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펀드의 전체 순자산이 전주대비 6조 4392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날 기준 공모펀드 전체 순자산은 전주대비 6조 4392억원 증가한 248조 4426억원으로 집계됐다.

한주간 총 6조 2178억원의 자금유입이 발생했다.

머니마켓펀드(MMF)를 제외한 유형 중 국내주식형이 전주에 이어 순자산 증가(3894억원)와 자금유입(1665억원)이 함께 이루어 졌다. 대유형 중에서도 증가폭이 가장 컸다.

국내채권형은 순자산 감소(1596억원)와 자금유출(1913억원)이 기록되며 연초부터 지속되던 주식시장의 자금유출, 채권시장의 자금유입과 반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국내주식형은 한 주간 1665억원의 자금유입이 집계됐다. 인덱스주식형에서 1942억원의 가장 많은 자금유입이 기록됐다.

해외주식형은 339억원의 자금유출을 기록했다. 소유형 중 중국주식형에서 254억원의 자금유출이 발생했다.

국내채권형은 전주 대비 소폭 증가한 1913억원의 자금유출을 기록했고 소유형 모두에서 자금유출을 보였다.

해외채권형은 전주와 비슷한 규모의 자금유입 규모(490억원)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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