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유안타증권·키움증권·한국투자증권·한화투자증권·DB금융투자·KB증권

◆ 하나금융투자, 복합점포 3곳 오픈

하나금융투자가 3곳의 복합점포를 오픈했다. 사진은 삼성동 금융센터 복합점포 오픈식. 사진 왼쪽부터 정춘식 하나금융투자 부사장 겸 KEB하나은행 개인영업그룹 부행장, 안영근 KEB하나은행 중앙영업1그룹 총괄부행장,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 강용수 하나금융투자 삼성동금융센터장, 삼성동금융센터 손님 3분, 김기홍 KEB하나은행 1Q뱅커 센터장, 하승호 하나금융투자 WM 총괄본부장, 윤병군 하나금융투자 중앙본부장//사진=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복합점포 3곳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동금융센터와 원주지점은 복합점포로 새출발 했으며, 강남파이낸스골드클럽은 이전 오픈했다.

삼성동금융센터는 하나금융투자의 메가점포인 선릉금융센터가 KEB하나은행 1Q뱅커센터와 합쳐져 복합점포가 됐다.

삼성동금융센터는 다수의 자산관리 전문 인력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인근 KEB하나은행의 점포들과 협업을 통해 테헤란로에 위치한 법인들의 금융지원에 앞장 설 계획이다.

강남파이낸스골드클럽은 하나금융투자 강남골드클럽이 역삼동 강남파이낸스 빌딩에 소재한 KEB하나은행 강남파이낸스PB센터와 결합해 재탄생했다.

강남파이낸스골드클럽은 외환 업무에 특화되어 있는 KEB하나은행 강남파이낸스PB센터와 하나금융투자의 해외주식, 해외파생 등 글로벌 투자 영역을 결합해 증권과 은행의 신개념 협업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주 중심부에 자리한 원주지점도 복합점포로 탈바꿈했다. 하나금융투자는 권역별, 지방 대도시 중심 커버리지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원주는 강원도의 핵심지역이자 기업도시로 각광받는 거점이다. 원주지점은 장차 비수도권지역 증권과 은행 콜라보의 롤모델을 제시하며 금융허브의 역할을 수행한다.

삼성동금융센터와 강남파이낸스골드클럽, 원주지점은 오픈을 기념해 금리 3%의 특판 우대상품을 2개월간 판매한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축사를 통해 “복합점포들이 손님들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직원들에게는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일터이자 배움터로 발돋움 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증권과 은행간의 협업을 통해 손님들의 다양한 금융욕구를 충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투자는 자산관리 선두주자로 거듭나기 위해 메가점포와 복합점포의 확대, 자산관리 핵심인력의 육성 등 그룹차원의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에 나서고 있다.

◆ 미래에셋대우 다이렉트 전용 ELS 가입 이벤트 실시

미래에셋대우는 3일 비대면(모바일) 계좌 개설 고객을 위한 다이렉트 전용 주가연계증권(ELS)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7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이벤트 참여 신청 후 10만원 이상 가입한 전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지급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이벤트 참여 신청 후 누적 1000만원 이상 가입 고객에게는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2만원을 최초 ELS 상품 거래 고객에게는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다이렉트 전용 ELS는 비대면 계좌 개설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온라인으로만 거래되는 만큼 거래비용이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최소 가입 금액도 10만원 이상 1만원 단위로 낮은 편이다.

다이렉트 전용 ELS을 가입할 수 있는 계좌는 미래에셋대우 m.ALL앱에서 쉽고 빠르게 개설이 가능하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대우 홈페이지와 m.ALL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윤상화 미래에셋대우 디지털Biz본부장은 “온라인 거래의 편리성이 증대됨에 따라 ELS 상품 또한 모바일 거래를 중심으로 온라인 거래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다이렉트 전용 ELS 상품과 같이 온라인 거래 고객의 부담은 줄이고 혜택은 늘리는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가 오는 6일 오후 1시 30분까지 판매하는‘제26844회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유로스톡스(EUROSTOXX)50-상하이선전(CSI)300 ELS [고위험]’는 만기 3년 상품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 대비 95%(6개월), 90%(12, 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6.5%(세전)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6.5%(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 손실은 최대 100%까지 발생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표기된 모든 수익률은 세전 수익률이다.

