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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급등락] 필링크, 실적 호조에 급등옵토팩·리드·한화에스비아이스팩·필링크·매직마이크로 上
사진=Pixabay

오늘의 급등락 키워드는 실적 호조다.

13일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옵토팩(29.98%), 리드(29.92%), 한화에스비아이스팩(29.90%), 필링크(29.73%), 매직마이크로(29.70%)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다.

옵토팩은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특히 이날은 상한가로 급등했다. 이 회사는 이미지센서용 반도체 칩 개발 및 제조, 판매업체다. 특별한 호재성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최근 삼성전자가 샤오미와 협업해 1억800만 화소의 이미지센서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옵토팩이 주목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리드는 전날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회사와 한화에스비아이스팩, 매직마이크로는 주가에 영향을 끼칠 특별한 소식이 전해지지 않은 가운데 급등했다.

필링크는 실적 호조에 급등했다. 이 회사는 올해 상반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085% 증가한 35억원,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53% 상승한 46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 옵토팩, 포토 센서용 CSP 전문기업

옵토팩은 포토센서용 칩 스케일 패키지(CSP) 전문회사다.

지난 2003년 10월 15일 이미지센서 패키징 분야의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2016년 7월 20일 상장했다.

최대주주는 김덕훈 대표이사로 지분율은 25.29%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25.89%다.

이 회사는 지난달 22일 아이에이 투자조합 1호가 발행 신주 112만4607주와 경영권을 5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옵토팩은 112만4607주를 유상증자 방식으로 신규 발행한다.

옵토팩 측은 “향후 개최될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아이에이 투자조합 1호가 지정한 이사 및 감사가 선임됨으로써 경영권이 변동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 최대주주인 김덕훈 대표는 보유 주식 전량을 ▲스카이탑투자조합 ▲쿼드러플에스투자조합 ▲콰트로에스투자조합에 양도 한다. 양수도 총 금액은 약 101억원이다.

최대주주의 주식 양도와 유상증자 납입 등은 오는 9월 3일 완료될 예정이다.

실적은 부진하다. 별도기준 1분기 영업손실 10억1276만7709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16억31만4603원, 당기순손실 9억8496만4768원이다.

별도 기준 1분기 총 자산은 220억2835만9867원이다. 부채와 자본은 각각 153억9701만938원, 66억3134만8929원이다. 자본금은 27억2239만2500원이다.

◆ 리드,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사

리드는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사다.

지난 2000년 3월 23일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2015년 11월 20일 상장했다.

정부에 의해 선정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이다.

이 회사는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하기 위한 공정 설비를 하나의 라인으로 일괄 처리하기 위한 자동화 설비와 이를 제어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등을 만들어 공급한다. 이외에 온도조절 장치(TCU)와 열재생장치(TRU)도 제조한다.

종속회사인 아이솔루션을 통해 ADAS 관련 연구개발 및 양산장비를 설계·제작하며, 모빌아이를 베이스로 ADAS급 차량용 카메라 생산라인 장비도 만든다.

또한 엑스플래닛(XthPlanet)도 이 회사의 종속회사다. 요괴워치를 잇는 LEVEL5의 4번째 대형 프로젝트인 스낵월드의 IP를 이용해 스낵월드 버서스를 내놨다.

리드의 최대주주는 에프앤엠씨(지분율 11.10%)였으나 지난달 26일 장내매도로 인해 글렌로이드(6.66%)로 변경됐다.

실적은 부진하다. 연결기준 1분기 영업손실 4억726만1928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82억7973만2008원, 분기손순실 28억7728만4308원을 기록했다.

1분기 말 기준 총 자산은 1077억8993만5151원이다. 부채와 자본은 각각 714억4686만4237원, 363억4307만914원이다. 자본금은 73억7698만5400원이다.

한편 리드는 이날 장 마감 후 파생상품금융부채(제2,3,4,5회 전환사채) 평가손실 발생 공시를 냈다.

손실누계잔액은 71억2008만1740원으로 자기자본(35억5821만3850원, 반기 내부결산 반영금액) 대비 20.01%에 달하는 금액이다.

리드는 “손실누계잔액은 올해 반기 결산에 반영될 파생상품거래손실 예상금액이며, 외부감사인의 검토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한화에스비아이스팩, 신재생·바이오 노리는 기업인수목적회사

한화에스비아이(SBI)스팩은 코스닥 상장 후 비상장기업과의 합병을 위해 만들어진 페이퍼 컴퍼니다. 한화투자증권과 SBI인베스트먼트가 손잡고 지난 1월16일 설립했다.

