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키움증권·KB증권

◆ 유진투자증권, ‘IT 및 반도체 섹터 진단과 전망 투자설명회’ 개최

유진투자증권은 오는 11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석관동지점에서 ‘IT 및 반도체 섹터 진단과 전망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유진투자증권은 최근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을 비롯한 일부 매크로 지표의 개선과 내년 실적향상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코스피에서 상승 중인 IT 및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반영하여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이 강사로 나선다.

이 연구원은 설명회에서 일본 수출규제 등 IT 및 반도체 업종을 둘러싼 외부 환경을 살펴보고, 업종 내 대형 기업들을 중심으로 내년 실적 전망에 대해 상세히 분석할 예정이다.

설명회를 마련한 유진투자증권 석관동 지점은 “최근 IT와 반도체 업종의 주가 상승을 보고 해당 섹터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문의가 늘었다”면서 “특히 내년 주요기업들의 실적 개선이 예상됨에 따라 이번 설명회가 IT 업종에 관심 있는 고객들의 투자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무료 투자설명회이나 좌석이 제한돼 있는 관계로 참여를 원할 경우 사전신청이 필요하다. 별도의 참가신청 및 문의는 유진투자증권 석관동지점으로 하면 된다.


◆ 신한금융투자,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ELS 공모

신한금융투자는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주가연계증권(ELS)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8일 오후 1시까지 모집하는 신한 ELS 18232호는 유로스톡스(EUROSTOXX)5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를 한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4.32%의 수익으로 조기 상환된다.

만기 시 기초자산의 종가가 65% 이상인 경우에도 연 4.32%의 수익으로 만기 상환된다.

이 상품은 ‘리자드’ 상품이다.

1차 조기상환 평가일(6개월), 2차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이상 90% 미만일 경우에도 발행일로부터 조기상환 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85% 미만(1차 조기상환 평가일) 또는 78%미만(2차 조기상환 평가일)으로 종가기준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각각 연 4.32%의 수익으로 조기상환된다.

상품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영업점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한 ELS 18232호는 기초자산의 가격에 연계해 투자상품의 수익률이 결정되며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약정수익을 받지 못하거나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표기된 모든 수익률은 세전 수익률이다.

◆ 키움증권, ‘인스타그램 공식계정 OPEN’ 이벤트 실시

키움증권은 인스타그램 공식계정 오픈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참여방법은 키움증권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에서 팔로우와 좋아요를 누르고 미션해시태그(#키움증권 #인스타이벤트 #주식은키움) 작성 후 SNS에 공유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은 이달 24일까지이며 추첨을 통해 ‘팔로우와 좋아요’ 클릭자 200명(매일 1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미션 해시태그’ 공유자 10명에게는 신세계상품권 3만원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구독자 3만명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키움증권은 인스타그램 공식계정 오픈을 통해 ‘빅데이터 종목파인더’, ‘Weekly 주요증시 이벤트’, ‘외국인·기관 순매수 Top5’ 등의 주식관련 투자정보 제공은 물론 실전투자대회 등 이벤트 소식도 전하고 있다.

키움증권 투자컨텐츠팀 관계자는 “주요 SNS 소통공간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제매매에 도움이 되는 투자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며 계속해서 팔로워분들과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키움증권, 해외주식 홍보대사로 이항영 교수 위촉

키움증권이 이항영 교수를 해외주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현 키움증권 대표, 이항영 교수.//사진=키움증권

키움증권은 7일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국내 대표적인 미국주식 투자정보 제공업체 유에스스탁의 대표 운영자 이항영 교수를 키움증권 해외주식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유에스스탁은 미국주식투자 분야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미국주식이 답이다’의 공동저자 장우석 본부장과 이항영 교수가 직접 운영하는 커뮤니티 사이트다.

키움증권 해외주식 홍보대사로 활동 할 이항영 교수는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주립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으며 대우증권 투자정보부장을 거쳐 현재 머니투데이방송 전문위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토탈 트렌드’, 미국주식이 답이다, ‘워런 버핏은 무엇을 사고 사지 않는가’ 등이 있다.

이항영 교수는 방송, 책, 강연 등을 통해 미국 주식 투자에 대한 국내 투자자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미국주식 전도사 역할로 활발히 활동해 오고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국내 유일한 미국주식 컨텐츠 제공 업체인 유에스스탁과의 해외주식 마케팅 계약 및 홍보대사 임명으로 키움증권의 우수한 해외주식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키움증권 고객들이 미국주식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키움증권은 최근 해외주식 투자 저변 확대와 건전한 해외주식 투자문화 확립을 위해 꾸준히 해외주식에 관한 교육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투자자들의 높은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해외주식 전용 거래 플랫폼 영웅문Global, 영웅문S Global 출시했다.

이외에도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주식 신규 비대면계좌 고객 대상에게 이벤트 신청 시 계좌에 40달러를 입금하는 ‘40달러 받고 미국주식 시작하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주식 세미나 참석 고객에게는 국가 상관없이 8일 이내에 거래 시 기프트콘을 제공하는 이벤트, 그리고 해외주식 수수료 0.1%, 환율우대 80% 이벤트를 함께 진행 중이다.

◆ KB증권, ‘KB able Account’ 잔고 3조원 돌파

KB증권은 지난 2017년 7월 출시한 ‘KB able Account’가 잔고 3조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KB able Account는 통합자산관리계좌(UMA) 체계를 사용해 하나의 계좌에서 다양한 자산을 거래하고 관리할 수 있는 일임형 랩어카운트 서비스다. 6일 기준으로 잔고가 약 3조 200억원을 넘어섰다.

한편, KB증권의 전체 랩어카운트 잔고는 지난해 말 4조 7000억원 수준에서 현재 약 1조 6000억원이 증가해 6조 3000억원에 달한다. 이 기간 ‘KB able Account’의 잔고는 1조 8000억원이 증가했다. 전체 랩어카운트 잔고 증가분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전체 랩 잔고 중 리테일 잔고, 즉 지점 영업망을 통해 유치된 자금이 5조 5500억원으로 약 90%를 차지하며, 상품 유형별로 보면 자산배분형 포트폴리오 상품이 잔고 대부분을 차지한다.

특히 올 상반기에는 자산배분형 중에서 글로벌 대체투자상품도 본격 출시해 진입장벽은 최대한 낮추고(최소가입금액 1억원),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꾸준한 잔고 유입이 이어져 현재 520억원 수준의 자금이 유치되었다.

이어서 하반기에는 고객 유형을 더욱 세분화하여 다양한 만기와 위험성향에 맞는 인컴형 상품 라인업을 구축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으며, 학교법인/공공기관과 같은 외부위탁운용(OCIO) 자금유치에도 속속 결실을 맺고 있다.

김유성 KB증권 랩(Wrap)운용부장은 “어느새 ‘KB able Account’잔고 3조원이라는 성과를 달성했지만, 양적 목표에 치중하지 않고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데 노력하겠다”며 “늘 낮은 자세로 고객들의 눈높이에 서서 고객 자산의 안정적 증식을 돕는 선도자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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