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신한금융투자·유안타증권·유진투자증권·키움증권·하나금융투자·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SK증권

◆ 현대차증권, 연 4.50% 제공 리자드 스텝다운형 ELS 1종 공모

현대차증권은 28일부터 30일 오후 1시까지 총 30억원 규모의 리자드 스텝다운형 ELS 상품 1종을 공모한다.

‘현대차증권 ELS 2035회'는 홍콩항셍지수(HSI),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6개월 마다 한 번씩, 총 6차례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현대차증권 ELS 2035회는 2차 자동조기상환이 발생하지 않고, 발행 후 12개월 동안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8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2차 조기상환 평가일(12개월째 되는 날)에 총 4.50%(연 4.50%)의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이번 공모상품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높은 위험으로 분류되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으로, 현대차증권 전국 각 지점 및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투자문의사항은 현대차증권 스마트금융센터로 하면 된다.

◆ 미래에셋대우 다이렉트 전용 ELS 판매

미래에셋대우는 다이렉트 전용 주가연계증권(ELS)를 총 100억원 규모로 30일 오후 1시 30분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26714회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유로스톡스(EUROSTOXX)50-상하이선전(CSI)300 ELS [고위험]’는 만기 3년 상품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 대비 95%(6개월), 90%(12, 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8.5%(세전)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8.5%(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 손실은 최대 100%까지 발생할 수 있다.

다이렉트 전용 ELS는 모바일 계좌 개설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홈페이지와 미래에셋대우 m.ALL앱에서 가입할 수 있다. 최소 청약 금액은 10만원 이상 1만원 단위이다.

상품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대우 전국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상품은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표기된 모든 수익률은 세전 수익률이다.

◆ 신한금융투자, 업무자동화 통해 업무시간 1만5000시간 절감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등을 활용한 업무자동화를 추진하여 8개월간 약 26개 업무, 1만5000시간을 절감했다고 28일 밝혔다.

RPA란 사람이 업무를 하는 방식을 컴퓨터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자동화 하는 솔루션을 말한다. RPA 도입으로 비용이 절감될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생산성도 높여주고 있다.

신한금융투자가 RPA를 도입하여 가장 큰 업무 시간 절감 효과를 본 부문은 리스크관리 부문이다.

기존에는 수작업으로 처리하거나 일부만 전산화되어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던 신규상장 종목의 법인등록번호나 상장종목의 분기별 재무정보 등 수집 업무를 이번 RPA도입으로 로봇이 처리하게 됐다.

그 결과, 정보를 효율적으로 습득하고 신속히 정보 업데이트를 할 수 있게 되어 7000여시간 절감에 성공했고 절감된 시간 동안 리스크관리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일일 지점 현황 분석에서도 각 지점에서 매일 접수되는 영업현황 자료를 취합하고, 취합된 자료의 오류를 정리하여 담당자에게 자동으로 알려주어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졌다.

이외에도 IB업무에서 채권 및 신규상장기업에 대한 세부정보 수집과 신고서 작성 업무들이 실행버튼 한번으로 자동으로 진행된다.

업무자동화는 디지털, ICT, 보안, 컴플라이언스 등 관련부서 협의체가 구성되어 자동화 업무의 발굴부터 다양한 시각에서 검토되고 적용한다.

현주미 신한금융투자 디지털사업본부장은 “RPA는 기존 전산개발의 제약을 보완하고 다양한 업무영역에 적용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향후에도 적용방식을 보완하고 AI 등 신기술을 접목하여 지속적으로 적용업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유안타증권, 골드센터목동점 투자설명회 개최

유안타증권 골드센터목동점은 오는 29일 오후 4시30분부터 오목교역 8번 출구에 위치한 지점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미-중 무역분쟁 및 일본과의 무역갈등 등으로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장 상황에 대해 최현재 유안타증권 글로벌투자정보센터장이 강연한다.

관심있는 투자자는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골드센터목동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 유진투자증권, ‘미국 배당주 투자설명회’ 개최

유진투자증권은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부산 벡스코(BEXCO) 제2회의장 1층, 124호에서 부전지점 주관으로 ‘미국 배당주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도서 ‘미국 배당주 투자지도’의 저자인 서승용 DIQ파트너스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서 대표는 금융감독원과 국내 증권사에서 연금상품 기획 및 개발, 해외사업, 컨설팅 등을 담당한 연금분야 전문가다.

올해 4월 미국 배당주 투자의 장점과 초보 투자자들이 챙겨야 할 체크리스트, 추천 배당주 정보 등을 담은 도서 ‘미국 배당주 투자지도’를 출간 한바 있다.

부전지점은 최근 부진한 국내 증시와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 중인 미국 주식시장, 지속되는 저금리 기조에 따라 미국 배당주에 대한 고객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아지자 이번 투자설명회를 마련했다.

김태욱 유진투자증권 부전지점장은 “최근 투자자들로부터 해외주식, 특히 배당주기가 짧아 매력적인 미국 배당주 투자에 대한 문의가 급증했다”면서 “하지만 해외주식 투자가 낯설고  어렵게 느끼시는 분이 많아 이번 설명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유진투자증권에서는 단순 강의 참가에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이 성공적인 미국 배당주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별도의 스터디 모임도 지원한다.

설명회 참석 후 유진투자증권의 계좌를 개설하고 실제 미국 배당주를 매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배당주 투자 스터디’를 구성하여 ‘분기 1회 서승용 대표와의 만남’, ‘PB 멘토링’, ‘도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미국 배당주 투자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단, 자리가 한정된 관계로 사전예약이 필요하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유진투자증권 부전지점으로 하면 된다.

◆ 키움증권, 만기 1년 애플, 페이스북 기초자산 ELS 출시

키움증권은 만기 1년에 페이스북과 애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를 출시했다.

