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유안타증권·키움증권·KB증권·NH투자증권

◆ 신영증권, 1%씩 주는 ‘플랜업 분기지급 글로벌인컴 랩’ 출시

신영증권은 글로벌자산에 투자해 매 분기 일정 비율의 금액을 지급받을 수 있는 ‘플랜업 분기지급 글로벌인컴 랩’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플랜업 분기지급 글로벌인컴 랩은 주로 미국 시장에 상장된 고배당 위주의 ETF 등에 투자하여 수취된 배당금을 재원으로 매 분기말 평가금액의 1%(세전)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상품의 운용은 1차적으로 낮은 주가변동성과 꾸준한 배당이 기대되는 해외 ETF 등에서 자산규모, 거래량, 운용전략, 운용사 등의 기준과 과거 주가 추이 등을 고려한 계량적 분석을 통해 우량하다고 판단되는 종목을 선별한다.

이후 선별된 종목을 ▲글로벌 채권 ▲글로벌 대체투자 ▲글로벌 주식 자산군으로 분류하여 각 자산군에 균등하게 투자 운용하며, 지속적인 비중 점검과 리밸런싱을 실시한다.

투자자는 플랜업 분기지급 글로벌인컴 랩을 통해 미국 채권 및 우선주, 이머징 국채, 부동산리츠, 배당성장주 등 다양한 글로벌 자산에 분산투자할 수 있게 된다.

또 주로 USD 표시 자산에 투자하기 때문에 기존 투자가 원화자산에 집중된 투자자라면 투자 통화의 분산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대일 신영증권 에셋얼로케이션 본부장은 “플랜업 분기지급 글로벌인컴 랩은 저금리 기조에서 주가의 변동성이 낮고, 지속적인 배당이 나오는 우량 해외 ETF 등에 투자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현금흐름이 필요한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며, “안정적 수익창출을 지향하는 동시에 자산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플랜업 분기지급 글로벌인컴 랩의 최소 가입금액은 2000만원이다. 기본일임보수는 연 1.3%(분기 단위 후취)이며, 별도의 성과 보수는 없다. 단, 매매 관련 비용은 별도 부담이다.

자세한 상품 문의 및 상담은 신영증권 전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 미래에셋대우, 김포 경제인 연합단체와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미래에셋대우가 김포 경제인 연합단체와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변주열 미래에셋대우 경인지역본부장, 박준열 김포청년기업연합회 회장, 민경부 미래에셋대우 WM총괄, 김남준 김포상공회의소 회장,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이정석 골드밸리산업단지 이사장, 남기원 미래에셋대우 법인솔루션부문대표, 김요섭 중소기업융합회 김포지회 회장, 이춘재 김포경제포럼 위원장, 김기환 미래에셋대우 VIP솔루션본부장//사진제공=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가 김포 경제인 연합단체와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6일 미래에셋대우는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김포 경제인 연합단체와 김포 중견·강소 기업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전날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과 김남준 김포상공회의소 회장 등 김포지역 경제 단체들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미래에셋대우는 김포지역 중견·강소 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금융 솔루션 제공과 경영, 경제 전문가들로 구성된 컨설팅팀을 통해 김포 기업인들의 경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김포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김포 단체들이 추진 중인 ‘김포경제포럼’을 지원할 예정이다. 미래에셋대우의 수준 높은 강사와 컨텐츠 지원을 통해 김포지역의 기업인들에게 경영과 자산운용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김포 경제인의 네트워크 강화와 김포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미래에셋대우의 중견·강소기업 협업 비즈니스 모델인 파트너스 클럽을 통해 동반 성장의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라며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실질적인 상생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경제포럼은 올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총 16차수 과정(6개월 코스)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포럼을 통해 국내외 경제 이슈에 따른 기업의 경영 방향 설정과 기업 경영에 필요한 조직운영 방안 수립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인의 가업 상속과 법인, 개인의 자산관리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경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 유안타증권, 골드센터강남점 투자설명회 개최

유안타증권 골드센터강남점은 오는 7일 오후 4시 삼성역 5번출구 K-TOWER 3층에 위치한 지점에서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2019 하반기 금융상품 트렌드’를 주제로 유안타증권 김용태 상품기획팀장이 진행하고, 이어 ‘분양가 상한제 이후 부동산 전망’에 대해 이승철 부동산컨설턴트가 강연한다.

관심있는 투자자는 선착순 신청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골드센터강남점로 문의하면 된다.

◆ 키움증권, 신종자본증권 3종 발행금리 그대로 판매

키움증권은 코리안리재보험, 우리금융지주, BNK금융지주의 신종자본증권 3종을 판매마진 없이 발행금리 그대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코리안리재보험 제2회 신종자본증권은 신용등급 AA(한국신용평가, 2019.09.06), 연 수익률은 세전 3.4%로 키움증권은 발행금리 그대로 판매마진 없이 판매한다.

만기30년짜리 채권으로, 2024년 10월 22일 이후 발행사가 중도상환 할 수 있는 콜옵션이 있다.

코리안리재보험은 국내 재보험업계에서 매우 우수한 시장지위를 보유한 전업 재보험사다.

한국신용평가는 코리안리재보험이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국내 보험시장의 성장 정체를 고려하여 해외 영업을 확대하고 있는 점, 안정적인 수익구조와 보수적인 자산운용이 유지되고 있는 점 등을 들어 해당 채권의 신용등급을 AA로 평가했다.

