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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급등락] 상장폐지 공포옵토팩·퓨전데이타 上
미래SCI·핸디소프트·디에스티 下
사진=Pixabay

오늘의 급등락 키워드는 바이오, 관리종목, 상장폐지 공포다.

16일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옵토팩(29.86%)과 퓨전데이타(29.81%)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미래SCI(-29.95%), 핸디소프트(-29.91%), 디에스티(-29.91%)다.

옵토팩은 특별한 소식이 전해지지 않은 가운데 급등했다.

퓨전데이타는 바이오트리와 독점물품공급 및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바이오 사업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2분기 보고서 제출이 지난 14일로 마감됐다. 이날 하한가를 기록한 미래SCI, 핸디소프트, 디에스티는 감사의견 거절 혹은 한정을 받거나, 반기보고서를 내지 못해  급락했다.

◆ 옵토팩, 포토 센서용 CSP 전문기업

옵토팩은 포토센서용 칩 스케일 패키지(CSP) 전문회사다.

지난 2003년 10월 15일 이미지센서 패키징 분야의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2016년 7월 20일 상장했다.

최대주주는 김덕훈 대표이사로 지분율은 25.29%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25.89%다.

이 회사는 지난달 22일 아이에이 투자조합 1호가 발행 신주 112만4607주와 경영권을 5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옵토팩은 112만4607주를 유상증자 방식으로 신규 발행한다.

옵토팩 측은 “향후 개최될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아이에이 투자조합 1호가 지정한 이사 및 감사가 선임됨으로써 경영권이 변동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 최대주주인 김덕훈 대표는 보유 주식 전량을 ▲스카이탑투자조합 ▲쿼드러플에스투자조합 ▲콰트로에스투자조합에 양도 한다. 양수도 총 금액은 약 101억원이다.

최대주주의 주식 양도와 유상증자 납입 등은 오는 9월 3일 완료될 예정이다.

실적은 부진하다. 별도기준 2분기 영업손실 15억1182만782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12억9143만6501원, 당기순손실 16억7353만8040원이다.

별도 기준 2분기 총 자산은 202억5374만605원이다. 부채와 자본은 각각 154억3876만2770원, 48억1497만7835원이다. 자본금은 28억2443만3000원이다.

◆ 퓨전데이타, 가상화 솔루션 개발·공급 회사

퓨전데이타는 가상화 솔루션(S/W)을 개발·공급하고, 이에 따른 기술지원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하는 회사다.

지난 2001년 6월 1일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2016년 12월 16일 상장했다.

이 회사의 주요 사업 영역은 각종 악성코드의 유입 및 해킹을 원천 차단하는 망분리 사업과 언제 어디서든 가상업무환경을 제공해주는 프라이빗(Private) 클라우드사업, 서버가상화, 퍼블릭(Public) 클라우드 사업자와 협업하는 퍼블릭 클라우드사업이다.

최대주주는 브라보라이프다. 1분기 말 기준 브라보라이프의 지분율은 3.66%다.

실적은 부진하다. 연결기준 1분기 영업손실 13억2842만970원을 기록, 적자전환했다.

매출액은 28억6241만8694원이며, 당기순손실 13억8547만6372원을 기록했다.

1분기 말 기준 총 자산은 229억7656만8766원이다. 부채와 자본은 각각 154억3666만7023원, 75억3990만1743원이다. 자본금은 188억5168만9500원이다.

퓨전데이타는 지난 14일까지 반기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했다.

한국거래소는 이와 관련해 오는 24일까지 반기보고서(감사보고서 포함)를 제출하지 아니하는 경우,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없이 별도의 상장폐지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미래SCI, 석유화학 제품 수출·건재 제조사

미래SCI는 석유화학제품을 수출하고 건설자재를 만드는 회사다.

지난 1984년 10월 10일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1996년 7월 27일 상장했다.

