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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반등 하루만에 하락…2110선으로 밀려

코스피가 반등 하루만에 하락하며 2110선으로 밀려났다.

28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대비 9.25포인트(-0.43%) 내린 2118.60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이날 전일대비 10.92포인트(-0.51%) 떨어진 2116.93으로 출발했다. 지수는 장 한때 낙폭을 줄이며 2120선(2127.75)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낙폭을 키우며 2110선대로 밀려났다.

전체 거래량은 3억2775만주, 거래대금은 4조3547억원으로 집계됐다.

투자주체별로 기관과 개인이 각각 844억원, 283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291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합계 460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건설업(-1.30%), 기계(-1.27%), 전기전자(-1.27%), 섬유의복(-1.26%)이 1%대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의약품(-0.77%), 제조업(-0.70%), 은행(-0.42%), 서비스업(-0.30%), 철강금속(-0.28%)도 내렸다.

유통업(0.91%), 운수창고(0.46%), 의료정밀(0.29%), 보험(0.24%), 화학(0.20%), 전기가스업(0.17%), 통신업(0.13%), 비금속광물(0.09%), 금융업(0.02%), 운송장비(0.01%), 증권(0.01%)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LG생활건강(1.10%), KB금융(0.98%), SK텔레콤(0.61%), 삼성바이오로직스(0.50%), 현대차(0.40%), NAVER(0.29%), SK하이닉스(0.12%)가 올랐다.

셀트리온(-2.99%), 삼성전자(-1.72%), 현대모비스(-0.59%), 신한지주(-0.34%), POSCO(-0.21%)는 하락했다.

삼성물산과 LG화학은 전날과 같았다.

종목별로 삼성출판사(30%)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핑크퐁 아기상어가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될 것이라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니켈로디언과 넷플릭스는 최근 애니메이션 영화와 TV시리즈 제작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출판사는 지난 6월 니켈로디언과 핑크퐁 아기상어 애니메이션 공동계약을 체결했다. 니켈로디언 애니메이션 제작팀은 핑크퐁 아기상어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출판사는 핑크퐁 제작사인 스마트스터디의 지분 25%를 보유한 2대 주주다.

상장 이후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센트랄모텍(11.94%)가 이날도 강세를 보였다. 센트랄모텍은 이날 장중 상한가를 친 뒤 상승폭을 낮춘 채 거래를 마쳤다.

펭수와 겨울왕국2 관련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유엔젤(6.27%)이 상승세를 보였다. 이 회사는 2년전 EBS와 보유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것이 알려지며 시장에서 펭수 관련주로 부상한 상태다.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 TV가 구독자수 100만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던 SK디스커버리(-14.44%)가 차익 매물에 하락했다. SK우(-13.27%), SK디스커버리우(-10.34%), SK네트웍스우(-9.71%), SK증권우(-6.29%) 등 SK 관련주가 대거 하락했다.

현대일렉트릭(-6.60%)는 4분기 적자 지속 전망에 약세를 보였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현대일렉트릭에 대한 보고서를 내고 “4분기에도 전분기와 유사한 실적 흐름이 예상되는데 경영 개선 등 일회성 비용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적자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1000원에서 1만원으로 내렸다.

전체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1개를 포함해 280개,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없이 533개다. 보합은 93개다.

한편 이날 코스닥은 전일대비 7.21포인트(-1.11%) 떨어진 640.18로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80원(0.15%) 오른 117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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