우리금융지주 제4회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신종자본증권)은 신용등급 AA-(한국신용평가,2019.09.24), 연 수익률은 세전 3.32%이다. 2024년 10월 11일 이후 발행사가 중도상환 할 수 있는 콜옵션이 있다.

우리금융지주는 우리금융그룹의 지주회사로,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종합금융 등 8개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는 우리금융지주의 주력자회사인 우리은행이 예수금 기준 국내 2위 시중은행으로 신용도가 우수하고, 사업다각화로 영업기반 및 이익창출능력이 제고될 것이라며 해당 채권의 신용등급을 AA-로 평가했다.

또한 BNK금융지주 제6회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신종자본증권)도 연수익률 3.2%로 판매 중이다. 신용등급은 AA-(한국기업평가, 2019.08.09)이고 2024년 8월 29일 이후 발행사가 중도상환 할 수 있는 콜옵션이 있다.

구명훈 키움증권 리테일금융팀 팀장은 “신종자본증권에 익숙지 않은 개인투자자가 많아, 리테일 시장 개척을 위해 현재 신종자본증권을 발행금리 그대로 판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 외에도 키움증권은 일반 회사채, 단기사채 등 30여종의 장외채권을 판매하고 있으며, 모두 온라인(홈페이지, HTS, 모바일앱 등)으로 투자할 수 있다.

◆ KB증권, 업계 최초 ‘자산배분 EMP 솔루션’ 발간

KB증권은 업계 최초로 한국 투자자들을 위한 ‘자산배분 EMP (ETF Managed Portfolio) 솔루션’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자산배분 솔루션이란 투자 목적에 따라 맞춤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비즈니스다.

개인투자자들에게는 주택 자금·자녀 학자금·은퇴 자금 마련 등 다양한 투자 목적뿐만 아니라 안정형·공격형 등 개인 투자 성향을 고려한 맞춤 포트폴리오를, 기관투자자들에게는 OCIO·기업퇴직연금 등 상황에 따른 자금 운용의 투자 제약을 고려한 맞춤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이번 솔루션 발간으로 증권사 PB 및 기관투자자들은 ETF를 활용한 자산배분 솔루션을 통해 각자의 고객과 각 자금의 투자목적에 맞는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자산배분 EMP (ETF Managed Portfolio) 솔루션은 배당이 재투자 된 총 수익률 데이터를 활용한 기대수익률로 개별 종목 목표가(target price)처럼 자산군의 목표가를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한국 투자자에게 적합한 포트폴리오 구성을 위해 국내 자산을 편입하는 방식 적용과 함께 업계 최초로 원화 환산 수익률을 제공하는 등 한국 투자자들을 위한 투자 자산군을 현실성 있게 반영했다.

솔루션을 통해 도출된 결과는 국내 투자자의 경우 주식 자산내 해외주식 비중을 높이고 채권 자산내에서는 국내 채권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또한,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첫째 ETF 포트폴리오 설계단계에서의 분산투자, 둘째 포트폴리오에 대한 투자기간 정의 시 장기 투자에 대한 조건, 셋째 포트폴리오 설계 이후 실행되는 운용자산의 편입 비중 조절을 고려해야한다고 강조한다.

서영호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급변하는 투자 환경 속에서 세계적인 투자 수단으로 각광 받고 있는 ETF를 활용한 자산배분 EMP 솔루션의 활용도는 날이 갈수록 높아 질 것” 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양질의 리서치서비스를 통해 평생투자파트너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산배분 EMP (ETF Managed Portfolio) 솔루션’은 KB증권 홈페이지나 KB리서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NH투자증권 ‘지수형 Twin-Win ELS’ 출시

NH투자증권은 11월 8일 오후1시까지 신상품 ‘지수형 Twin-Win 주가연계증권(ELS) 18865호’를 5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Twin-Win ELS’는 기존 일반 스텝다운 조기상환 구조에 기초자산의 성과에 연동되는 만기 구조를 결합한 상품이다.

여기서 Twin-Win 구조의 핵심 포인트는 만기 양방향 옵션에 있다. 조기상환조건 충족 시 사전에 약속된 확정 수익을 지급하고 투자가 종료된다.

조기상환 되지 않으면 기초자산의 성과대로 수익률이 결정되는데 이 때, 투자기간 동안 -45%이상 하락한 적이 없다면 양방향 옵션에 따라 기초자산이 하락하더라도 수익이 발생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NH투자증권 ELS 18865호는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만기는 2년, 조기상환평가 주기는 매 6개월로 조기상환 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 대비 95%이상(6개월), 90%이상(12개월), 85%이상(18개월)이면 연6.30%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 상환된다.

만기(24개월)에 상환될 경우에는, 기초자산 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0%이상이면 기초자산의 수익률만큼 수익 상환된다.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0%미만이라 하더라도 2년동안 -45%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기초자산의 하락률 만큼 수익이 발생한다.

단, 투자 기간 동안 -45% 이상 큰 폭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있는 경우에는 기초자산의 하락한 만큼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서혁준 NH투자증권 Equity솔루션부 부장은 “최근 글로벌 증시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며 “올 한해 코스피 지수만 보아도 2000~2500포인트 범위 안에서 반등과 조정을 반복하고 있는 양상”이라고 했다.

이어 “NH투자증권의 ‘Twin-Win ELS’는 증시의 향방이 모호한 시점에서도 꽤 높은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으로 지금과 같은 시장 상황에 적극 고려해 볼만한 상품”이라고 전했다.

NH투자증권은 ‘Twin-Win ELS’ 18865호를 오는 8일 오후 1시까지 모집한다.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NH투자증권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각 상품별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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