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홍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사장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안세홍 대표이사를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임원 총 13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이 회사는 불확실한 경영환경과 급변하는 시장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를 바탕으로 브랜드 중심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미국과 신흥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사업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또 ‘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Asian Beauty Creator)’로서 세계 뷰티 시장을 이끌며 ‘원대한 기업(Great Company)’이라는 그룹 비전을 달성하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안세홍 대표이사 사장은 1961년 출생한 뒤 부산대와 서강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1986년 아모레퍼시픽에 입사한 뒤 시판사업부 상무, 이니스프리 대표이사 전무·부사장을 역임했다.

주요 임원 인사는 다음과 같다.

<아모레퍼시픽 승진>
△사장=안세홍 대표이사
△상무=허정원 디자인센터장, 송진아 마몽드 Division장, 이명길 MC 생산 Division장, 윤대일 광주지역 Division장, 김대호 중국 RHQ 경영지원실장
                                                                              
< 아모레퍼시픽 전보>
△상무=김영소 품질연구 Division장, 정혜진 설화수 Division장, 전진수 바이탈뷰티 Division장, 유치호 리리코스 Division장

<아모레퍼시픽 신임>
△상무=Jessica Hanson 미국법인장

<이니스프리 승진>
△상무=김영목 대표이사

<코스비전 승진>
△상무=전봉철 Division장   

저작권자 © 에이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