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은 지난 2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7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 참석해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 인증기업 중 제약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유한양행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7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은 고용노동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행사다.

국가가 인적자원 관리에 대한 모범적 기준을 정하고, 이를 달성한 우수기관을 인증해 인적자원개발과 관리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정희 대표는 “이번 수상은 ‘잘 훈련된 인재가 기업의 최대 자본’이라는 창업자의 정신을 계승한 결과”라며 “우수한 부분은 더 발전시키고 미흡한 사항은 개선해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이바지하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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