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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상장] 한국비엔씨, 의료기기 제조업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3일 서울사옥 신관로비에서 필러 및 창상피복재 등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한국비엔씨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상장기념패 전달 후 기념촬영 왼쪽부터 김현철 한국IR협의회 부회장, 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최완규 한국비엔씨 대표이사, 윤병운 NH투자증권 IB사업부대표, 김홍철 코스닥협회 전무//사진=한국거래소

3일 코스닥에 상장한 한국비엔씨는 의료기기 제조업체다.

이 회사는 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11호와 합병해 이날 코스닥에 상장했다.

지난 2007년 8월 1일에 설립됐다. 더말필러(Dermal Filler) 등 미용성형용 의료기기, 창상피복재 등 수술, 시술용 의료기기를 개발, 생산하는 의료기기 제조업체다. 코넥스에 2015년 12월 18일 상장했다.

이 회사는 생체유래물질(Biomaterials)을 이용한 체내 삽입이 가능한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제조한다.

이 회사의 매출은 미용성형 용도로 사용되는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을 응용한 더말필러(Dermal Filler) 등 메조테라피(Mesotherapy) 제품과, 그 외 유착방지재(심부체강창상피복재) 제품, 콜라겐(Collagen)을 응용하는 콜라겐흡수성창상피복재와 콜라겐조직보충재 등에서 발생한다.

특히 이중 미용성형용도의 더말필러 등 메조테라피 제품이 주력 제품이다.

더말필러 등 안면성형용 메조테라피 시장은 세계적으로 2018년에서 2023년까지 연평균 약 8.8%의 높은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용성형과 관련한 의약품, 의료기기 시장은 노령화 및 소득증대에 따라 미(美)에 대한 경제적 지출여력 증가 등에 기인해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한국비엔씨는 생체의료물질(Biomaterials)을 이용한 의료기기 개발과 제조분야에서 획득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약사업(원료의약물질) 분야로 그 사업영역을 확대하고자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세종시에 의약품GMP 신공장을 건설 중에 있으며, 2020년 중 완공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앞서 한국비엠아이와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독소 A형 의약품 개발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제조용 균주 및 원액은 한국비엔씨에서 개발하고, 완제의약품은 한국비엠아이에서 개발한다. 계약에 따라 한국비엠아이가 지난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툴리눔독소 A형 완제품의 임상1/2상의 시험계획(IND, Investigational New Drug) 승인을 신청했다. 8월 시험계획에 대한 승인이 완료된 상태다.

또 원료의약물질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세종 신공장 완공과 함께 이러한 동물유래 원료의약품을 양산, 이를 수요로 하는 국내외 완제의약품 제약판매회사에 그 원재료로 판매하려고 한다. 동물유래 원료의약품 중 이 회사가 현재 개발 중에 있는 품목은 돼지뇌에서 추출해내는 치매치료용 펩타이드와 소의 간에서 추출할 수 있는 항독성간장엑스가 있다.

상반기 기준 매출비중은 필러 등 메조테라피가 34.70%로 가장 높다. 콜라겐조직보충재가 21.97%를 차지하고 있으며 유착방지재(26.51%),  콜라겐창상피복재(8.99%), 기타 제품(4.97%) 순으로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최완규 대표이사이며, 지분율은 26.37%다. 전환사채(CB)의 전환 후 지분율은 25.51%다.

상반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8억6937만1321원이다. 매출액은 50억9678만6980원이며, 당기순손실 15억2059만9116원을 냈다.

2분기 말 기준 총 자산은 326억6836만2425원이다. 부채와 자본은 각각 220억1964만6708원, 106억4871만5717원이다. 자본금은 30억1440만500원이다.

지난 9월 23일 공시한 합병 증권신고서에는 자본 총계 부문에 오류가 발견된다. 총 자본이 1066억4871만5717원으로 표기 돼 있다. 이는 106억4871만5717원의 오기로 풀이된다.

한국비엔씨는 이날 엔에이치스팩의11호의 전거래일 종가(2485원)대비 655원(-26.36%) 내린 18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호석 기자  ubermensch@a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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