이번에 판매하는 ‘키움 제22회 뉴글로벌 100조 ELS’는 만기 1년으로, 기초자산은 미국 주식인 페이스북과 애플 보통주이고 예상 수익률은 세전 연 8.4%이다.

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3개월), 90%(6개월), 85%(9개월), 75%(12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8.4%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세전 8.4%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함께 청약이 진행되는 ‘키움 제1106회 ELS’는 만기 3년, 예상수익률 세전 연 8.5%이다. 기초자산은 SK하이닉스 보통주와 유로스톡스5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다.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ELS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30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8.5%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낙인배리어는 50%이다.

청약 마감은 30일 오후 1시다.

한편 키움증권은 ELS 청약자를 추첨하여 1만원을 지급하는 ‘키움증권 ELS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 하나금융투자, ‘하나 OnlyOne리서치랩’ 7영업일만에 누적 매각액 100억원 돌파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19일 출시한 ‘하나 OnlyOne리서치랩’이 발매 7영업일만에 누적 매각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나 OnlyOne리서치랩은 업계 최고 수준의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에서 제공하는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하나금융투자 랩운용실의 국내 및 해외운용 전문팀이 시장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용한다.

리서치센터가 산업구조, 시장환경, 정책적 요소 등을 고려해 세계 각국의 주식시장을 분석하고 추천종목을 제시하면, 랩운용실은 시황 및 종목의 특수성을 고려해 운용한다.

특히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우려 등 불안정한 대외 환경으로 인한 시장 하락 시기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우량주와 현금성 자산을 토대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여 출시 후 지금까지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는 우수한 역량과 탁월한 분석능력으로 업계를 주도하고 있으며, 다수 언론매체들에서 베스트리서치센터로 선정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리서치센터의 전략적 자산배분 노하우를 집약한 하나 OnlyOne리서치랩은 혼돈의 글로벌 증시 상황 속에서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해법을 제공할 전망이다.

하승호 하나금융투자 WM총괄본부장은, “하나금융투자의 우수한 리서치역량을 활용하여 손님들께 특별한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손님들에게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돌려드리는 것이 하나 OnlyOne리서치랩의 출시 배경”이라며 “이 상품이 지금과 같은 어려운 시장상황에서 투자자들에게 훌륭한 투자대안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투자증권, 달러 월지급식 랩 출시

한국투자증권이 달러를 매달 지급하는 랩 상품을 출시했다.

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매월 투자원금의 0.4%를 달러(USD)로 배당하는 ‘한국투자USD월지급식랩’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미국 내 고배당 자산에 투자해 수익을 낸 뒤, 달러를 월급처럼 꼬박꼬박 지급하는 신개념 상품이다.

투자 대상은 미국거래소 상장 폐쇄형 펀드, 우선주, 상장지수펀드(ETF), 회사채 등으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위험을 낮추기 위해 자산별 초분산 투자가 이루어지며, 변동성 확대를 막기 위해 현금 10% 내에서 자본손실 방어용 헤지전략도 수행한다.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레인바닐라투자자문사의 자문을 받아 운용된다.

투자 대상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상장 폐쇄형 펀드는 펀드의 추가설정은 불가능하나 거래소 상장을 통해 매매가 가능한 뮤추얼펀드를 말한다.

운용경험이 충분히 검증된 블랙스톤(Blackstone), 이튼밴스(EatonVance), 레그메이슨(LeggMason), 블랙록(BlackRock), 브룩필드(Brookfield) 등 글로벌 금융사가 운용한다.

이준재 한국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100세 시대 도래로 투자자 은퇴설계 금융상품 수요는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라이프 스타일 변화로 인한 은퇴 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2000만원이다. 원화 1000만원 이상, 달러(USD) 1달러 이상 추가 불입이 가능하다. 상품가입은 한국투자증권 전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다.

◆ NH투자증권, 농산물 직거래 ‘또 하나의 마을 장터’ 개장

NH투자증권은 28일 NH투자증권 본사 후문 주차장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과 우수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또 하나의 마을 장터’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NH투자증권과 자매결연을 맺은 충주 소용마을 사과와 복숭아, 안성시 일죽면 율동마을의 포도, 대전시 유성구 계산마을의 신고배를 직거래 판매했다.

2016년부터 시작된 또 하나의 마을은 대표이사 및 임원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직원은 ‘명예주민’으로 참여하는 도농협동 운동이다. 현재 NH투자증권은 31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또 하나의 마을 장터는 농민이 직접 재배한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유통비용을 줄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직거래 장터에서 농산물을 구입한 NH투자증권 한 직원은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재배한 믿을 수 있는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는 “또 하나의 마을 장터는 소비자와 농가가 함께 상생하자는 취지로 4년째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거래 장터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SK증권, 1000억원 규모 신한카드 ESG채권 대표주관

SK증권은 1000억원 규모의 신한카드 ESG채권 발행에 대표 주관사로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ESG채권은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 관련(Governance)등 공공 이익을 위한 특수목적 채권 중 사회적 가치 증대에 중점을 둔 ‘사회적 채권’이다.

이번 ESG채권은 평균 만기 4.6년이며 평균금리는 1.40%대로, 높은 대외 신인도와 우수한 자산 건전성을 기반으로 발행됐다.

한편 대표 주관을 맡은 SK증권은 지난해 5월 국내 최초로 산업은행 원화 녹색채권 발행을 시작으로, 남부발전(녹색채권 1000억원), 기업은행(지속가능채권 3000억원), 우리카드(사회적채권 1000억원) 등 굵직한 ESG채권 발행을 주관했다.

또한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UN산하기구인 녹색기후기금(GCF) 이행기구 신청 및 해외 탄소배출권 사업 진입으로 친환경 금융분야에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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