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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급등락] 손정의 회장 “AI 육성해라”코오롱생명과학·테라셈·줌인터넷·드래곤플라이 上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을 접견했다. 사진 왼쪽부터 손정의 회장, 문재인 대통령//사진=청와대

오늘의 급등락 키워드는 손정의, 인공지능(AI), 소재 투자다.

5일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코오롱생명과학(29.94%), 테라셈(29.93%), 줌인터넷(29.92%), 드래곤플라이(29.81%)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인보사의 미국 임상 3상을 이른 시일 내 다시 진행할 것이라는 이우석 대표의 발언에 급등했다.

다만 이날 장 마감 후 한국거래소는 코오롱티슈진을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테라셈은 전날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쳤다. 일본의 수출 규제에 맞서 반도체 소재와 부품, 장비 국산화를 위해 정부가 매년 1조원 수준의 집중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반도체 장비·소재·부품주 등에 대한 관심이 높다.

줌인터넷(29.92%)은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인공지능(AI) 투자 중요성 언급에 급등했다. 이스트소프트(20.80%)도 강세를 보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손 회장을 만나 4차 산업혁명과 제2벤처붐 방안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이에 손 회장은 “앞으로 한국이 집중해야 할 것은 첫째도 인공지능, 둘째도 인공지능, 셋째도 인공지능”이라고 말했다.

손 회장은 과거 김대중 전 대통령과 만나 한국에 초고속 정보 통신망을 구축해야 정보 혁명의 사회에서 앞서나갈 수 있다고 조언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것이 한국의 인터넷 망 구축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다.

드래곤플라이는 특별한 소식이 전해지지 않은 가운데 돌연 급등세를 보였다. 일각에서는 KT와의 가상현실 콘텐츠 협업 수혜가 재부각 된 것이라 보고 있다.

◆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우려 속 급등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 2000년 설립됐다. 의약·기능소재·바이오사업을 한다.

최대주주는 코오롱이며, 지분율은 20.35%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35.48%다.

글로벌 제약산업 시장을 대상으로 원료의약품(Active Pharmaceutical Ingredients, API) 및 의약품중간체(Pharmaceutical Intermediates, PI)를 생산, 공급한다.

또 항균제와 화학소재 등도 만들고 판다.

이 회사는 세포유전자 치료기술을 바탕으로 골관절염 치료제인 인보사케이주를 만들어 국내에서 생산·판매중이었다. 인보사케이주는 일본 등에 기술수출이 돼 있으며, 코오롱티슈진을 통해 아시아에 라이센스인 계약이 돼 있다.

인보사의 주성분 가운데 1개가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와 다른 세포인 것이 밝혀지며 국내에서 허가가 취소된 상태다.

최대주주는 코오롱이다. 지분율은 20.35%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35.57%다.

실적은 좋지 못하다. 이 회사는 1분기 별도 기준 영업손실 173억2138만3598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317억9351만2023원, 당기순손실 687억5784만9143원을 시현했다.

1분기 말 기준 총 자산은 5681억7260만4097원이다. 부채와 자본은 각각 2075억9366만6208원, 3605억7893만7889원이다. 자본금은 57억617만8000원이다.

◆ 테라셈, 이미지센서·카메라모듈 제조사

테라셈은 지난 2000년 이미지센터 패키징과 테스트를 위해 설립된 회사다.

사업장이 총 3곳에 있다. 국내에 이미지센서 등의 패키지제조 및 카메라모듈과 Set제품 등을 제조하는 오창사업장, 스마트폰용 메탈케이스 및 글라스백커버를 검사하는 평택사업장을 두고 있다.

베트남에 SMD/PBA와 Set조립 및 외주가공을 하는 사업장도 있다.

최대주주는 서성기 대표로 지뷴율은 44.69%다. 최대주주 및 특별관계자의 지분율 총합은 45.10%다.

실적은 부진하다.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2억477만3519원이다. 매출액은 27억9506만7867원, 당기순손실 10억3307만727원을 기록했다.

1분기 말 기준 총자산은 195억5766만114원이다. 부채와 자본은 각각 151억5935만3634원, 43억9830만6480원이다. 자본금은 69억8317만원이다.

◆ 줌인터넷, 인터넷 포털 줌닷컴 운영사

줌인터넷은 ‘줌닷컴’을 운영하는 온라인 포털기업이다.

지난 2009년 6월10일 설립된 ㈜이스트엠엔에스가 모태다. 2011년 10월5일 이스트인터넷과 합병하면서 상호를 줌인터넷으로 변경했다. 2016년 6월 10일 코넥스에 상장됐다.

미래에셋제5호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과 합병, 전날 코스닥에 입성했다.

줌닷컴을 통해 검색서비스, 뉴스 및 콘텐츠 서비스와 쇼핑커머스 등을 제공한다. 줌닷컴의 월간 순방문자수는 지난해 기준 859만명이다.

전문 블로그 서비스인 이글루스와 인터넷 브라우저 소프트웨어인 스윙브라우저도 이 회사의 것이다.

광고가 주력 매출처다. 매출 비중은 검색광고가 48%, 디스플레이 광고가 26%, 쇼핑 광고가 25%, 기타가 1%다.

최대주주는 이스트소프트이며, 지분율은 67.38%다.

줌인터넷은 지난달 10일 스팩합병으로 상장해, 1분기 실적을 공시하지 않았다.

줌인터넷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6억379만2419원이다. 영업수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42억5207만1419원, 32억2735만3462원이다.

지난해 말 기준 총 자산은 191억3798만5202원이다. 부채와 자본은 각각 76억6540만4407원, 114억7258만795원이다. 자본금은 54억436만9000원이다.

◆ 드래곤플라이, 스페셜포스 개발한 게임회사

드래곤플라이는 지난 1995년 설립된 게임회사다. 합병을 통해 2009년 우회상장됐다.사업보고서상의 설립일은 위고글로벌의 설립일인 1990년으로 돼 있다.

최대주주는 박철우 의장이다. 지분율은 21.07%다. 최대주주 및 특별관계자의 지분율 총합은 41.69%다. 박 의장은 올 초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났다.

다양한 온라인·모바일 게임을 제작한다. 최근에는 VR 게임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 회사가 스페셜포스, 또봇, 시노스톤, 신비아파트 등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VR 게임을 유통하거나 개발 중이다.

최대주주는 박철우 이사회 의장으로 지분율은 21.07%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40.83%다.

실적은 부진하다. 별도 기준 1분기 영업손실 8억7953만7797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9억6621만6616원이며, 당기순손실은 8억7050만8871원이다.

1분기 말 기준 총 자산은 214억6536만2804원이다. 부채와 자본은 각각 42억3211만6734원, 172억3324만6070원이다. 자본금은 80억424만5500원이다.

유호석 기자  ubermensch@a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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