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9일 서울사옥 신관로비에서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등 화장품 제조업체인 진코스텍의 코넥스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상장기념패 전달 후 기념촬영 왼쪽부터 김현철 한국IR협의회 부회장, 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김임준 진코스텍 대표이사,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 김군호 코넥스협회 회장//사진제공=한국거래소

29일 코넥스에 상장한 진코스텍은 마스크팩 제조자개발생산(ODM)·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을 주력으로 하는 회사다.

지난 2010년 6월 15일 화장품 제조·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 회사는 부직포 마스크팩과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및 하이드로겔 패치류 제품을 종합적으로 연구개발·제조·판매한다.

계열사 두 곳을 가지고 있다. 화장품 유통회사인 포인트비엔엠(지분율 100%)와 화장품 원료를 개발하는 올스템(51%)이다.

진코스텍은 매년 약 150~180개 고객에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수출비중은 2017년 6.86%, 2018년 11.32%, 2019년 상반기 19.23%로 증가 추세다.

최대주주는 김임준 대표이사이며, 지분율은 48.44%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52.72%다.

실적은 좋지 못하다. 별도기준 3분기 영업손실 4억3511만12원을 냈다. 매출액은 36억3417만6819원이며, 당기순손실 4억9290만5287원을 시현했다.

상반기까지는 수익이 발생했다. 이 회사의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13억6675만7985원이며,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08억7884만1992원, 11억1232만2158원이다.

3분기 말 기준 총 자산은 300억9761만1281원이다. 부채와 자본은 각각 208억2946만4158원, 92억6814만7123원이다.

지정자문인은 하이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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