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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일본 악재·미국 경기 호전 소식에 급락

코스닥이 일본 수출 규제와 미국의 경기 호전에 따른 금리 인하 심리 후퇴에 급락했다.

8일 코스닥은 전거래일대비 25.45포인트(-3.67%) 떨어진 668.72로 마감했다.

일본 수출규제 장기화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일본의 경제 보복이 금융권까지 확산, 국내 금융시장에서 일본계 자금 이탈 현상이 발생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여기에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옅어지고 있는 상태다.

전반적으로 투자심리가 냉각된 가운데 지수는 이날 전일대비 2.20포인트(-0.32%) 내린 691.97로 출발했다. 이후 낙폭을 키우며 660선대로 밀려났다.

지수가 660선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1월 8일(668.49)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래량은 7억5494만주, 거래대금은 4조1927억원으로 집계됐다.

투자주체별로 개인이 1264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73억원, 281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합계 1073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전 업종이 하락했다. 비금속(-5.47%), 일반전기전자(-5.35%), 반도체(-5.28%), 출판·매체복제(-4.78%), 통신서비스(-4.61%), 기계·장비(-4.56%), IT H/W(-4.52%), IT부품(-4.23%), 섬유·의류(-4.16%), 제약(-4.13%), 기타서비스(-3.95%), 제조(-3.89%), 소프트웨어(-3.83%), 금융(-3.74%), IT종합(-3.70%)의 낙폭이 코스닥지수(-3.67%)보다 컸다.

음식료·담배(-3.63%), 오락·문화(-3.62%), 금속(-3.34%), 통신장비(-3.33%), 의료·정밀기기(-3.33%), 건설(-3.31%), 운송(-3.22%), 종이·목재(-3.13%), 정보기기(-2.98%), 화학(-2.88%), 기타 제조(-2.82%), 컴퓨터서비스(-2.69%), 운송장비·부품(-2.69%), IT S/W·SVC(-2.63%), 유통(-2.21%), 인터넷(-2.10%), 통신방송서비스(-1.79%), 디지털컨텐츠(-1.67%), 방송서비스(-0.99%)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하락이 우세했다. 파라다이스(-5.87%), 휴젤(-5.85%), 메디톡스(-5.12%), 에스에프에이(-5.06%), 신라젠(-4.44%), 헬릭스미스(-4.40%), SK머티리얼즈(-3.39%), 에이치엘비(-2.82%), 셀트리온제약(-2.71%), 케이엠더블유(-2.50%), 셀트리온헬스케어(-1.21%)가 내렸다.

스튜디오드래곤(1.91%), CJ ENM(0.34%)이 올랐다. 펄어비스(0.00%)는 전날과 같았다.

종목별로 켐트로스(29.96%), 플레이위드(29.89%), 두올산업(29.56%)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켐트로스는 일본의 수출 규체 품목 확대 우려감에 급등했다. 이 회사는 2차전지, 디스플레이, 반도체, 원료의약품에 사용되는 화학소재를 개발한다.

플레이위드가 또 다시 급등했다. 이 회사는 모바일게임 로한M 출시 이후 연일 급등세를 나타냈다. 지난 5일 한차례 거래정지됐다가 이날 거래가 재개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장 마감 후 플레이위드에 대해 현재 투자경고종목으로서 주가가 계속 상승함에 따라 향후 투자위험종목 지정 및 매매거래가 정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두올산업은 특별한 호재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급등했다.

리퓨어유니맥스(-29.87%)가 하한가로 추락했다. 일본의 추가 규제 우려가 불거지며 테라셈(-24.05%), 디케이티(-15.38%), 에스티아이(-13.90%) 등이 큰 폭의 약세를 보였다.

코오롱티슈진(거래정지)의 상장폐지가 내달 결정된다. 코오롱생명과학(-13.89%)이 상대적으로 큰 폭의 약세를 보였다.

전체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3개를 포함해 107개,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1개를 포함해 1163개다. 보합은 18개다.

김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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