이 회사는 국내 석유화학소재 제조 전문 대기업들로 부터 완제품을 매입해 해외수출 하고 있다. 또 바다모래를 매입하고, 이를 세척해 염분을 제거한 모래를 건설자재를 취급하는 업체에 판매한다.

최대주주는 ㈜ 하버(HarBor)다. 지분율은 12.31%다.

실적은 부진하다. 연결기준 2분기 영업손실 19억9127만1798원을 냈다. 매출액은 79억6993만7384원이며, 당기순손실 146억2877만4412원을 기록했다.

2분기 말 기준 총 자산은 613억6268만6216원, 부채와 자본은 각각 452억7097만9325원, 160억9170만6891원이다. 자본금은 175억863만500원이다.

이 회사는 상반기 감사인으로부터 감사의견 ‘의견거절’을 받았다. 사유는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 불확실성이다.

◆ 핸디소프트, 소프트웨어·네트워크 장비 및 솔루션 공급사

핸디소프트는 그룹웨어, BPM, 협업 솔루션 등 패키지 소프트웨어와 유무선네트워크 장비 및 네트워크솔루션을 공급하는 회사다.

지난 2009년 11월 19일 설립된 다산에스엠씨가 전신이다.

다산에스엠씨는 2011년 핸디소프트를 흡수합병하면서 사명도 변경했다. 다산에스엠씨에 피합병된 구 핸디소프트는 지난 2011년 코스닥 상장폐지 후 물적분할을 통해 자원개발업을 하는 핸디소프트홀딩스와 SW사업을 하는 핸디소프트로 분할 신설됐다. 이후 임직원들이 새로운 법인을 설립해 분할신설법인 핸디소프트의 SW사업부문을 양수했다.

다산네트웍스는 핸디소프트의 지분을 2011년 100% 인수했다. 지난 2011년  12월 흡수합병했다.

코스닥에는 지난 2016년 11월 24일자로 상장했다.

이 회사는 공공기관 및 금융/일반기업을 대상으로 협업과 커뮤니케이션, 프로세스 관리등을 지원하는 B2B 소프트웨어를 개발, 구축 및 서비스한다.

또 다산네트웍스 제품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더넷(Ethernet) 스위치, 보안스위치, 무선랜 제품을 팔고 있다.

최대주주는 케이앤글로벌신약2호사모투자합자회사로, 지분율은 23.21%다.

실적은 부진하다. 연결기준 2분기 영업손실 15억6984만1077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108억3469만8488원, 당기순손실 43억5774만675원을 냈다.

2분기 말 기준 총 자산은 795억48만8767원이다. 부채와 자본은 각각 291억1321만1067원, 503억8727만7700원이다. 자본금은 77억3464만8000원이다.

이 회사는 감사인으로부터 상반기 재무제표에 대해 감사의견 ‘한정’을 받았다.

◆ 디에스티, 공조부품 제작설비 제조사

디에스티는 1995년 설립된 회사다. 공조부품 제작설비를 제작·판매한다.

코스닥에는 지난 1998년 5월 25일 상장했다.

이 회사는 다양한 공조부품 제작설비를 만든다. 자동차용 냉ㆍ난방기 및 공기조절장치 등 자동차용 부품을 제조하여 판매하는 한온시스템 등에 생산설비를 판매하고 있다. 중국과 인도 등 다수의 해외업체와도 거래한다.

최대주주는 한강홀딩스로 지분율은 17.17%다.

실적은 부진하다. 연결기준 2분기 영업손실 15억1386만8954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65억7494만3384원, 당기순손실 37억8043만5671원이다.

2분기 말 기준 총 자산은 550억4605만3235원이다. 부채와 자본은 각각 365억2118만921원, 185억2487만2314원이다. 자본금은 56억50만2500원이다.

이 회사는 상반기 재무제표에 대해 감사인으로부터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한정 의견을 받았다.

유호석 기자  ubermensch@a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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