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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3거래일만에 2060선 회복

코스피가 33거래일만에 2060선을 회복했다.

16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13.02포인트(0.64%) 오른 2062.22로 마감했다.

지수는 이날 전일대비 7.06포인트(0.34%) 오른 2056.26으로 출발했다. 장 초반 하락전환해 2040선(2044.80)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이후 반등하며 2060선을 회복했다.

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2060선을 기록한 것은 지난 7월26일(2066.26) 이후 33거래일만이다.

추석 연휴 기간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완화되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또 유럽중앙은행이 마이너스 금리 폭을 더 늘리고, 양적완화(QE)에 돌입한 점도 투자심리를 개선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체 거래량은 4억8086만주, 거래대금은 5조2936억원으로 집계됐다.

투자주체별로 기관이 1983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062억원, 457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합계 1306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건설업(4.41%), 증권(2.95%), 비금속광물(2.41%), 기계(2.36%), 금융업(2.13%), 의료정밀(1.96%), 보험(1.52%), 음식료품(1.46%), 종이·목재(1.33%), 화학(1.23%), 유통업(1.20%), 철강·금속(1.14%), 의약품(0.77%), 은행(0.76%), 섬유·의복(0.67%)의 상승폭이 코스피지수(0.64%)보다 컸다.

전기가스업(0.42%), 제조업(0.25%), 서비스업(0.13%), 운수창고(0.08%), 통신업(0.02%)도 올랐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른 가운데 전기·전자(-0.50%)와 운송장비(-0.07%)가 소폭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상승이 우세했다. KB금융(2.17%), 신한지주(1.89%), 셀트리온(0.89%), POSCO(0.85%), LG생활건강(0.78%), NAVER(0.65%), SK텔레콤(0.42%), 삼성바이오로직스(0.17%), LG화학(0.15%)이 올랐다.

SK하이닉스(-3.75%), 현대모비스(-1.21%), 현대차(-0.78%), 기아차(-0.57%), 삼성전자(-0.11%)가 내렸다.

종목별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시설 피격 사건이 전해진 가운데 한국석유(29.68%)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SH에너지화학(18.31%), 극동유화(12.99%) 등 석유화학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내 3차 북미정상회담을 개최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영향으로 한창(29.65%), 남광토건(16.26%), 한일현대시멘트(13.48%) 등 남북 경협 관련주가 급등했다.

전체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1개를 포함해 649개,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없이 191개다. 보합은 52개다.

한편 이날 코스닥은 전일대비 8.22포인트(1.30%) 오른 638.59로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7.90원(-0.66%) 떨어진 1183.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서믿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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