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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11거래일만에 600선 회복

코스닥이 11거래일만에 600선을 회복했다.

20일 코스닥은 전거래일대비 12.36포인트(2.08%) 오른 607.01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이날 전일대비 2.50포인트(0.42%) 오른 597.15로 출발했다. 장 초반 595.62까지 내려가기도 했으나 이후 상승폭을 키우며 6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이 종가 기준 600선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일(615.70)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래량은 9억58만주, 거래대금은 3조5825억원으로 집계됐다.

투자주체별로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72억원, 2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229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합계 29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제약(4.03%), 일반전기전자(3.79%), 컴퓨터서비스(2.96%), 음식료·담배(2.59%), 인터넷(2.55%), 제조(2.55%), 화학(2.42%), 반도체(2.40%), 소프트웨어(2.38%), IT부품(2.31%), IT H/W(2.16%), IT S/W·SVC(2.12%)의 상승폭이 코스닥지수(2.08%)보다 컸다.

IT종합(1.94%), 종이·목재(1.86%), 섬유·의류(1.75%), 유통(1.71%), 통신장비(1.70%), 기계·장비(1.66%), 디지털컨텐츠(1.65%), 금융(1.60%), 기타서비스(1.52%), 출판·매체복제(1.39%), 오락·문화(1.36%), 의료·정밀기기(1.34%), 기타 제조(1.31%), 건설(1.30%), 운송장비·부품(1.27%), 금속(1.23%), 비금속(1.10%), 운송(0.87%), 통신서비스(0.83%)도 올랐다.

방송서비스(-0.43%)와 통신방송서비스(-0.14%)가 소폭 내렸다. 정보기기(0.00%)는 전날과 같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상승이 우세했다. 휴젤(12.32%), 메디톡스(2.59%), 헬릭스미스(2.56%), 원익IPS(1.88%), 펄어비스(1.86%), 솔브레인(1.69%), 스튜디오드래곤(1.68%), 파라다이스(1.62%), 케이엠더블유(1.44%), 셀트리온헬스케어(1.34%)가 올랐다.

에스에프에이(-2.49%), CJ ENM(-1.65%), 에이치엘비(-0.45%), SK머티리얼즈(-0.22%)가 하락했다.

종목별로 모비스(29.82%), 에이디칩스(29.74%), 안국약품(29.59%)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모비스는 일본 규제 반사이익 기대감에 급등했다. 우리 정부가 일본과 경제전쟁을 하는데 필요한 핵심기술을 개발하는데 포항방사광가속기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모비스는 포항방사광가속기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을 개발했다.

에이디칩스는 삼성전자의 탈 일본 1순위가 시스템반도체라는 예상에 급등했다. 이 회사는 비메모리 반도체 전문기업이다. 국내 유일 삼성 파운드리 사업 파트너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국약품은 노인성 황반변성 신약물질 개발권 확보 소식에 급등했다. 이 회사는 전날 리피바디(Repebody)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리피젠사와 신약물질 이전 계약 및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씨앤지하이테크(29.60%)는 대규모 반도체 제조 장비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장중 상한가를 치는 등 강세를 보였다. 이 회사는 이날 삼성전자와 550억1250만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퓨전데이타(25.82%)가 하락 하루만에 급등했다. 이 회사는 지난 16일 바이오트리와 독점물품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바이오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히며 상한가를 쳤다. 19일에는 반기보고서 미제출에 따른 상장폐지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했으나 하루만에 재차 급등하는 모양새다.

와이오엠(20.72%)이 현금유동성 확보와 정관 변경 등의 소식에 급등했다.

이 회사는 전날 장 마감 후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한 바 있으며 지난달 26일 납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또 23일 개최 예정인 임시주주총회에서 사업다각화를 위한 정관 변경, 이사의 해임, 이사의 선임 안건을 결의 할 예정이라고 했다. 추가로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검토 및 논의가 진행중에 있다고 했다.

해당 공시는 지난달 18일 한국거래소가 요구한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 답변(같은달 19일)에 대한 후속 공시다.

이 회사는 이외에도 전날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토지와 건물을 30억3000만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코스닥에 이날 상장한 마니커에프앤지(-13.12%)가 시초가 대비 급락했다. 장 초반 상한가(1만40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이후 차익 매물이 쏟아지며 급락했다. 다만 이날 종가(6950원)는 공모가(4000원)를 73.75% 상회한 수치다.

마니커에프앤지의 최대주주인 팜스토리(-8.21%)도 약세를 보였다.

전체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3개를 포함해 1023개,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없이 221개다. 보합은 60개다.

유호석 기자  ubermensch@a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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