상품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대우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 유안타증권, 골드센터영업부 해외선물 투자설명회 개최

유안타증권 골드센터영업부는 5일 오후 5시부터 중구 명동에 위치한 유안타증권빌딩 2층 대회의실에서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해외선물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금과 은 비율에 투자하라-귀금속 해외선물 투자방법’을 주제로 골드센터영업부 박종범 PB가 강연할 예정이다.

관심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골드센터영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 키움증권, 10시부터 특판 채권 추가 판매

키움증권은 ‘키움 블랙프라이스데이’ 이벤트로 특판 판매금리 세전 연 5%의 대한항공 78 채권을 3일 10시부터 앙코르 판매 진행한다.

키움증권은 특판 대한항공 78 채권을 지난달 29일 아침 9시 선착순 1000명에게 판매하기 시작, 당일 3시에 완판 된 바 있다.

이 회사는 고객 요청이 많아, 같은 조건으로 오늘(12월 3일) 오전 10시부터 앙코르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총 15억원 물량으로 인당 500만원 한도이므로 선착순으로 200명 이상 매수할 수 있다.

이전에 해당 채권을 500만원 매수한 투자자는 추가 매수할 수 없다.

대한항공 78 채권은 신용등급 BBB+(2019.07.15/한국신용평가)이다. 2018년 4월 11일 발행금리 세전 연 4.048%로 발행된 채권을 이벤트성으로 추가 금리를 붙여 세전 연 5%에 판매한다. 만기는 2020년 4월 10일로 잔존기간은 약 4개월이다.

구명훈 키움증권 리테일금융팀 팀장은 “이번 특판 채권은 특별한 이벤트이기 때문에 발행금리보다도 더 좋은 가격으로 제시했다. 다른 채권은 그 정도는 아니지만 온라인 판매의 강점을 살려 판매 마진을 줄여 투자자에게 유리한 가격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당 팀의 회사채와 단기사채의 올해 온라인 판매액이 11월29일자로 5000억원을 돌파 추가 이해벤트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현재 30종의 회사채를 판매하고 있고, 1만원부터 투자가 가능하다. 그 외 신종자본증권, 단기사채 등도 홈페이지나 영웅문S 앱 등 온라인으로 투자할 수 있다.

◆ 한국투자증권, 스텝다운형TRUE ELS 12732회 모집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5일까지 코스피(KOSPI)200지수와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유로스톡스(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형 ‘TRUE 주가연계증권(ELS) 12732회’를 총 8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3년 만기 6개월 단위 스텝다운 구조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연 4.8%의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조기상환 되지 않더라도 투자 기간 중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4.4%(연 4.8%)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약,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의 75%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조건 불충족시 원금손실률 -25% ~ -100%다.

같은 기간에 TRUE ELS 12732회를 포함한 ELS 8종, DLS 3종의 상품을 모집하며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한화투자증권 STEPS, 연3.0% 한정 상품 출시

한화투자증권은 4일, 금융투자 앱 ‘STEPS’에서 한정 상품을 출시한다.

이번 한정 상품은 외화 채권(미국 국채)이며 수익률은 전과 동일하게 연3.0%(세전)이며 만기일은 2020년 11월 30일이다.

추가로 투자자는 12월 27일까지 STEPS를 이용해 외화 채권(미국 국채)을 환전하고 매매하면 투자금액의 최대 1.0% 페이백을 받을 수 있다. 환전&매수 시 매수 금액의 0.5%, 만기 매도 시 0.5% 추가 페이백을 준다.

이에 앞서 2일에는 하이트진로 채권을 출시 했다. 이 채권의 신용등급은 A/안정적(한국신용평가, 2019년 6월20일 기준)이며 만기는 2021년 3월 12일, 수익률은 연 3.0%(세전, 3개월 마다 이자지급)이다.

