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키움증권·하나금융투자·하이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한화투자증권·NH투자증권·SK증권

◆ 미래에셋대우, 증권업계 최초 MTS 해외송금서비스 오픈

미래에셋대우는 27일 해외송금업체 한패스(HANPASS)와의 제휴를 통해 증권업계 최초로 MTS 해외송금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미래에셋대우의 종합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이 회사 모바일 앱을 통해 한패스의 해외송금을 이용할 수 있다. 6자리 핀(PIN)번호 인증만으로 빠르고 편리한 해외송금이 가능하다.

해외송금이 가능한 국가는 미국,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등 총 28개국이다. 계좌번호로의 송금은 물론 현지 ATM기기, 픽업센터 등에서 직접 외화를 수령 할 수 있으며 자택 배달, 모바일지갑으로의 송금 등 다양한 수취 옵션을 제공한다.

수수료 역시 업계 최저수준으로 책정해 건별 3,000원에 제공되며, 특히 수요가 많은 미국의 경우 2500원의 수수료로 송금이 가능하다.

김범규 미래에셋대우 디지털혁신본부장은 “기존에는 증권사 고객이 해외송금을 하려면 증권 계좌에 있는 자금을 은행으로 이체하고 다시 은행에서 해외로 송금해야 했다”며 “미래에셋대우 고객들은 이제 모바일앱을 통해 증권계좌에서 바로 쉽고 빠르게 해외 송금이 가능해졌다.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의를 증대하기 위해 투자서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생활금융 서비스 역시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증권업계 최초 해외송금 오픈을 기념해 고객 대상 이벤트를 시행한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수수료 무료는 물론 송금할 때의 환율 역시 100% 우대가 적용된다.

또한, 바로 해외송금을 하지 않아도 서비스 등록을 하는 고객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 삼성증권, 판매 상위 10개 달러채권 모두 수익률 10% 이상

삼성증권이 올해 이 회사 고객 매수상위 10개 채권 상품이 모두 연초대비 10%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는 ‘해외투자 2.0’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올해 이 회사 고객 매수 상위 10개의 채권상품이 모두 연초대비 1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그 중 수익률이 가장 높은 상품은 미국 국채로, 연초대비 최대 18.64%을 보였다.

매수상위에 랭크된 채권들은 미국 국채, 글로벌기업의 달러표시 회사채, 국내기업들의 달러표시 채권(KP물) 등이다.

이들은 투자한 채권의 가격차익과 지급된 이자, 여기에 달러강세로 인한 환차익까지 반영되며 양호한 수익률을 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금리형 자산을 포함해 글로벌 분산투자를 해야 한다는 해외투자2.0 투자원칙에 따라 투자했을 경우, 최근과 같은 변동성 장세에서도 상대적으로 좋은 성과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됐다.

국내주식을 대표하는 코스피 지수의 연초 이후 지난 23일 기준 수익률은 -4.54%이지만, 국내주식과(코스피) 해외주식(MSCI AC World 지수)에 50%씩 분산투자했다면 2.70%의 수익률을 거둔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해외금리형자산까지 반영해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해외채권(Bank of America 채권종합지수)에 각각 3분의 1씩 분산투자 했을 경우 수익률은 3.78%까지 높아졌다.

수익률뿐 아니라 투자의 안정성 측면에서도 개선효과가 뚜렷했다.

국내주식에만 투자했을 경우 변동성(연초 이후 지수 등락 표준편차)이 12.39%이었지만, 국내와 해외주식에 분산한 경우 9.74%로 낮아졌고, 국내주식, 해외주식, 해외금리형자산으로 나눠 투자할 경우 6.34%까지 낮아져 국내주식 대비 변동성이 절반수준에 불과했다.

이병열 삼성증권 CPC전략실장 상무는 “최근 글로벌 변동성이 높아지며 투자자산 중 해외자산, 특히 달러채권을 편입한 고객들의 경우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투자의 중요성을 크게 실감했다”며 “투자자들이 글로벌 분산투자 효과를 체감하면서 해외채권을 포함한 다양한 글로벌 금리형 자산의 투자에 대한 문의와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올초부터 국내투자자들의 해외투자 대중화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해외투자2.0이라는 이름으로 금리형 자산을 포함한 글로벌 포트폴리오 투자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해외투자2.0 선포 이후 달러채권 전담데스크를 설치하고, 이후 본사 애널리스트를 포함한 전문가들이 전국을 순회하며 글로벌 채권시장 및 해외주식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포트폴리오 투자에 필요한 시의적절한 정보 제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사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 키움증권, CFD주식 기초교실 개최

키움증권은 CFD국내주식 기초교실 강의를 여의도 소재 한국금융투자교육원 7층에서 오는 9월 3일 진행한다.

