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금융그룹·삼성자산운용·삼성증권·신한금융투자·유진투자증권·키움증권·하이투자증권·한화투자증권·현대차증권

◆ 한국투자증권, ‘고성양양 어린이 서울나들이’ 실시

한국투자증권이 ‘고성양양 어린이 서울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7일 강원도 산불피해지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0명을 초청해 고성양양 어린이 서울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평소 가고 싶어 했던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국립중앙방물관 견학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를 공부하는 등 풍성한 문화체험 기회를 가졌다.

한국투자증권 사내 봉사단체 ‘참벗나눔 봉사단’ 소속 임직원 15명이 어린이들과 조별로 짝을 이뤄 함께했으며, 기념으로 참가 어린이 전원에게는 카카오 문구세트 등 푸짐한 선물도 증정했다.

이희주 한국투자증권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아동들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한 서울 나들이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앞으로도 희망발굴이 필요한 유·청소년 중심으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 밖에도 특기적성 개발을 지원하는 ‘꿈을 꾸는 아이들’, 유ㆍ청소년을 대상으로 ‘FC서울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축구교실’, 겨울방학 ‘급식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 대신금융그룹, 대신자산신탁 출범

대신자산신탁이 신탁업을 개시한다.

대신금융그룹은 29일, 명동 대신금융그룹 본사 19층 대신자산신탁 사무실에서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 김철종 대신자산신탁 대표 등 계열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신자산신탁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

대신금융그룹은 지난 3월 부동산 신탁사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를 얻고 지난 24일 금융위원회로부터 본인가 최종 승인을 받았다. 대신증권이 지분 100%를 출자했다. 자본금은 1000억원이다.

이어룡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신자산신탁 출범으로 대신금융그룹은 금융과 부동산 부문에 경쟁력을 갖춘 금융부동산그룹의 면모를 갖추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면서 “계열사 임직원 모두가 다양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각자 영역에서 최고가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김철종 대신자산신탁 대표는 “기존 부동산 신탁사와는 차별화된 금융과 부동산을 융합한 비즈니스로 부동산 신탁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대신자산신탁이 부동산신탁 신규 사업자 승인을 받은 것은 2009년 이후 10년 만에 처음이다. 대신자산신탁은 기존 신탁업에 공공성과 혁신성을 접목한 특화사업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초기에는 안정적인 기반 확보를 위한 관리형 토지신탁과 담보부사채신탁을 주요사업으로 진행하고 가로주택 정비사업, 도심공원 조성사업, 창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 등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 삼성자산운용 ‘KODEX 종합채권액티브 ETF’ 순자산 1조원 돌파

삼성자산운용은 코덱스(KODEX) 종합채권(AA- 이상)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1조원을 돌파(순자산 1조 30억 원, 26일 종가기준)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덱스 종합채권(AA- 이상)액티브 ETF는 연초 이후에만 4000억원의 자금이 몰리며 2017년 6월 상장 이후 약 2년여 만에 순자산 1조원을 달성했다.

이로써 국내 상장된 총 435개 ETF 중 순자산이 1조원 이상인 ETF는 총 8개가 됐다.
회사 측은 단기채 중심의 업계 채권형 ETF 상품 대비 긴 듀레이션으로 운용하면서 국채 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수익을 거둘 수 있는 회사채에도 고루 투자해 투자자들의 선택지를 넓힌 결과라고 밝혔다.

액티브ETF는 지수 성과를 그대로 추종하는 일반 ETF와 다르게 지수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코덱스 종합채권 액티브 ETF는 국내 최초의 액티브 채권 ETF로, 한국의 우량채권시장을 대표하는 채권 4000여 종목을 바탕으로 구성된 KAP 한국종합채권지수 (AA-이상, 총수익)를 기초지수로 하고 있다.

김남기 ETF운용1팀장은 “코덱스 종합채권 액티브ETF가 따르는 한국종합채권지수는 주식시장으로 비유하면 코스피200 지수와 같은 국내 채권시장 대표지수” 라며 “그 동안 채권시장에는 머니마켓펀드(MMF) 대용의 단기채권형 ETF가 주로 거래 되면서 다양성 측면에서 아쉬움이 있었다면 기관투자자들 중심으로 코덱스 종합채권 액티브ETF를 통해 다양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삼성증권, 최대 세전 연 6.2% 추구 온라인 전용 스텝다운형 ELS 모집

삼성증권은 세전 연 6.2%의 수익을 추구하는 온라인 전용 주가연계증권(ELS) 22246회를 200억원 한도로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온라인 전용 ELS 22246회는 유로스톡스(EUROSTOXX)5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의 상품이다.