코스닥 시장에 지난 5월 3일 상장했다. 이 회사는 상장 직후 6거래일 연속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상장 후 6거래일간 이 회사의 주가는 총 281.42% 올랐다. 이후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며 3000~400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스팩은 기업인수를 목적으로 하는 회사다. 투자자의 자금을 모아 주식시장에 상장하고, 이후 비상장기업을 찾아 합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만약 정해진 기한(36개월)안에 합병에 실패할 경우 예치금을 투자자에 반환하고 해산한다.

스팩을 통한 상장은 시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다. 심사 승인까지 1개월 가량 걸린다. 일반적으로는 상장자산이 부족한 기업이나 인지도가 낮은 기업, 빠른 상장을 목표로 하는 기업 등이 스팩합병을 통해 시장에 진입한다.

합병 실패시 투자금을 반환하기에 스팩 투자의 리스크가 낮은 편이다.

한화에스비아이스팩의 공모가는 2000원이며, 이에 따른 공모총액은 75억원이다. 일반인 대상으로 75만주를 공모했다.

현재 상장된 주식 수는 436만주다. 전환사채 전액 전환을 가정했을 경우 총 발행주식은 525만주다. 확정공모가액은 2000원이다. 희석요인을 감안한 주당 장부가치 희석비율은 약 14.29% 수준이다.

한화에스비아이스팩의 합병 목적 회사는 신재생에너지 및 바이오제약(자원), 의료기기 등이다.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신재생에너지나 바이오 등에 특화한다는 소식에 최근 투자자의 관심이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의 2분기말 기준 총 자산은 88억7230만4535원이다. 부채와 자본은 각각 8억1713만6053원, 80억5516만8482원이다. 자본금은 4억3600만원이다.

◆ 필링크, 무선 인터넷 서비스 전문기업

필링크는 무선 인터넷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지난 2000년 4월 6일 설립됐다. 2002년 8월 22일 코스닥에 상장했다.

이 회사는 무선 인터넷 기반 인프라에서 포털, 각종 서비스 다운로드 및 전송 인프라 등을 가능케하는 솔루션 사업, 이통사의 다양한 인프라 및 서비스 플랫폼에 대한 SI 운영 및 유지보수 사업, B2B 대상의 ASP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 에너지 효율 극대화 사업 부문, 기능성 패션의류 사업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으며, 최근 명품 병행수입 기업을 인수·합병해 명품 수입도 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에너전트이며, 지분율은 16.86%다. 에너전트의 최대주주는 젬백스앤카엘(지분율 20.70%)다.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은 14억1791만6229원이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33억9695만2360원, 17억1801만7154원이다.

2분기 말 기준 총 자산은 1883억9623만2326원, 부채와 자본은 각각 690억6901만8844원, 1193억2721만3482원이다. 자본금은 64억86만7700원이다.

◆ 매직마이크로, LED 리드프레임·패키지 제조사

매직마이크로는 발광다이오드(LED) 리드프레임과 LED용 패키지를 제조하는 회사다.

지난 2006년 8월 11일에 설립됐다. 2013년 12월 20일 코넥스에 상장했다. 2015년 11월 19일에 코스닥에 이전상장했다.

반도체  및 LED 리드프레임과 LED package 제조, SMT 사업을 하고 있다. 신규로 5G 정보통신 및 바이오센서, 사물인터넷 시스템 개발 등 첨단 정보통신 관련 사업을 시작한 상태다.

현 최대주주는 장원 대표이사다. 지분율은 0.54%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8.75%다. 장원 대표는 2대 주주인 퓨처테크윈(지분율 8.21%)의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조만간 변경될 예정이다. 장 대표는 지난 4월 16일 오명식씨 외 2인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최대주주 변경 예정일은 오는 27일이다.

잔급 납입이 27일자로 완료될 시 오씨의 지분은 4%가 된다.

실적은 썩 좋지 못하다. 1분기 말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8억3691만2921원이다. 매출액은 228억8132만3146원, 당기순손실이 14억7145만5388원이다.

1분기 말 기준 총 자산은 1404억815만7730원이다. 부채와 자본은 각각 688억7577만536원, 715억3238만7194원이다. 자본금은 58억8227만7700원이다.

유호석 기자  ubermensch@a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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