키움증권에 등록된 전문투자자가 아니더라도 전문투자자 자격을 갖추고 협회에 등록된 개인고객은 모두 참석 가능하며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유선신청도 가능하다.

CFD주식 거래 시 레버리지 사용 방법, 차입공매도 효과 등 CFD매매를 시작한지 얼마 안됐거나 매매를 고려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CFD주식은 장외파생상품으로 신규매도 진입도 가능하여 양방향 포지션 진입이 자유롭고 최소 10% 증거금부터 100%증거금까지 사용 가능하다.

CFD 매매 가능한 종목은 2300여 개 종목으로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원화로 거래 가능해 투자자가 부담하는 환전비용은 전혀 없다.

CFD국내주식 상품은 전문투자자만 거래 가능하다. 올해 11월 전문투자자 등록요건이 대폭 완화 될 예정으로 금융위원회는 전문투자자 후보군이 39만명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기타 자세한 혜택은 한국금융투자협회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CFD거래수수료는 0.15%로 업계에서 저렴한 수준이며,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하나금융투자 창원지점, 복합점포로 새단장

하나금융투자는 26일 창원지점을 이전하고 증권-은행 복함점포로 새출발하는 오픈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 박재목 KEB하나은행 부산경남본부장, 배국환 하나금융투자 창원지점장, 김수태 KEB하나은행 창원지점 허브장, 손님2분, 조일환 하나금융투자 남부본부장, 하승호 하나금융투자WM총괄본부장//사진=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창원지점을 KEB하나은행 창원지점이 위치하고 있는 창원 성산구 상남동으로 이전, 증권-은행 복합점포로 새출발하는 오픈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열린 오픈식에는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과 하승호 WM그룹총괄본부장을 비롯한 하나금융투자 임직원 및 박재목 KEB하나은행 부산경남본부장, 김수태 KEB하나은행 창원지점 허브장 등 KEB하나은행 임직원들과 주요 손님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복합점포로 재탄생한 창원지점은 증권과 은행의 최적의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협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손님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다양한 콜라보 모델들을 선보여 지역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창원은 경남의 주요기업들이 다수 모여 있는 기업금융의 요충지다.

하나금융투자 창원지점은 복합점포전략으로 기업대출 등 은행이 제공하던 각종 서비스를 IPO 및 기업자금 조달과 같은 증권 분야의 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축사를 통해 “창원지점이 손님들이 다시 찾고 싶은 영업점, 회사를 대표하는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콜라보를 통해 시너지를 모색하고 그 속에서 다양한 기회를 포착해 손님의 금융욕구를 충족시키기는 경남지역 최고의 점포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국환 하나금융투자 창원지점장은 “개인손님을 넘어 기업들에게도 원스톱으로 자산관리가 가능한 토탈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경남권 핵심 점포로 거듭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투자 창원지점은 이전 오픈을 기념해 금리 3% 우대상품을 3개월 동안 특판한다.

창원지점은 향후 부동산, 세무, 글로벌 투자전략을 주제로 하는 ‘손님대상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 하이투자증권, ELS 1종 공모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30일 오후 1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총 3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HI ELS 1903호는 코스피(KOSPI)200 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5.6%(연 5.2%)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다.

◆ 한국투자증권, 스텝다운형TRUE ELS 12329회 모집

한국투자증권이 스텝다운형 주가연계증권(ELS)을 공모한다.

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29일까지 코스피(KOSPI)200,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형 ‘TRUE ELS 12329회’를 총 5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3년 만기 6개월 단위 스텝다운 구조로 6개월 마다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92%(6개월, 12개월), 87%(18개월), 82%(24개월), 80%(30개월), 77%(36개월) 이상이면 연 4.7%의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만약 조기상환 되지 않더라도 투자 기간 중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52%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4.1%(연 4.7%)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약,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52%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의 77%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조건 불충족시 원금손실률은 -23% ~ -100%다.

