며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한편, 커머더티형은(-0.08%)를 기록하며 마이너스를 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해외 주식형 펀드 4712개 중 2291개가 플러스 수익을 기록했다. 개별 펀드 중 ‘삼성픽테로보틱스자UH[주식-재간접]_Ce’펀드가 5.37%의 수익률로 해외 주식형 펀드 중 가장 우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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