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유리와 홈CC, 상재 등 사업부문을 분할해 신설회사인 KCG(가칭)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분할비율은 KCC 대 케이씨지가 0.8417998대 0.1582002이다.

신설 법인 KCG는 KCC의 유리 사업 부문, 홈씨씨인테리어 사업 부문, 상재 사업 부문 등 세 개의 사업 부문을 모아 오는 2020년 1월 1일 출범한다.

이번 결정으로 KCC는 실리콘, 도료, 소재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신소재 화학 기업으로 거듭나게 된다. KCG는 유리, 인테리어 중심의 종합 유리 사업자로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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