세 지수가 모두 기준가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세전 연 6.2%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스텝다운 구조로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세 지수가 설정시 기준가의 95%(6개월), 92.5%(12개월), 90%(18, 24개월), 85%(30개월), 80%(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6.2%를 지급하고 상환된다.

한편 같은 기간동안 모집하는 ELS 22241회는 독일 닥스(DAX), HSCEI, 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세전 연 4.5%를 지급한다.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기준가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까지 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삼성증권 온라인전용 ELS 가입은 삼성증권 홈페이지와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 POP HTS에서 가능하다.

◆ 신한금융투자, ‘열심이 주니어 봉사단’ 발대식 열려

신한금융투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2019 열심이(熱心利) 주니어 봉사단 창단식’을 지난 26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열심이(熱心利)는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라는 뜻이다.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과 일맥상통하여 신한금융투자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단이다.

이를 확대해 임직원 자녀의 봉사활동 참여로 따뜻한 온기를 나눔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열심이 주니어 봉사단’이 운영된다.

연 초 모집한 봉사단원들은 이번 창단식을 시작으로 1년 단위로 운영이 되며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시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창단식 후 봉사단원들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으로 독립유공자 후손과 함께 서대문형무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효창공원을 방문하여 역사탐방을 진행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성진 신한금융투자 경영지원그룹장은 “이번 열심이 주니어 봉사단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신한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나눔을 베풀며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생명 등 신한금융그룹의 ‘그룹 자원봉사 대축제’ 라는 슬로건에 맞춰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유진투자증권, 증권사 최초 ‘공유 오피스 지점’ 열어

유진투자증권이 고객과의 소통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증권사 최초로 공유 오피스 지점인 ‘위워크 프론티어점’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픈한 유진투자증권 위워크 프론티어점은 선릉역 인근 위워크 선릉3호점 빌딩 15층에 위치해 있으며, 고객 소통과 네트워킹을 위한 특화된 공간으로 구성 돼 있다.

우선 고객들이 위워크 프론티어점에서 소모임, 스터디, 미팅 등 자유롭게 금융투자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점 내 별도의 고객 전용 공간을 구축했다.

또 위워크 빌딩 공용 회의실을 통해 금융강좌, 정기세미나 등 교육활동도 지원하며 자산관리, 투자 및 세무상담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전담 PB도 상주한다. 고객과의 소통과 교류를 바탕으로 투자자들의 금융투자 니즈를 발굴하여 이를 신규 금융 상품 기획과 타 지점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전략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위워크 프론티어점을 통해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들과의 동반성장도 기대하고 있다. 벤처기업이 집중적으로 모여 있는 공유 오피스 빌딩의 특색을 반영하여 스타트업 초기 단계부터 성장에 이르기까지 기업운영 전반에 관한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공모주청약과 주식·채권 실물입출고 등 일반적인 지점업무 대신 금융 큐레이터, 일대일 멘토링 등 고객 컨설팅 업무에 집중할 예정이다.

위워크 프론티어점은 고객 상호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도 준비 하고 있다. 네트워킹 파티, 공연 관람, 문화 체험 등 고객들이 선호하는 활동 중심으로 이벤트를 상시 개최하고, 적극적인 고객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유튜브, 블로그 등 온라인 SNS 채널도 운영할 계획이다.

홍윤선 유진투자증권 위워크 프론티어점장은 “기존의 딱딱한 증권사 지점의 이미지를 벗어나 재미있고 유익한 이벤트가 항상 열리는 지점을 만들어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진투자증권에서는 위워크 프론티어점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8월 31일까지 ‘위워크 프론티어점’에서 유진투자증권 신규 계좌를 개설할 경우 스마트폰 거치대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이 계좌개설 후 타사에서 자산을 이관하면 미니 마사지기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 키움증권, 채권 투자자 대상 전기자전거 증정 이벤트

키움증권은 올 해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채권(장외채권 및 전자단기사채) 온라인 판매액이 3000억원을 돌파한 기념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내 키움증권에서 장외채권, 신종자본증권, 또는 전자단기사채를 거래한 투자자를 추첨하여 1명에게 92만원 상당의 삼천리 전기자전거를, 10명에게는 스타벅스 라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키움증권 장외채권의 최소매수금액인 1만원만 매수해도 이벤트 추첨 대상자가 될 수 있다.

