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의 주간수익률이 0.27%로 집계됐다.

27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26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27% 상승했다.

주식형 펀드의 소유형 펀드는 코스피200 인덱스 펀드 0.87%, 배당주식 펀드가 0.23%로 플러스를 기록했고, 중소형주식 펀드가 -1.66%, 일반주식 펀드가 -0.27%로 마이너스를 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형 펀드 3764개 중 1211개가 플러스를 냈다.

개별 펀드 주간 성과는 ‘미래에셋TIGER소프트웨어상장지수(주식)’펀드가 2.52%의 수익률로 국내주식형 펀드 중 최고 성과를 보였다.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16% 상승했다.

한 주간 채권형 펀드는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중기채권 펀드가 0.41%, 우량채권 펀드 0.30%, 일반채권 펀드 0.13%, 초단기채권 펀드가 0.06%를 기록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채권형 펀드 846개 중 648개가 플러스 수익을 냈다.

개별 펀드 기준 ‘키움KOSEF10년국고채레버리지상장지수[채권-파생]’펀드가 0.99%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1.36% 상승했다. 일본주식이 3.10%로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섹터별 펀드에서는 기초소재섹터가 2.63%로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다.

대유형 기준으로는 해외주식혼합형(0.77%), 해외채권혼합형(0.53%), 해외채권형(0.28%), 커머더티형이(0.12%)를 기록하며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반면, 해외부동산형은(-0.01%) 를 기록하며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해외주식형 펀드 4742개 중 1998개 펀드가 플러스 수익을 냈다.

개별펀드 중 ‘블랙록월드골드자(주식-재간접)(H)(A)’펀드가 5.93%의 수익률로 해외주식형 펀드 중 가장 우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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