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펀드의 전체 순자산이 전주대비 4조6219억원 늘었다.

15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공모펀드 전체 순자산은 전주 대비 4조 6219억원 증가한 245조 7421억원이다.

국내 주식형에는 9962억원의 자금 유출이 있었고, 액티브주식형과 인덱스주식형에서 각각 439억원과 9523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액티브주식의 소유형에서도 대체로 자금유출을 기록했으나 액티브주식중소형만 47억원의 자금 유입을 보였다.

해외주식형에서는 글로벌주식형과 북미주식형을 제외한 모든 소유형에서 자금 유출이 있으며 전체 15억원의 자금 유출을 기록했다.

한 주간 금리 인하 가능성에 채권 시장이 강세를 보이며 국내채권형은 전주에 이어 6139억원의 자금 유입세가 나타났다. 모든 소유형에서도 자금이 유입됐다. 그 중 초단기채권이 3050억원으로 가장 큰 규모의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해외채권형에서도 1613억원의 자금 유입을 기록하며 위험자산 회피 추세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