키움증권에서는 모바일, HTS, 홈페이지 등 온라인 매체로 30여종의 회사채를 장외거래할 수 있다. 한국자산신탁 6-2 채권은 판매금리 세전 연 3.38%, 신용등급 A-(6월 18일 / 한국기업평가), 만기일은 2022년 6월 28일이다.

폴라리스쉬핑 24-2 채권은 판매금리 세전 연 3.60%, 신용등급 BBB+ (2019.04.08/ 한국기업평가), 만기일은 2020년 9월 20일이다.

모두 3개월마다 이자가 지급되는 이표채 방식의 회사채이다. 만기가 짧고 1억원 이상 거래할 수 있는 전자단기사채도 5종 이상 판매하고 있다.

◆ 하이투자증권, 종합금융팀 신설 등, 직제개편 단행

하이투자증권이 주식자본시장(ECM) 업무 강화를 위해 IB 사업본부 산하 ECM실 산하에 종합금융팀을 추가로 신설하는 직제개편을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직제개편으로 IB사업본부 산하 ECM실은 ECM1팀, ECM2팀, 종합금융팀으로 확대 재편됐다.

ECM1팀은 기업공개(IPO)와 스팩상장 업무를 맡고, ECM2팀은 상장사 대상으로 유상증자와 메자닌 영업, 신설된 종합금융팀은 인수금융, 리츠 및 구조화 금융 등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IB사업본부 산하 ECM실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해 정통 IB조직을 구축하고 대체투자와 구조화금융으로 영업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라며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DGB금융지주 계열사와 함께 준비 중인 기업투자금융(CIB) 사업에서도 ECM실이 그룹 내 계열사와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법인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부 인력을 보강하여 법인사업본부 산하 금융상품법인팀도 금융상품법인1팀 및 금융상품법인2팀으로 확대 개편됐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직제개편에 따른 인사도 함께 단행했다.

◆ 한화투자증권, ‘2019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5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9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를 많이 늘리거나 일자리의 질을 앞장서서 개선한 기업을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한 제도로, 2018년 100개 기업 선정을 시작하여 올해가 두 번째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최근 지속적으로 고용을 확대해 왔다. 2016년에는 청년 고용 개선에 힘쓴 결과 ‘세대간 상생 고용지원 사업’ 관련 고용노동부 승인을 얻었고,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38% 고용증가를 달성했다.

또 안식월, 팀장 정시퇴근제, 유연근무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신사업 추진, 영업부문 우수인력 확충 등 일자리 창출 노력과 일가정 양립 관련 다양한 제도 도입에 힘입어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며, “향후에도 모든 근로자들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춰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현대차증권, 대학생 SNS홍보단 1기 모집

현대차증권은 29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SNS 홍보단을 모집한다.

현대차증권이 올해 처음 모집하는 SNS 홍보단은 젊고 트렌디한 감각을 가진 대학(원)생들과 함께 현대차증권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활동이다.

SNS 홍보단은 현대차증권의 브랜드, 서비스, 상품과 관련된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활용하여 제작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차증권 SNS 홍보단은 국내 거주중인 대학(원)생이라면 2인 이상의 팀을 구성해 지원이 가능하다. 활동 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이다.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5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홍보단에게는 원활한 활동을 위해 매월 팀별 활동비를 지급하며, 월별 우수팀 에게는 포상비를 별도로 지급한다.

4개월간의 활동이 종료된 후에는 해단식과 함께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3개 우수팀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더불어 현대차증권 홍보단으로 선정된 전원에게 현대차증권 입사지원 시 가산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원태홍 현대차증권 홍보팀 팀장은 “이번 대학생 SNS 홍보단을 계기로 시대에 어울리는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라며, “홍보단의 열정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증권 대학생 SNS홍보단 모집에 대한 신청 및 상세내용은 현대차증권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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