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원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숨진채 발견됐다.

6일 서울 방배경찰서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됐다.

권 회장은 최근 불거진 논란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후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숙고 끝에 남은 임기까지 협회장의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권 회장의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금투협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권 회장의)사망이 확인됐으며, 사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 경찰에 사건이 접수 돼 수사가 진행중인 사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