한화투자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STEPS 앱을 통해 투자가 가능하며, 만기까지 보유 시 해당 수익률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유창민 한화투자증권 Global Digital Product실장은 “한화투자증권은 STEPS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며, “이번 한정 상품을 통해 좋은 투자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DB금융투자, 코스피200 지수 ELB 등 3종 판매

DB금융투자는 오는 6일까지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와 기타파생결합사채(DLB) 등 2종의 원금지급형 상품을 판매하고, 13일까지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1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ELB·DLB는 올해 최초로 계좌를 개설하는 신규고객과 DB금융투자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가입중인 기존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하며, 최소 10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코스피(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세이프 제510회 ELB’는 1년 만기 상품으로 평가기간 동안 코스피200 지수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으며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초과 115% 이하인 경우에는 최대 5%의 수익이 지급된다.

또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거나 만기평가가격이 100% 이하인 경우에는 2%의 수익이 지급된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마이 퍼스트 DB DLB 제34회’는 3개월 만기 상품으로 만기평가가격이 10% 이상이면 세전 연 2.71%의 수익이 지급되고, 10% 미만인 경우에는 세전 연 2.7%의 수익이 지급된다.

ISA 기존고객은 올해 특판 DLB·DLS·ELB 상품에 청약한 적이 없어야 가입이 가능하다.

코스피200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해피플러스 ELS 제2134회’는 3년 만기 상품으로 4개월 주기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자동조기상환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5%(4개월), 90%(8,12개월), 88%(16개월), 85%(20,24개월), 80%(28개월), 75%(32개월) 이상이면 원금과 세전 연 6%의 수익이 지급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이면 원금과 세전 18%(연 6%)의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65% 미만이면 기초자산의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으며, 최소 1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 KB증권-이스트소프트, 공동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KB증권은 지난 2일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이스트소프트와 혁신적 테크핀(TechFin; IT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플랫폼 구축 및 AI(인공지능) 기술의 자본시장 적용 등에 대한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이사, 김우승 줌인터넷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증권은 최근 카카오, 네이버 등 빅테크 기업의 금융산업 진출이 가속화 되고, 핀테크 서비스가 금융기관의 사업영역까지 확대되고 있는 현 상황을 기회로 삼기 위해 이번 업무제휴를 추진하게 됐다.

KB증권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자 금융/보안/쇼핑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 기술 기반 신사업을 전개 중인 이스트소프트와 신기술과 연계한 혁신적 금융 플랫폼 및 서비스를 공동 구축할 예정이다.

양사는 앞으로 초보 투자자도 쉽게 이용 할 수 있는 혁신적 형태의 투자 플랫폼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투자자 정보와 연계한 AI 큐레이션 서비스 도입, AI 기반 언어 분석을 통한 STT(speech to text;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 데이터 활용도 확대, 이미지 인식기술을 활용한 eKYC(Know Your Customer ; 전자 디지털 고객확인) 고도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KB증권은 이러한 서비스 개발 및 구축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이 한층 더 강화되고 다양한 금융니즈에 부합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KB증권과 업무제휴를 체결한 이스트소프트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포털, 보안, 게임, e-커머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계열사를 보유한 ICT 전문기업이다.

계열사로는 빅데이터 기반의 검색 포털을 운영 중인 줌인터넷, 인공지능 투자알고리즘 등을 활용하여 헤지펀드를 운용하는 엑스포넨셜자산운용, 1,200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국내 1위 백신 프로그램(알약)의 이스트시큐리티 등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줌인터넷은 KB증권과 업무제휴를 기점으로 금융 사업에 본격 진출하며, 나아가 테크핀 회사로 전환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중에는 KB증권과 줌인터넷이 공동출자를 통해 JV(Joint Venture)를 설립할 계획이며, 새롭게 설립하는 JV를 통해 줌인터넷과 이스트소프트가 보유한 플랫폼 개발 능력 및 AI 기술과 KB증권의 금융 노하우를 결합한 혁신적인 테크핀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이번 이스트소프트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사의 노하우와 기술력이 결합된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기술 도입을 가속화 해 KB증권의 디지털 금융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한민국 테크핀 기업이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과 동시에 상생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ICT기업과의 협업을 지속 강화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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