이 회사는 같은 기간에 TRUE ELS 12329회를 포함한 ELS 7종, 파생결합증권(DLS) 2종의 상품을 모집한다. 각 상품들의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 한화투자증권,  ‘STEPS 밀레니얼 멘토스’ 2기 출범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6일, 밀레니얼 고객과 한화투자증권 간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STEPS 밀레니얼 멘토스(Millennial Mentors)’ 2기를 출범했다.

이번 STEPS 밀레니얼 멘토스 2기는 지난 7월 ‘STEPS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자 등을 중심으로 구성한 대학생 커뮤니티로, 총 20여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약 4개월 동안 한화투자증권 금융투자 앱 ‘STEPS’를 직접 체험하고 고객의 눈높이에서 서비스 개선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또 경험한 내용을 블로그와 SNS 등을 통해 밀레니얼 세대와 공유하는 인플루언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STEPS 밀레니얼 멘토스 2기는 한화투자증권으로부터 소정의 활동비와 투자 지원금을 받아 STEPS를 이용하여 금융투자상품을 직접 투자할 수 있는 경험을 갖게 된다.

김동욱 한화투자증권 Global Digital Product실 상무는 “STEPS 밀레니얼 멘토스 2기를 통해 지속적으로 밀레니얼 고객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이들과 함께 서비스를 개선하며 향후 소액으로도 투자 가능한 간편 자산관리 플랫폼으로 발전하게 될 한화투자증권 STEPS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 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NH투자증권 박민지 프로, 시즌 첫 우승상금으로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

NH투자증권 프로골프단 소속 박민지 프로//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프로골프단 소속 박민지 프로가 이 회사 계열사의 금융상품에 가입했다.

NH투자증권은 KLPGA 보그너 MBN 여자오픈(16~18일)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한 박민지 프로가 전날 NH투자증권 수지WM센터에서 ‘NH-아문디(Amundi)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에 가입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2017년 데뷔하던 해 삼천리 투게더 오픈에서 우승한 박민지 프로는 보그너 MBN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3시즌 연속 우승을 신고했다.

박민지 프로는 일본의 수출규제 등으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동 펀드에 이번 대회 우승상금으로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NH아문디자산운용에서 출시한 이 펀드는 글로벌 무역 여건 변화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부품·소재·장비 관련 기업이나 글로벌 경쟁력·성장성을 갖춘 국내 기업들에 주로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다.

NH투자증권뿐만 아니라 100% 민족자본의 범 농협 계열사가 펀드 취지에 동참해 300억원 가량 초기 투자금액을 제공했다.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고 그 수익이 기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운용보수와 판매보수를 낮춰 수익률을 높이는 한편, 운용보수의 50%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기초과학 분야 발전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박민지 프로는 “해당 펀드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와 화이트리스트 제외를 위기가 아닌 새로운 투자 기회로 삼고 능동적으로 활용하고자 출시된 상품이라고 들었다”며, “범농협 금융그룹의 소속된 선수로써 의미 있는 상품에 가입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NH-아문디 필승코리아 펀드는 일반 클래스뿐만 아니라 연금저축계좌를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펀드는 NH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 SK증권, 3년 6개월 만기 ELS등 2종 공모

SK증권은 27~30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1종과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을 공모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제2612회 ELS는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유로스톡스(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6개월 만기 조기상환형 원금비보장 상품이다.

세 기초자산이 매 6개월 조기상환평가일마다 최초기준가격의 90% (6개월, 12개월, 18개월), 85% (24개월, 30개월), 80%(36개월) 이상이면 연 5.6% 수익을 지급한다.
 또 만기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연 5.6% 수익을 지급하며, 세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지수의 65%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제2613회 ELB는 코스피(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개월 만기 상품이다.
 기초자산지수가 만기평가일에 최초기준지수의 50% 이상인 경우 연 1.66% 수익과 원금을 지급하고, 기초자산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50% 미만인 경우 연 1.65% 수익과 원금을 지급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상품의 가입 및 문의는 SK증권 지점을 방문하거나 고객행복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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