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펀드의 전체 순자산이 한주간 1조6991억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5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날 기준 공모펀드 전체 순자산은 1조 6991억원 감소한 242조 34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 국내혼합, 국내채권형은 모두 순자산 감소와 자금유출을 기록했다. 해외주식, 해외혼합, 해외채권형은 자금유입을 보였다. 다만, 해외주식형은 순자산 감소가 나타났다.

국내주식형은 한 주간 414억원의 자금유출을 기록했다.

소유형으로는 코스피200인덱스에서 1680억원의 자금유출이 나타났다. 해외주식형은 314억원의 자금유입을 기록했다.

소유형 중에서는 글로벌주식형이 전주에 이어 245억원으로 자금유입이 가장 컸다.

국내채권형은 전주와 비슷한 규모의 자금유출(1443억원)을 기록했고, 일반채권과 초단기채권형에서 1000억원 이상의 자금유출이 집계됐다.

해외채권형에서는 481억원의 자금유입이 집계됐다. 그 중 글로벌채권형이 505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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