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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급등락] 인보사, 부활?코오롱생명과학·시노펙스·우진·테고사이언스 上
코오롱 인보사케이주

오늘의 급등락 키워드는 인보사, 방사능 제염, 일본 부품 국산화,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이다.

22일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코오롱생명과학(30%), 시노펙스(29.83%), 우진(29.82%), 테고사이언스(29.81%)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다.

코오롱측에 따르면 인보사의 미국 임상에 참여한 의사들이 최근 미국 정형외과 학술지에 인보사의 안전성과 효능에 문제가 없다는 내용이 담긴 논문을 발표했다.

미국의 자바드 파비지 박사와 존스홉킨스대 정형외과 부교수를 지낸 마이클 A. 몬트 박사 등은 ‘무릎 골관절염에 대한 새로운 세포 기반 유전자 요법의 안전성 및 효능’이라는 논문을 미국 정형외과 학술지에 게재했다.

시노펙스는 스마트폰에 주로 사용되는 전자부품용 돔 스위치의 국산화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현재 연 120억개 이상의 규모인 전세계 돔 스위치 시장은 일본계 기업이 장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진은 자회사 원자력환경기술개발(NEED)을 통해 오염소각재에서 방사능 물질인 세슘(Cs)을 걸러낼 수 있는 ‘이동형 오염소각재 제염설비(Mobile Cs Removal 5.0, 이하 MCR 5.0)를 제작완료 한 것이 부각되며 급등했다.

일본 후쿠시마 근처의 바닷물이 우리 해역에 유입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이 회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테고사이언스는 동종유래세포치료제 칼로덤(Kaloderm)의 당뇨병성족부궤양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소식에 상한가를 쳤다.

이 회사는 칼로덤의 당뇨병성족부궤양에 대한 건강보험이 오는 9월 1일자로 확대 적용된다고 전날 밝혔다.

◆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논란 재개되나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 2000년 설립됐다. 의약·기능소재·바이오사업을 한다.

최대주주는 코오롱이며, 지분율은 20.35%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35.48%다.

글로벌 제약산업 시장을 대상으로 원료의약품(Active Pharmaceutical Ingredients, API) 및 의약품중간체(Pharmaceutical Intermediates, PI)를 생산, 공급한다.

또 항균제와 화학소재 등도 만들고 판다.

이 회사는 세포유전자 치료기술을 바탕으로 골관절염 치료제인 인보사케이주를 만들어 국내에서 생산·판매중이었다. 인보사케이주는 일본 등에 기술수출이 돼 있으며, 코오롱티슈진을 통해 아시아에 라이센스인 계약이 돼 있다.

인보사의 주성분 가운데 1개가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와 다른 세포인 것이 밝혀지며 국내에서 허가가 취소된 상태다.

다만 이 회사는 지난 19일 인보사케이주 제조판매 품목허가 취소처분 효력정지 신청(사건번호 2019아11963) 의 기각결정에 불복하며, 항고를 제기한다고 공시했다.

최대주주는 코오롱이다. 지분율은 20.35%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35.58%다.

실적은 좋지 못하다. 이 회사는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손실 48억7768만9717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382억5188만9472원, 당기순손실 224억3989만7301원을 시현했다.

2분기 말 기준 총 자산은 3317억8142만1203원이다. 부채와 자본은 각각 1870억6236만1502원, 1447억1905만9701원이다. 자본금은 57억617만8000원이다.

◆ 시노펙스, FPCB·여과기술 등 첨단기술산업 영위

시노펙스는 연성인쇄회로기판(FPCB)과 멤브레인 필터, 수처리, 영화 투자 등의 사업을 하는 회사다.

다만 수익 자체는 휴대폰 부품으로 사용되는 FPCB에 집중돼 있다. 2분기 말 기준 FPCB의 매출액 비중은 91.64%다. 멤브레인·필터사업의 비중은 8.36%에 불과하다.

이 회사는 신규로 수소연료전지 사업에도 진출했다.

시노펙스는 지난해 7월 국책과제 ‘자동차 연료전지용 과불소계 술폰산 이오노머 PTFE 강화막 국산화’ 프로젝트의 주관기업으로서 국내 최초로 불소계 소재를 기반으로 한 수소차 연료전지의 강화막 개발에 성공했다. 지난 4월에는 연료전지용 PTFE멤브레인 제조라인을 충남 천안지역에 확장했다.

지난 1985년 4월 설립된 신정산업이 모태다. 이후 유원음향을 설립했고(이후 유원텔레콤으로 상호 변경), 사명을 신양피앤피로 변경했다. 지난 2006년 두 회사가 합병하면서 시노펙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최대주주는 글로션으로 지분율은 7.81%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11.60%다.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은 82억9842만7522원이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33억3852만7572원, 49억4851만8655원이다.

2분기 말 기준 총 자산은 1681억5711만3670원이다. 부채와 자본은 각각 925억2357만3090원, 756억3354만580원이다. 자본금은 355억650만5500원이다.

◆ 우진, 산업용 계측기 개발·제조사

우진은 산업용 계측기를 개발하고 만드는 회사다.

우진은 1980년 5월 13일에 산업용 계측기의 제조, 판매 등을 주 영업목적으로 설립됐다. 코스피에는 2010년 7월 26일 상장했다.

이 회사는 제철 현장에서 쇳물의 온도와 각종 성분을 측정하고 시료를 채취하는 철강용 계측기의 개발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시작했다. 1987년 국내 최초로 계측전문연구소를 설립, 산업용 계측기의 표준화와 국산화를 꾀하고 있다.

현재는 원자력발전서용 계측기를 핵심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이외에 철강산업용 자동화장치, 설비진단시스템, 유량계 및 유량시스템, 신소재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이재원 우진 재팬 대표이사(겸 우진 사내이사)이며, 지분율은 18.32%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41.75%다.

실적은 부진하다.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손실 23억5483만4510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174억4097만5204원, 당기순손실 31억3728만4274원을 냈다.

2분기 말 기준 총 자산은 2048억1162만5658원이다. 부채와 자본은 각각 722억9111만1907원, 1325억2051만3751원이다. 자본금은 94억5568만원이다.

◆ 테고사이언스, 세포치료제 개발업체

테고사이언스는 지난 2001년 3월 20일 세포치료제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다.

코스닥에는 2014년 11월 6일 상장됐다.

이 회사는 주로 자기유래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환자의 피부줄기세포를 이용, 심부2도화상 및 3도화상을 적응증으로 하는 자기유래 세포치료제인 홀로덤(2002년)과 타인의 피부줄기세포를 이용해 심부2도화상(2005년) 및 당뇨성족부궤양(2010년)을 적응증으로 하는 동종유래 세포치료제인 칼로덤을 개발했다.

또 환자 자신의 섬유아세포를 이용하여 눈밑 주름 개선을 적응증으로 하는 자기유래 세포치료제인 로스미르(2017년)도 만들었다.

이외에 조직공학을 활용, 화장품이나 신약후보 물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테스트 할 수 있는 3차원배양피부모델인 네오덤을 개발해 판매 중이다.

지난해 3월 회전근개파열 섬유아세포치료제(TPX-114)에 대한 1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 받아 임상시험을 진행중에 있으며, 이 외에도 구강점막, 각막 및 연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전세화 대표이사로 지분율은 34.41%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43.11%다.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 1억5677만1689원이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629,00만6978원, 4억6327만7179원이다.

2분기 말 기준 총 자산은 480억3557만6647원이다. 부채와 자본은 각각 7억4664만4418원, 472억8893만2229원이다. 자본금은 40억4281만7000원이다.

유호석 기자  ubermensch@a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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